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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4.7 재보궐 선거’ 개표 방송 관전포인트…간판 앵커 총출동
MBC ‘4.7 재보궐 선거’ 개표 방송 관전포인트…간판 앵커 총출동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4.06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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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오는 7일 실시되는 ‘4.7 재·보궐 선거’의 유권자 표심을 전달하는 특집 개표 방송을 선보인다. 

MBC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동시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쏠린 유권자의 관심에 부응하는 신속하고 정확한 선거 방송을 예고했다. 

▷ MBC 간판 앵커 총출동

‘선택 2021’ 개표 방송에는 MBC 간판 앵커들이 총출동한다. 

4?7 재·보궐선거 특집 뉴스데스크는 왕종명 앵커의 진행으로 평소보다 빠른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왕종명 앵커는 막판 투표 상황은 물론 실시간 개표 과정에서 드러나는 민심의 의미를 시청자들에게 쉽고 정확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MBC가 이번 개표 방송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선거 방송 뉴스룸’은 이재은 아나운서와 김재영 기자가 진행을 맡는다. 

뉴스데스크 앵커인 이재은 아나운서는 지난해 총선 개표방송 ‘선택 2020’에서도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깔끔한 진행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재영 기자는 뉴스데스크 인기코너인 ‘정참시(정치적 참견 시점)’에서 정치 뉴스의 맥락을 쉽게 풀어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말 뉴스데스크를 통해 안정감 있는 진행을 선보이고 있는 김초롱 아나운서는 심야 개표 방송을 맡아 긴장감이 넘치는 순간을 시청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선거 취재 경험이 풍부한 김재경 기자는 MBC만의 당선 예측 시스템인 ‘적중 2021’을 통해 선거 판세를 빠르고 깊이 있게 분석할 예정이다. 

선거캐스터를 맡은 엄주원, 정다희 아나운서는 다양한 CG를 통해 출구조사 결과와 실시간 개표 상황을 긴장감 있고 실감나게 전달한다. 심야 개표 방송의 ‘선거 이슈톡’에서는 김수산 리포터가 선거 당일 여야 정치인들의 발언과 선거 이모저모 등을 종합해 정리한다. 

▷ 빠르고 정확하게…방송 3사 출구조사

MBC는 ‘대선 전초전’으로 불리는 이번 재보궐 선거의 결과를 시청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KBS, SBS와 함께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공동 출구조사를 실시한다.

MBC는 선거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과 부산의 80개 투표소에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빠르고 정확하게 당선자를 예측·발표한다.

MBC는 특집 개표 방송 ‘선택 2021’이 끝난 뒤에는 ‘선택 2021 × 100분토론’을 특별 편성한다. 

‘선택 2021 × 100분토론’에서 전·현직 국회의원, 선거 전문가 등이 출연해 선거 결과를 다층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정국을 진단할 예정이다. 

▷ 차원이 다른 선명함! 선택 2021 ‘LED 월’

‘크게 보는 선택 2021’을 슬로건으로 내건 MBC는 슬로건에 맞는 초대형 초고화질 ‘LED 월’을 활용한 특집 선거 방송을 준비했다.

MBC가 선보이는 초대형 ‘LED 월’은 길이 20미터, 높이 2미터로, 투표용지를 화면에 옮긴 듯한 형상으로 만들어졌다. MBC는 직사각형 투표용지를 형상화한 ‘LED 월’에서 각종 선거 데이터를 크고 시원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MBC는 초대형 ‘LED 월’을 통해 출구조사 결과와 개표 현황 등 각종 선거 상황을 지금까지 선보였던 그 어떤 선거 방송에서 보다 뛰어난 고화질 화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 ‘적중 2021’ 더 빠르고 더 정확해졌다!

지난해 4월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확한 예측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MBC만의 당선 예측 시스템 ‘적중 2021’이 더 빠르고 더 정확해져 돌아왔다.

MBC만의 독보적인 당선 예측 시스템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번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이번에도 ‘적중 2021’은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승자를 신속 정확하게 예측할 것이다. 

‘적중 2021’은 출구조사와 개표상황 그리고 과거 선거 결과까지 모든 자료를 이용해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의 실시간 당선 확률을 정확하게 분석해 낼 예정이다. 개표상황에서 현재 지고 있는 후보라도 ‘적중 2021’이 역전을 예측하면, 당선확률은 현재 1위 득표 후보를 앞서게 된다.

특히, 선거에 쏠리는 국민적 관심을 감안해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의 관심 지역에 대해서는 동별 개표율·득표율 분석을 통해 밑바닥 민심을 밀착 전달할 계획이다. 

▷ 다양한 CG를 활용한 신속 정확한 표심 배달

MBC ‘선택 2021’에서는 기술적 완성도가 높고, 독창성이 빛나는 다양한 선거 CG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거 판세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며 다양한 볼거리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의 후보별 전체 득표율에서부터 구별 득표율까지 다양한 선거 데이터를 ‘택배상자 CG’, ‘공성전 CG’, ‘야구 CG’, ‘거인 CG 등에 담아 유권자들의 표심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개표 방송에서 선보이는 ‘택배상자 CG’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각종 배달 서비스가 늘어난 사회 변화상을 재치 있게 담아낸 CG 포맷으로서, 신속 정확하게 민심을 배달한다는 MBC 선거방송의 각오를 담고 있다.

또한 ‘공성전 CG’는 대선을 약 1년 앞두고 서울과 부산에서 만난 여야의 치열한 승부를 완성도 높은 그래픽과 함께 긴장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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