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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뉴스 투데이] 고창군, 광주서구, 담양군
[지자체 뉴스 투데이] 고창군, 광주서구, 담양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09.08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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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공음면서 찾아가는 이동군청 운영]

유기상 고창군수가 7일 공음면에서 군민과의 소통행정 구현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군청을 열었다.

유기상 군수는 “이번 이동군청에 접수된 건의사항들은 해당부서에 전달해 신속하게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그 처리결과를 해당 주민에게 수시로 안내할 방침”이라며 “찾아가는 이동군청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는 공감행정으로 군민속으로 더욱더 가까이 가겠다”고 밝혔다.

군 김영희 주무관에 따르면 이날 유 군수는 공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마을수로 정비, 자동취입보 설치, 선산농촌체험관광마을 시설개선 지원 등 주민들의 각종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공음면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5세대 홀로어르신들에 반찬나눔 봉사를 펼치고, 메론 영농현장을 찾아 농가를 격려했다.

아울러 어르신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생활지원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행정을 펼쳤다.

 

 

사진 광주서구
사진 광주서구

 

[광주 서구, 청년 정규직 일자리 창출에 팔걷어]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14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관내 28개 기업과 청년 인재를 연결하는「청년 정규직 채용 온라인 매칭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 정한글 담당에 따르면 서구는 이번 매칭 데이를 위해 지난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73개 기업이 접수하였으며, 이 중 28개 기업체를 선정하여 청년 정규직 채용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금번 매칭 데이를 통해 채용된 청년에게는 정규직 채용과 함께 취업유지장려금, 자기개발지원금, 최대 1천만 원 인센티브 등 각종 혜택이 지원된다.

이를 위해 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정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2년간 총 5억 4천여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서구에 소재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 시 인건비의 80%를 지원하여 지역 청년의 정규직 채용 및 지역 유입·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서구청 및 서구일자리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오는 13일까지 서구 일자리센터에 접수하면 되며, 부득이하게 사전 접수를 못 했을 경우 매칭 데이 당일에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담양군
사진 담양군

 

[담양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열어]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7일 담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군 송진숙 담당에 따르면‘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개최됐으며, 최형식 군수와 담양군의회 김정오 의장과 이정옥 부의장, 김미라 의원, 추인순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장, 유공자들이 함께했다.

주제영상시청,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로 작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최형식 군수가 양성평등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을 위한 유공 표창 수상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성과 여성이 조화를 이루며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매년 7월로 정해졌던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을 기리는 ‘여권통문의 날’인 9월 1일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9월 1일~7일까지로 바뀌어 운영되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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