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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서리태와 만났닭! ‘고기왕’ 직화 숯불 닭갈비 강남 맛집은?
[생방송오늘저녁] 서리태와 만났닭! ‘고기왕’ 직화 숯불 닭갈비 강남 맛집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11.17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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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17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668회에서는 △고기왕 - 서리태와 만났닭! 직화 닭갈비 △세상 속으로 - 동인천에 뜬 추억의 타임머신? △저 푸른 초원 위에 - 피톤치드가 쏟아진다! 3억 원대 숲세권 하우스 △이 맛에 산다 - 64년 우정! 우리는 사돈지간? 등이 방송된다.

◆ [고기왕] 서리태와 만났닭! 직화 닭갈비

이번 주 고기왕을 찾아간 곳은 트렌디한 맛의 집결지 강남! 이곳에 아주 특별한 고기왕이 있었으니! 바로 수많은 외식메뉴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입소문으로 2대째 살아남은 집이 있었으니, 바로 ‘닭갈비’ 되시겠다 맛의 보고 ‘강남’이라고 하기엔 다소 밋밋한 메뉴라고 생각한다면 이제부터 무엇을 생각하던 그 이상 당신이 생각하는 맛보다 더욱더 고차원의 맛을 선사해준다는데!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철판도, 숯불도 아닌 바로 직화로 빠르게 구워서 나오는 직화 숯불 닭갈비 되시겠다. 300도가 넘는 불에 바로 1차로 초벌 해서 구워 나오니 불향을 한껏 입힌 고기에는 스모크한 향은 기본! 육즙은 그대로 가둬 맛이 한층 더 살아난다고! 거기에~ 고기왕답게 닭고기에 신경 쓴 사장님만의 특급 레시피가 있었으니! 직화 과정에서 잃어버릴 수 있는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서리태로 숙성을 시켜주는가 하면, 아버지로부터 내려온 레시피를 전수 받아 저염 간장에 직접 염지하는 것이 특징! 

이렇게 하면 양념에 겉돌지 않고 더욱 간이 쏙쏙 배 닭 특유의 잡내를 잡아주는 것은 물론 빠른 시간 내에 볶고, 구워내도 간이 잘 베어낸다고 그 덕에 한 달 평균 사용되는 양만 해도 무료 1t이 넘는다고! 외식계의 탑 오브 탑! 직화 닭갈비와 K- 디저트 한국인의 마무리. 볶음밥까지 먹어주면 제대로 된 식사 한 끼 완성이라는데!! 평범함을 뛰어넘는 정성과 내공이 엿보이는 직화 닭갈비의 비법을 찾으러 함께 떠나보자!

▷ 방송정보
- <류몽민> : 서울 강남구 학동로25길 11 씨플레이스 2층
- 메뉴 : 류몽민 직화 닭갈비
- 영업시간 : 매일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6:00-17:30)
- TV방송정보 : 생방송투데이(2796회 닭갈비) 방영

◆ [세상 속으로] 동인천에 뜬 추억의 타임머신?!

과거 인천 최고의 명소였던 동인천이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간직한 채 ‘낭만 시장’으로 다시 돌아온다! 인천 토박이들이 꼽는 문화관광의 메카, 동인천! 과거엔 서울로 교역품이 오가는 국내 최대의 상권이었고 인천의 경제 중심지였단다. 그중 한국전쟁 이후의 현대사를 품고 있는 송현시장은 동인천의 명물! 또 반세기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오랫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미림극장은 유서 깊은 문화공간 중 하나! 하지만 여러 문화 시설이 발전하면서 이들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점점 시민의 관심에서 멀어져 갔는데….

옛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라디오와 브라운관 TV 모양의 대형 빛 조형물부터! 발을 디디면 한순간에 7080으로 되돌리는 송현시장 거리, 요즘 특히 핫하다는 딱지치기와 긴장감 넘치는 달고나 체험까지! 마음이 설레는 추억거리의 총집합에 시선 강탈! 백 투 더 동인천! 다시 한번 그때의 뜨거웠던 낭만을 함께해보자!

◆ [저 푸른 초원 위에] 피톤치드가 쏟아진다! 3억 원대 숲세권 하우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임과 한평생 살고 싶다”는 모든 사람을 위해, 멋진 전원주택을 찾아다니는 개그우먼 김세아! 오늘의 발품 의뢰인은 가수 듀크 출신 김석민 씨와 그의 아내인 퍼퓸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선영 씨! 반려동물 5마리와 함께 살 수 있는 마당이 멋진 곳에서 전월 생활을 하고 싶다는데! 오늘도 김세아는 발품 의뢰인의 마음에 쏙 드는 전원주택을 찾을 수 있을까?

그림 같은 잣나무 군락지가 평생 조망권?! 블랙 앤 화이트의 세련된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 양평에 위치한 오늘의 첫 번째 하우스! 오픈형 천장으로 시공된 2층 높이의 거실은 간접 조명과 픽스 창으로 깔끔하면서 화사한 느낌을 자아낸다. 게다가 2층 역시 방, 화장실, 그리고 테라스까지 별도로 갖추고 있어 1, 2층을 분리해 사용하기도 좋다는데! 3억 9천만 원에 잣나무 군락지 조망권을 평생 누릴 수 있는 첫 번째 하우스를 만나본다.

골짜기 전망이 예술로 펼쳐지는 양평의 두 번째 하우스! 내 집 안마당에 설치된 정자와 나무 그네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그림 같은 산골짜기 전망을 즐기기 좋다는데! 내부 역시 운동장만 한 거실에서 정남향으로 설계된 넓은 채광창으로 푸릇푸릇한 잔디 마당과 산 전망을 바라볼 수 있어 좋다고 한다. 앤티크한 내부가 매력적인 단층 목조주택인 이 집은 매매가 5억 5천만 원에 만날 수 있다는데! 그림 같은 곳에서의 전원생활을 만나보자.

◆ [이 맛에 산다] 64년 우정! 우리는 사돈지간?

전북 남원의 가덕마을! 이곳엔 남편, 자식들보다도 더 가깝다는 특별한 사돈지간이 있다. 바로 장재임(81), 양길순(73) 씨가 그 주인공이다. 무려 64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는 두 사람. 원래부터 한 동네에서 나고 자라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지만, 장재임 씨의 친언니와 양길순 씨의 사촌오빠가 부부의 연을 맺게 되며 사돈지간이 되었단다. 흔히 사돈지간이라고 하면 어렵고 불편하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두 사람은 사돈을 맺고 나서 더욱 가까운 단짝이 되었다고 한다. 

겨울이 다가오는 이 시기면 더욱 바쁘다는 두 사람. 무럭무럭 자란 배추와 무를 뽑아 김장 준비도 하고, 뒷산에 가서 돼지감자를 캐며 본격적인 겨울 준비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 일이 많은 큰 사돈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작은 사돈 양길순 씨. 그런 작은 사돈을 생각하면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는데. 오랜만에 작은 사돈을 위한 선물을 준비한 장재임 씨. 큰 사돈 장재임 씨가 작은 사돈을 위해 준비한 겨울맞이 선물은 무엇일까? 64년 우정을 자랑하는 두 할머니의 따뜻한 일상을 만나본다.

한편 이날 각 코너에서 소개되는 전화번호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영업시간은 일상적인 운영시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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