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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순창군 신안군 여수시 의정부시 충주시
[지자체 오늘 뉴스] 순창군 신안군 여수시 의정부시 충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1.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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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신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메타버스팀 신설]

권기용 팀장 - 오근수 기획예산실장 - 서장은메타버스 주무관
권기용 팀장 - 오근수 기획예산실장 - 서장은메타버스 주무관

 

순창군이 지난 10일 2022년 상반기 인사에 기획예산실 소속으로 메타버스(T/F)팀을 신설하고 가상현실 분야 선점에 나섰다.
 
이번에 신설된 메타버스(T/F)팀은 최근 신산업 성장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순창군에 접목방안을 만들어 각종 국가예산 확보 및 군정 전반에 대한 연계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게 된다.
 
군은 메타버스 분야의 선점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총 334개의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앞으로 실·국과별 단위사업으로 분류해 추진 실현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우선 주목받는 분야는 투자선도지구의 메타버스 기술 도입 분야다. 군은 내년이면 대부분의 시설이 완공되어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투자선도지구 일원에 다양한 AR, VR, 메타버스 플랫폼 등을 도입해 상상이 실현되는 미래기술 사회로의 실현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군은 자문단 구성도 나설 계획이다. 메타버스 산업 분야가 첨단 IT 기술 분야로 전문성이 어느 분야보다 필요한 상황으로 우선 기업, 학계, 관련 전문가들이 포함된 자문단을 구성해 종합계획 수립부터 세부시행까지 자문을 구할 방침이다. 군은 메타버스 도입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는 군정분야를 선정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메타버스 산업분야가 세상을 바꿀 신성장 분야로 급성장 하고 있다.”면서 “문화, 관광, 산업, 교육,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접목해 미래성장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신안(북부권역, 중부권역, 압해권역) 주요 도서 생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월 12일 신안군청에서 박철승 부군수를 비롯 한국식생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북부권역, 중부권역, 압해권역) 주요 도서 생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신안(북부권역, 중부권역, 압해권역) 주요 도서 생태조사 용역은 신안군에 서식하는 우수한 생태자원을 발굴하여 보전·관리 및 도서별 미래 전략 계획 추진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신안(북부권역, 중부권역, 압해권역) 주요 도서 생태조사용역은 작년 7월부터 북부권역, 중부권역 및 압해권역 생태조사를 시작으로 금년 1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안군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DB 구축, 도서생물 자원화, 생태계 서비스 활용을 실현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식생학회에서 진행하고 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북부권역(임자도, 증도, 수도, 재원도, 병풍도, 지도읍, 사옥도, 선도, 어의도) △중부권역(안좌도, 자라도, 팔금도, 사치도, 반월도, 박지도, 장산도, 자은도, 암태도, 당사) △압해권역(압해도, 고이도, 매화도, 마산도, 가란도, 외안도) 생태(식물상, 식생) 조사, 법정보호종 분포 현황 및 생태자원의 활용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신안군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신안군 주요 도서 생태 정밀조사로 우수한 생태자원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도서 생태계 관리의 기초 자료 및 신안군 환경보전계획 수립시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뿐 아니라 신안 도서생태 정보 안내 도서 발간 및 신안 도서 생태정보 국제 홍보자료로 제작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용역은 신안군 식생 자원을 확보하고 보전하기 위한 노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신안군의 생태자원을 정립하기 위해 매년 유인도서 뿐만 아니라 무인도서의 생태조사를 추진하여, 신안군 생태계의 우수성을 계속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지역 농특산물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 공모]

여수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농산물 생산과 식품제조, 가공, 유통, 체험을 복합적으로 연계하여 농촌융복합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개 사업에 총 2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며, 사업장 소재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 분야는 ▲‘지역 농특산물 농촌융복합산업화 기반조성 지원사업’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으로 사업 규모는 2개소씩 총 4개소다.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은 ‘지역 농특산물 농촌융복합산업화 기반조성 지원사업’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을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과 상품화 등 농촌융복합산업화지원을 통해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법인이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문의는 특산품육성과로 하면 된다.

 


[의정부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8일까지 양성평등촉진과 여성의 권익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의정부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시의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자 기획공모와 일반공모로 진행한다. 기획공모는 ▲코로나19로 인한 여성·가족문제 극복 사업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대면 콘텐츠 사업 2개 분야이며, 일반공모는 ▲여성권익 증진사업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 사업 ▲여성 취·창업 지원사업 ▲공익목적 여성단체사업 ▲한부모가정 복지증진 사업 ▲영유아·아동 양육지원사업 ▲저출산 극복 사업 등 가족정책사업 등 9개 분야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단체이며 법인(단체)별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총 4천만 원이고 사업 규모에 따라 사업별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월 17일~1월 28일까지이며, 의정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평일 업무시간(09:00~18:00) 중에 의정부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의정부시는 매년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원해 왔다.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로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양성평등사업들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결과는 의정부시 양성평등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중 의정부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내용을 확인하거나 의정부시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제16대 협의회장 이·취임식]

차미선 충주여성단체협의회 신임회장
차미선 충주여성단체협의회 신임회장

 

제16대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이 20일 충주시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협의회기 인계·인수, 축사 순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홍석화 이임회장은“지난 3년간 여성단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여성의 권익증진에 앞장서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시민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차미선 취임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지역사회 발전의 축으로 활동하며 이끌어 오신 여성단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12개 단체 회장님들과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부터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갈 16대 임원진은 김인숙 부회장, 김자옥 총무, 이향숙 서기, 이숙희 회계, 홍복순, 박옥분 감사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양성이 차별 없이 공존하고 소통하는 지역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단체 1,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 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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