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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희망온돌’ 성금 25억원 모금…목표액 119% 초과 달성
송파구, ‘희망온돌’ 성금 25억원 모금…목표액 119% 초과 달성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2.26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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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80개소 등에 전달
거여동 어린이 기부 [송파구 제공]
거여동 어린이 기부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이하 희망온돌)을 통해 목표액의 119%인 총 25억1천만원을 모금하였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온돌>은 송파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지역사회의 기부·나눔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 24년째 이어온 송파구의 <희망온돌> 사업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금도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목표를 초과달성하며 지역사회 저변의 온기와 사랑을 확인해주었다.

캠페인은 작년 11월 16일부터 올해 2월 15일까지 진행되었다. 목표 모금액은 21억원이었으나 성금 9억3천, 성품 15억8천으로 총 25억1천만원이 모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기창건설 성금 전달식 [송파구 제공]
기창건설 성금 전달식 [송파구 제공]

학생, 주민, 기업, 종교기관, 병원, 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특히, 용돈을 모아 3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어린 형제’,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한 ‘어린이집 아이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12만원을 전달한 ‘폐지 줍는 어르신’, 1500㎏의 쌀을 전한 ‘익명의 기부자’, 김장김치 1080박스를 기탁한 ‘희망나눔마켓’, 3만9천여점의 화장품을 기부한 ‘㈜스킨이데아’ 등 다양한 사연이 담긴 기부가 전해졌다.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2만1천여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80개소에 우선 지원됐다. 남은 성금은 향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나 취약계층의 생계비 및 의료비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복지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엮어 다같이 상생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송파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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