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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투데이] 양평군 울진군 진천군
[지자체 투데이] 양평군 울진군 진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1.04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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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임인년 새해 충혼탑 참배] 

 

정동균 양평군수는 3일 오전 갈산공원 내 충혼탑 참배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신년 충혼탑 참배에는 정동균 군수와 이계환 부군수, 문화복지국장, 경제산업국장, 도시건설국장, 행정담당관 등 간부공무원 6명이 함께 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임인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할 것을 다짐했다.

충혼탑 참배 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2022년 시무식에서 정동균 군수는 “지난 한 해 각종 어려운 여건과 위기 속에서 군민들과 단합하고 따뜻한 동행을 통해 많은 성과가 있었다. 민선7기 남은 임기 동안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완성할 수 있도록 양평군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전국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울진군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친환경비료 공급 확대 및 사업성과 제고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지자체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 항목은 토양환경 적정성(유기물함량·PH), 유기질·화학비료 사용량, 토양검정실적 등으로, 농협경제지주 및 농촌진흥청에서 통보받은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되었으며, 자체적인 교육·홍보, 지자체노력 등에 대한 실적 및 증빙을 통해 평가되었다.

울진군은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을 위해 맞춤비료 지원, 유기상토공급 등 토양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군비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2021년 국비 예산집행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10개 읍면에 유기질(퇴비)비료 57만7천포/20kg(10억원), 토양개량제 9만1천포/20kg(2억6800만원)을 지원하여 실적자료 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극중 미래농정과장은“이번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 및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토양환경보전 및 지력증진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기반을 구축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더 노력하는 울진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5년 연속 기관상 수상]

울진군은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1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교육과 홍보, 환자 조기발견 및 등록관리사업 등을 통해 질환에 대한 인지율 향상과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사업 수행이 어려움에도 미취학 아동 대상 동영상 교육, 혈관안심학교 운영, 성인 대상 비대면 교육,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1:1 유선상담 및 예방교육, 자가관리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교육, 경로당 행복도우미 인력을 활용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동영 건강증진과장은“심뇌혈관질환의 홍보와 교육 실시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농다리축제주민 의견 수렴 설문조사 실시]

2019 농다리축제
2019 농다리축제

 

진천군이 지역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의 향후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되는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추진방향 전환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맞춰 효과적인 축제․행사를 기획하기 위해 실시된다.

실제 충북 유형문화재인 농다리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힐 정도로 우수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축제 기간뿐 아니라 평상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개최가 취소된 바 있다.

이번 설문조사 대상은 만 20세 이상 각 읍‧면 주민과 군 공직자이며 설문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농다리축제 만족도 △개선사항 △축제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도로교통 정체, 환경문제 발생 정도 △변화의 필요성과 방향 △축제 테마 변경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 방법은 진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설문참여가 가능하며 읍‧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면조사도 병행한다.

이동제 문화관광과장은 “연 1회로 개최하던 축제를 이번 주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주민 또한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의 또 다른 대표축제인 생거진천문화축제를 지난해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축제의 방향성을 설정하겠다” 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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