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월1일, 토요일)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693회에서는 ‘자연의 축복’ 1부 <호주 동·서부(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쪽빛 바다 위에 떠 있는 광활한 대륙. 해양 스포츠의 천국 호주 동부! 카야킹을 하며 해양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더블 아일랜드 포인트부터 바다 속 박물관으로 불리는 해체된 미사일 구축함 다이빙 포인트까지….
오늘 토요일 아침 <걸어서 세계속으로> 청정 자연의 신비를 고스란히 품은 곳, 호주 동·서부로 떠나본다.
퀸즐랜드의 주도 브리즈번. 이곳은 과거 영국 죄수들의 형벌 식민지였다. 브리즈번을 대표하는 상징물, 스토리 브리지 위에 올라 브리즈번강과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본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인공 휴양지 사우스 뱅크 비치. 높은 빌딩들 사이에서 진정한 휴식을 느낀다.
자연의 축복이 가득한 선샤인코스트! 사륜구동 차량으로 누사빌 해변을 달려 스릴 넘치는 경치를 감상하다보면 더블 아일랜드 포인트의 절경이 펼쳐진다.
해양 동물들의 안식처인 이곳에서는 카야킹을 하며 야생 돌고래와 바다거북을 만날 수 있다.
동물들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이 있다. 이곳에서는 호주를 대표하는 캥거루와 코알라부터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까지 만날 수 있다.
선샤인코스트의 숨은 비경 콘달릴라 국립공원. 자연이 만들어 낸 한 폭의 그림 같은 이곳에서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본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본방송은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