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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담 TF 구성
김해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담 TF 구성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08.17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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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정부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신속, 정확한 지급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담TF’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시 자치행정과 성치경 주무관에 따르면 전담 TF는 김석기 부시장을 단장으로 운영팀, 지급결정팀, 인력관리팀 3개반 16명으로 구성됐다.

전담 TF는 이달 중순경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기준과 사용처 등 정부 세부계획이 발표되면 김해시 실정에 맞는 자체 세부계획을 수립해 19개 읍면동 접수창구와 콜센터 등을 통해 국민지원금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 맞벌이가구와 1인가구에 우대기준을 적용해 전 국민의 88%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신청을 받아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방식으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신청․지급일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확정 전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국민지원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전담 TF 구성을 완료했다”며 “정부의 세부지침이 내려오면 국민지원금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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