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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순천시 익산시 평창군
[지자체 오늘] 순천시 익산시 평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2.03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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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3회 여성일자리 박람회’ 온라인 개최]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하여 ‘제3회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지난 5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순천시와 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 개최하며, 복지센터, 병원, 연구원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채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자리 박람회 전용사이트(wjob.jobkorea.co.kr)를 통해 구인희망 기업은 구인정보를 등록할 수 있으며, 구직희망 여성은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희망기업에 입사지원하면 된다.

또한,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구직희망 여성을 위한 자기소개서 클리닉 서비스 및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희망자에 한하여 현장에서 사전 접수 후 온라인 지원도 대행한다.

순천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소통행정 서비스 만족도 ‘우수’]

익산시의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행정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시민들을 위한 소통창구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2일 시는 올해 실시한 친절행정 만족도 조사 결과 92.1점을 받으며 높은 만족도 수준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에스시에스아카데미가 지난 6월 14일부터 18일,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설문지를 활용한 1:1 대면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익산시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민원인 1천명이다.

앞서 시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인 친절·적극행정 구현을 위해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우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함께 친절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전 부서를 대상으로‘친절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추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해당 부서와 직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친절 공무원을 해마다 5명씩 선정해 근무성적평정 가점 부여, 친절명예의 전당 게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부서에는 포상금을 제공한다.

직원들의 친절 역량 교육도 강화했다. 신규 공무원은 친절 서비스 마인드 기본 소양교육을, 부서장들은 친절행정 조직관리와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는 등 상, 하반기로 나눠 경력별 맞춤형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발빠르게 ZOOM,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직원들의 친절 역량 강화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행정업무에 나설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제기되는 많은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우수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소극적인 행정행위를 하는 공무원에게는 패널티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극행정을 예방하기 위한‘소극행정 신고센터’도 마련했다.

올해‘익산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전부 개정하여 적극행정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고, 이를 운영하기 위한 세부 규정을 마련하여 전문성 강화와 내실 있는 운영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시는 꾸준한 모니터링과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친절·적극행정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평창군, 2021년 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워크숍 개최]
 
평창군은 3일(금) 10시에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민관협력 워크숍으로 군과 교육지원청 식생활교육 담당자, 먹거리위원회 회원 및 식생활교육평창네트워크 관계자 등 40여명이 평창군 푸드플랜의 이해와 식생활교육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특강을 듣고, 2021년 식생활교육 사업 추진성과 및 향후 사업 수립, 식생활교육 발전 방향 등을 토론했다.

군은 2019년 11월 푸드플랜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식생활교육평창네트워크를 재창립하였으며, 2020년 6월 평창군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런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2020년 기초지자체 식생활교육 지원사업비 3,600만원으로 2,087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식생활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6,000만원의 사업비로 고령자 건강반찬나누기, 유아 대상 제철 친환경 꾸러미키트, 우리지역 생산지탐방, 찾아가는 장학교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3,082명에게 올바른 식생활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용하 유통산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바탕으로 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합의와 공감대 형성을 통한 새로운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라며,

“지속가능한 식생활의 확산으로 평창군의 농업·환경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군민의 건강과 사회 환경의 지속가능성 달성을 위해 식생활 교육을 활성화 하여 올바른 먹거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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