UPDATED. 2024-04-26 19:55 (금)
 실시간뉴스
설 연휴 기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 긴급출동반도 운영
설 연휴 기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 긴급출동반도 운영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2.02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793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 제공)
기아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793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 제공)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설 연휴 기간을 맞아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는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국내 모든 제작사(현대자동차·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자동차·쌍용자동차)가 참여하며,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2219개소)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뤄진다.

우선 현대자동차는 22개소 직영 서비스센터와 1363개소(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소 직영 서비스센터와 793개소(오토큐) 정비협력사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한국지엠은 9개소 직영서비스센터, 르노삼성자동차는 12개소 직영서비스센터, 쌍용자동차는 2개소 직영서비스센터에서 해당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특히 무상점검 기간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에어컨·제동장치 상태, 타이어의 공기압 및 마모상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휴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무상지원한다.

자동차산업협회는 또 운전 중 고장,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에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작사별 긴급출동반도 상시 운영해 운전자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Queen 김정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