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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434명, 코로나 사태 후 역대 최다…추석 대이동 영향
신규확진 2434명, 코로나 사태 후 역대 최다…추석 대이동 영향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9.24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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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을 비롯한 국내 거주 외국인 노동자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서울 구로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을 비롯한 국내 거주 외국인 노동자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34명 발생하면서 코로나 사태 이후 국내 최다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34명 발생, 전국 누적 확진자는 29만513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확진자가 2343명 발생하면서, 전날 1716명에 비해 718명, 일주일 전인 17일 2008명보다는 426명 늘었다. 80일째 네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달 11일 2221명 이후 44일 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신규 확진 2434명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241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이다.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이날 1858.1명으로 전날 1794.9명 대비 63.2명 증가했다.

지난 19일 0시 기준 1819.3명까지 치솟아 나흘간 1800명대를 기록하다, 전날 1700명대로 내려왔다. 이후 하루 만에 다시 1800명대에 진입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747명(서울 903명, 경기 704명, 인천 140명)으로 전국 대비 72.3%를 차지했다. 하지만 확진자 규모만 놓고 보면 전날 1292명에 비해 455명 늘었다. 수도권은 연일 국내발생 비중의 70%대를 유지하고 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669명으로 국내발생 중 27.7%를 차지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아, 전국적 유행이 다시 나타날 우려가 크다. 델타형(인도) 변이가 유행을 이끄는 데다 추석 연휴 느슨해진 분위기를 틈 타 전국적으로 재확산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최근 2주간 '1864→1755→1433→1495→2078→1943→2008→2087→1910→1605→1729→1720→1716→243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857→1815→1725→1409→1462→2055→1921→1973→2047→1871→1577→1697→1703→1698→2416명'을 기록했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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