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670회에서는 △슬기로운 외식생활 - 단돈 8,000원! 25가지 반찬의 전라도 백반 △반찬 고수의 족집게 레시피 - 김장철이 왔다! 손맛 고수들의 김장 열전 △신박한 네바퀴 여행 - 달리는 한옥 카페! 부부의 2층 캠핑카 △꿀팁 TV - 강철 체력! 황장군과 함께하는 동안 건강법 등이 방송된다.
◆ [슬기로운 외식생활] 단돈 8,000원! 25가지 반찬의 전라도 백반
시골 인심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을 찾아 떠난 전라북도 무안! 무려 30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이곳은 언제나 단골손님들로 북적인다고 하는데~ 게장 3종과 겨울 제철 맞이한 감태, 석화 무침, 형형색색의 나물들, 조기와 갈치 넣은 생선찌개 그리고 달달하게 졸인 고등어조림까지 한가득! 식탁을 가득 채운 무려 25첩 백반, 이 모든 한 상이 단돈 8천 원이라는 믿기지 않는 사실!
가성비 25첩 한 상을 책임지는 주인공은 다름 아닌 77세의 할머니라고 하는데?! 부지런히 새벽 6시부터 일어나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들기 때문에 추억에 젖은 손님들 할머니 손맛 찾아 단골 되는 건 시간문제라고~ 저렴한 가격으로 훌륭한 한 상이 가능한 비결은 무엇일까? 인심 좋은 할머니의 구수한 손맛 맛보러 떠나본다!
▷ 방송정보
- <옛날시골밥상> : 전남 무안군 일로읍 월암리(시장길)
- 영업시간 : 매일 10:00-19:00
- 오늘메뉴 : 25가지 반찬의 전라도 백반 8000원
- TV방송정보 : 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104회, 백반), 생방송오늘저녁(683회, 25첩 생선밥상) 등 방영
◆ [반찬 고수의 족집게 레시피] 김장철이 왔다! 손맛 고수들의 김장 열전
바야흐로, 2021년 김장철이 돌아왔다! 김장철이 되면서 벌써 시작된 주부들의 고민. 어떻게 하면 김치를 더욱 맛있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을까? 그 고민을 해결해줄 전국의 손맛 고수들을 만나본다.
먼저, 전라도 완주에 사는 모녀는 김장 경력을 모두 합쳐 100년이 넘는다고 하는데. 모녀가 대대로 내려오는 비법으로 꼽은 것은 바다의 녹용이라 불리는 ‘청각’이다. 해조류의 일종인 청각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마늘 냄새를 중화시켜 김장김치의 뒷맛을 개운하게 해준다고. 그리고 청각과 함께 설탕 대신 가을 홍시를 갈아 넣으면 깊은 양념 맛을 내는 것은 물론 양념이 가을 단풍처럼 고운 색을 띤다고 한다.
한편, 경상북도 영천에 사는 반찬 고수는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무짠지를 선보인다는데. 무를 통째로 소금에 버무려 숙성시켜 먹는 무짠지. 20년 동안 숙성된 천일염에 무를 묵히고, 4일 동안 햇볕에 말려 꼬들꼬들함을 유지한다고. 고수표 추억의 밥상엔 무짠지뿐만 아니라, 직접 개발한 한방 김치와 김장철 단짝 수육까지. 김장 날이 되면 마치 온 가족 잔칫날 같은 정겨운 김장 풍경을 <반찬 고수 족집게 레시피>에서 담아본다.
▷ 방송정보
- <보현자연수련원> : 경북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별빛로)
◆ [신박한 네바퀴 여행] 달리는 한옥 카페! 부부의 2층 캠핑카
<신박한 네바퀴 여행>을 떠난다는 이완식(62), 윤명숙(57) 부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2층 한옥 카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누비고 다닌다는데. 겉으로 봤을 땐 평범한 1톤 트럭 캠핑카처럼 보이지만 스위치를 누르면 2층 지붕이 올라간다. 가벽을 세우면 널찍한 다락방 완성! 1층과 2층 실내는 한옥 느낌 나는 창문을 더해 감성 넘치는 한옥 카페에 온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변신형 캠핑카로 만든 이유! 좁은 공간을 100% 활용하기 위함이었는데! 주차도 편하고 넓게 쓸 수 있어 이보다 좋을 수 없다고 한다.
문인화를 그리는 화가라는 부부는 그림 소재를 자연 속에서 찾기 위해 30여 년 전부터 차박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데! 6년 전 2층 한옥 카페 캠핑카를 제작해 문인화를 더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차박 캠핑과 그림! 같은 취미가 두 개나 있으니 부부 금실도 좋아질 수밖에! 세상에 단 한 대뿐인 특별한 캠핑카로 차박 여행을 떠나는 화가 부부의 이야기! <신박한 네바퀴 여행>에서 만나보자.
◆ [꿀팁 TV] 강철 체력! 황장군과 함께하는 동안 건강법
찬바람에 미세먼지, 건조한 기후까지!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삼중고로 괴로운 계절이 왔다. 하지만 사시사철 전천후 맑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주인공이 있었으니, 바로 장유진 씨(52세). 허리디스크에 자궁과 난소 질환까지 겪으면서 자칫 빠른 노화가 진행될 수 있었지만 평소 철저한 건강 관리로 모델과 연기에 도전하며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한다. 과연 노화를 늦출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첫 번째 꿀팁은 허리가 안 좋아 시작한 필라테스. 골반과 척추가 뒤틀리면 주변에 살이 늘어져 나이가 들어 보이기 마련. 하지만, 장유진 씨는 꾸준한 자세 교정으로 전신 건강까지 챙기고 있었다.
두 번째 꿀팁은 바로, 저분자 피쉬 콜라겐 섭취! 20대 이후부터 우리 몸에 콜라겐이 줄어들어 40~50대가 되면 급속한 노화의 원인이 되기 때문. 장유진 씨는 콜라겐을 일상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 중이라는데. 강철 체력, 황장군과 함께 전신 건강은 물론 동안 피부까지 챙길 수 있는 꿀팁을 알아본다.
한편 이날 각 코너에서 소개되는 전화번호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영업시간은 일상적인 운영시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