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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3월호 -주방도 자동화 시대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3월호 -주방도 자동화 시대
  • 양우영 기자
  • 승인 2021.06.20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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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3월호

주부 일손 덜어 주는 시스팀 키친

외출중 전화 한 통화로 집안의 모든 가전제품이 가동되거나 중단되고, 설거지가 자동으로 살균 · 건조되며, 화재나 가스 유출 등 사고가 발생하면 경보음이 울린다. 구미 · 일본 등 선진 외국에서는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주방 자동화 시스팀'. 홈 오토메이션의 일부로, 국내에 도입되어 주부들의 관심을 끄는 '시스팀 키친'은 어떤 것인가? 큰집, 작은집 평형별로 상세히 알아 본다.

1991년 3월호 -주방도 자동화 시대1
1991년 3월호 -주방도 자동화 시대1
1991년 3월호 -주방도 자동화 시대2
1991년 3월호 -주방도 자동화 시대2

 

자기 일을 갖는 주부들이 늘어나고 취미생활을 즐기는 주부들이 많아지면서, 그들의 일손을 묶어 놓는 주방의 부담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주부들의 욕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노동'보다는 자신의 '일'을 원하는 주부들의 열망에 발 맞추어, 주방일을 단시간에 처리해주는 '주방 자동화 시스팀'이 국내에도 개발되어 선보이고 있다. 

'주방 자동화 시스팀'은 21세기에 본격 도래할 것으로 보이는 홈 오토메이션의 일부. 주부들이 힘들이지 않고 빠르게 부엌 일을 할 수 있게끔 부엌 문화를 선진 과학화시킨 첨단 제품이다. 

구미 · 일본 등에서는 이미 재단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시스팀은 우리 주부들, 특히 신혼 주부들이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 

'시스팀 키친'이 지금까지의 주방 구조와 다른 점은 인체공학에 기초한 과학적인 설계로 주부들의 작업 동선을 줄여, 가사 노동의 '시간과 노력'을 크게 단축시켰다는 것.

자기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주부들을 탈(脫) 주방화시킨 이 시스팀은 주방의 설계 · 제작 · 시공은 물론, 식품의 저장 · 가공 · 조리에서부터 설거지 · 배출 · 배기 기능까지를 과학적으로 조직화시켜 편리한 주방 문화를 창조했다. 

예를 들면 '식기 세척기'를 설치하여 가장 힘든 설거지를 버튼 하나로 처리할 수 있게 했으며, 위쪽의 수납장에 엘리베이터를 달아 식기장을 상하 이동되게 함으로써 스위치만 누르면 손을 뻗지 않고도 그릇을 꺼낼 수 있게 했다.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는 항상 사고 위험으로 남아 있는 전기밥솥도 수납식으로 만들어 매우 안전하며, 또한 외관도 깔끔하여 보기가 좋다. 수납고 안에서 밥을 지을 때 생기는 수증기는 내부 물받이통에 그대로 자동 처리되도록 위생 설계되어 있다.(중략)

 

Queen DB

[Queen 사진_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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