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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낭만 유랑 스페인…세비야·그라나다 거쳐 프리힐리아나 까지
[세계테마기행] 낭만 유랑 스페인…세비야·그라나다 거쳐 프리힐리아나 까지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12.29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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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월 29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스페셜 ‘5일간의 세계 일주’ 3부가 방송된다.

세계 각국의 다른 매력을 느끼러 떠나다. 남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대륙마다 떠나는 꿈의 여행!

신비한 대자연을 품은, 아르헨티나.
낭만을 느끼며 걸어보는, 스페인.
눈부신 풍경을 지닌, 호주.
눈의 왕국, 일본 홋카이도.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과 대자연 속에 살아가는 희귀 동물들 각국의 따뜻하고 유쾌한 사람들을 만난다.

이날 <세계테마기행> ‘5일간의 세계 일주’ 3부에서는 ‘낭만 유랑, 스페인’ 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나승열(사진작가) 씨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5일간의 세계 일주 3부. ‘낭만 유랑, 스페인’ / EBS 세계테마기행
5일간의 세계 일주 3부. ‘낭만 유랑, 스페인’ / EBS 세계테마기행

■ 낭만 유랑, 스페인 - 12월 29일 저녁 8시 40분

유럽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스페인(Spain). 다양한 문화를 꽃피운 세비야(Sevilla)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세비야 대성당(Sevilla Cathedral). 스페인의 옛 왕국을 상징하는 네 명의 왕이 들고 있는 콜럼버스의 관. 그리고 이슬람교도들이 기도를 올리기 전 손을 씻던 오렌지의 뜰을 관람한다. 

입구부터 시끌벅적한 라 린코나다(La Rinconada)의 마을. 바로 유럽과 남미에서 매년 2월 말에 열리는 사육제(Carnival) 때문이다. 독특한 복장부터 화려한 분장까지 온 가족이 함께 직접 준비한다. 

이슬람 유적이 많이 남아 있는 그라나다(Granada)로 향한다. 이슬람 건축물의 최고봉, 알람브라 궁전(Alhambra). 그곳에서 이슬람 왕조 시절 후궁이 머물던 사자의 중정과 이슬람식 정원인 헤네랄리페 등 다양한 이슬람 건축물을 본다. 

술과 곁들여 먹는 타파스(Tapas)로 유명한 나바스의 거리. 모르는 사람에게 자리와 음식을 내어주는 인심 좋은 사람들과 타파스를 맛본다. 아름다운 해변이 약 16km 이어진 네르하(Nerja)의 해변을 걸어본다. 

스페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프리힐리아나(Frigiliana). 그곳의 소문난 맛집에서 풍미 가득한 염소 요리, 카브리토(Cabrito)를 먹어본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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