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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농정]
[오늘의 농정]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2.14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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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김치원료 수급조절 현장점검 등 수출 확대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2번째), 서안동농협 박영동 조합장(좌측 2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2번째), 서안동농협 박영동 조합장(좌측 2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3일 경북 안동에서 서안동농협(조합장 박영동)의 배추·무 출하조절센터를 방문하여 저온저장시설을 점검하고 배추와 무의 비축‧가공현황을 경청한 뒤, 배추·무의 수급조절과 김치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김 사장은 “서안동농협은 배추와 무의 상시비축 출하조절을 위해 김치원료의 공급기지 역할 등 수급조절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생산농가의 소득제고와 고품질 원료확보를 위한 계약재배 확대로 수급․가격안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서안동농협 풍산김치의 가공공장을 찾아 100% 국내산 최고급 원재료와 상황버섯 추출물을 활용한 김치의 제조공정을 살펴보고, 김치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풍산김치는 제1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풍산김치와 같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김치를 육성하여 한국 김치의 위상을 높여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유통,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구매 시 최대 39% 할인 및 상품권 300만 원 증정]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 정연태)은 12월 13일부터 2022년 01월 16일까지 35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유통 행사 매장은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창동·전주점을 비롯하여 청주·대전·부산점 등 전 점에서 진행하며,

사과·배·한우·굴비·버섯 등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와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상품 및 가공식품·생활용품 등 카드 할인 상품 136개 품목, 농산물상품권 증정 상품 188개 품목 등의 선물세트를 준비하였다.

행사카드(NH농협·NHBC·국민·삼성·하나·롯데·광주은행·전북은행)로 구매 시 최대 39%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농산물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 수량별로 덤 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설은 우리나라의 명절 중에서 가장 으뜸인 명절로서 고객분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 매장

(수도권, 전주) 24개 점포
양재점·창동점·전주점·용인점·성내점·상계점·용산점·고덕점·방이역점·청담점·대치점·흑석점·광교점·미아점·교하점·성산점·소사점·수서점·월계점·가좌점·금곡점·다산역점·효자점·국회점

(충북) 5개 점포 청주점·분평점·산남점·율량점·용정점

(대전세종충남) 5개 점포 대전점·세종점·노은점·오룡점·천안점

(부산경남) 6개 점포 부산점·부전점·자갈치점·용호점·사직점·주례점

 

 

 

 


[영천시, 2021년 경북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최우수상’ 수상]

영천한방마늘산업특구 지정 비전선포식 -2021.4.16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0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채소특작분야 육성 추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된 시책 평가 결과 총 5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천시 외에 대상에 안동시, 우수상에 성주군, 의성군이 각각 선정됐다.

영천시는 2018년 초대 대상,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 대상, 2021년 최우수상 수상까지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시책평가는 시·군 특성에 맞는 신(新) 소득 작목 발굴로 경북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관계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실적, 신규시책 발굴건수, 22년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건수, 자율적 수급조절 참여율 등 채소특작 분야를 육성하는 데 있어 각 시·군에서 기여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4년 연속 채소특작분야 연속 수상은 농업인과 관련 기관이 지역 채소·특작 발전을 위한 상호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시책 개발, 국·도비 공모사업 등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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