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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고리’ 활화산과 환상의 섬 품은 인도네시아 ‘걸어서 세계속으로’
‘불의 고리’ 활화산과 환상의 섬 품은 인도네시아 ‘걸어서 세계속으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4.03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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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의 땅 – 인도네시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매력의 땅 – 인도네시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오늘(4월3일, 토요일)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689회에서는 ‘매력의 땅 – 인도네시아’ 편이 방송된다.

환태평양 ‘불의 고리’ 조산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언제 터질지 모를 맹렬한 활화산과 마주하며 용기와 지혜로 재앙을 기회로 만드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자부심 동남아시아 최대의 힌두사원부터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휴양의 섬 발리까지…. 

4월 3일 토요일 아침 대자연의 활화산과 아름다운 섬을 품은 인도네시아로 떠나본다!

인도네시아 특별자치주인 족자카르타에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힌두사원, 프람바난이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자랑이 된 사원을 이곳에서 만난다.

아직도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탕쿠반프라후 화산. 맹렬한 활화산이지만 도마스 분화구에서는 화산재로 마사지를 받고, 끓는 온천물에 음식을 삶아 먹기도 한다.

매력의 땅 – 인도네시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매력의 땅 – 인도네시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화산이 만들어낸 숲 속의 숨은 비경 초반세우 6개의 사다리를 따라 절별을 내려가면 인도네시아의 나이아가라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폭포를 만날 수 있다.

순도 99%의 유황이 생산되는 광산이 있는 카와이젠에서는 푸른빛의 화구호와 숨쉬기 힘들 정도로 독한 유황가스를 견디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광부들을 만날 수 있다.

매력의 땅 – 인도네시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매력의 땅 – 인도네시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왕족의 피서지로 활용 되었던 티르타 강가 사원. 1963년 아궁산의 화산 폭발로 훼손 됐다가 복원 돼 최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됐다.

힌두 조형물과 호수의 물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가 연출되는 이곳은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현지 힌두교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공항과 가까운 덴파사르에서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매력의 땅 인도네시아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같은 유적을 만나본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본방송은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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