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창원고속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통도사휴게소(부산방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하게 된다.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 27일 동안 운영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단검사가 진행된다.
근무인력은 창원·양산시 방역당국과, 군인, 도로교통공사 인력이 상주 근무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동경로에서 손쉽게 선제검사 참여를 유도해 지역 간 장거리 이동에 따른 전파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해당 검사소에서 적극적인 검사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사진 뉴스1 글 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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