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10-28 09:50 (목)
 실시간뉴스
[눈여겨볼 지자체 소식] 구로구, 송파구, 강남구
[눈여겨볼 지자체 소식] 구로구, 송파구, 강남구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9.15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로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3곳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로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3곳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 구로구, ‘스마트 횡단보도’ 추가 설치… “어린이 교통 안전 강화”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3곳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했다.

구로구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고산초등학교, 오정초등학교, 항동초등학교 인근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최근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보행자의 주의력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교통안전시설이다.

스마트 횡단보도에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음성 안내 장치가 설치돼 있다. 보행자가 무단횡단하거나 횡단보도를 이탈하는 경우 움직임을 인식해 보행자 방향으로 “위험하니 인도로 이동하십시오” “좌우를 살핀 후 건너가십시오” 등의 경고 음성을 송출한다.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이들의 안전을 위한 ‘LED 바닥신호등’도 설치돼 있다. LED 바닥신호등은 스마트폰 이용자의 시선이 향하는 차도와 인도 경계 바닥에 교통신호를 표출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장소 3곳과 구로남초등학교 앞 1곳 등 총 4곳에 설치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수와 교통 상황을 고려해 교통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있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안전운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신구로초등학교와 오류남초등학교에 구로형 어린이 보행특화거리를 새로 조성했으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곳곳에는 과속·신호단속카메라를 41대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 교통안전표지, 노면표시, 보행자 안전펜스, 과속방지턱 등 보호구역 내 노후된 각종 시설물도 교체, 정비 중이다.

이 밖에도 구로구는 구로경찰서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이 아니지만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다수 이용하는 고척근린공원 주변을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하고 차량운행 속도를 20km/h로 제한했다.

 

080 안심콜 서비스 포스터 [송파구 제공]
080 안심콜 서비스 포스터 [송파구 제공]

■ 송파구, 1만4천여 다중이용시설에 ‘080 안심콜 서비스’ 무료 지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080 안심콜 전화출입명부 서비스(이하 안심콜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심콜 서비스’는 시설마다 부여된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어 방문시간, 연락처 등의 내역을 기록하는 출입관리 시스템이다. 저장된 정보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목적으로만 활용되며, 4주 후 자동 폐기된다. 

기존의 수기명부 작성 시 발생할 수 있는 공용 볼펜 사용으로 인한 감염 위험, 개인정보 유출, 허위정보 기재 등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방문내역을 기록할 수 있어 그동안 전자출입명부(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던 고령층 등 정보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송파구는 관내 다중이용시설마다 고유의 안심콜 서비스 전화번호를 부여하고, 통화요금을 전액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송파구 소재 음식점, 카페, 학원, 노래연습장, PC방, 실내체육시설, 결혼식장 등 출입명부 의무화 시설 14,000여 개소다. 동주민센터 및 송파구청 재난안전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자등록번호, 소재지 등 영업정보를 기재해 신청하면 이틀 이내에 시설별 고유번호를 부여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시 배부된 포스터에 번호를 기입해 각 시설에 부착하면 된다. 

방문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오는 10월 중에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할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080 안심콜 전화출입명부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과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역학조사 등 방역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역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선제적으로 시행해 코로나19로부터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남구는 지난 14일 강남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취약계층 400가구에 간편식 8종으로 구성된 ‘情(정) 꾸러미’를 전달했다.
강남구는 지난 14일 강남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취약계층 400가구에 간편식 8종으로 구성된 ‘情(정) 꾸러미’를 전달했다.

■ 강남구, 추석 맞아 취약계층 400가구에 생필품 담은 ‘情 꾸러미’ 전달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4일 강남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취약계층 400가구에 간편식 8종으로 구성된 ‘情(정)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전날 수령자 의견을 반영해 즉석밥, 미역국, 사골곰탕 같은 간편식 8종이 담긴 꾸러미를 직접 포장했으며, 동별로 소년소녀가장, 홀몸어르신, 장애인세대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행사에는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박수경 새마을부녀회장, 임원, 동부녀회장을 비롯해 2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이날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에도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현장에서 담근 김치 300㎏을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11월 사랑의 김장나누기, 12월 사랑의 밑반찬나누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순균 구청장은 “‘부자동네’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강남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기초생활수급자가 12번째로 많을 정도로 빈부격차와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곳”이라며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 정신’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봉사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Queen 이광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