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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남원시 익산시 장성군
[오늘의 지자체] 남원시 익산시 장성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11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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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인구활력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남원시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남원형 인구활력사업 발굴을 위해 『남원시 인구활력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인구감소지역에   남원시가 포함됨에 따라 앞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남원시 인구활력 정책 전반에 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접수기간은 3월 7일(월)부터 4월 11일(월)까지이다.

남원시 인구활력 정책에 관심 있는 남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는 ▲일자리・경제 ▲교육 ▲입주정착 ▲의료・건강,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등이다. 참여 방법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과 우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사업의 현실성과 효과성, 실행가능성, 위법성 등을 사전 검토한 후 1차 아이디어 선정, 2차 최종심사를 거쳐 시상 등급이 결정되며, 금∙은∙동상 각 1명, 장려상 1명, 총 250만원의 부상금(남원사랑상품권)을 5월 중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창발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남원형 인구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정책에 도입하여 남원시 인구활력 계획을 수립하는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2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 쾌거]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선정되며 1억원의 예산을 또 다시 확보했다.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판로 확대와 금융지원, 전문인력 양성과 인식확산 프로그램 등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지역 현안을 지자체별로 설치된 사회적경제위원회를 통해 발굴하고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에 선정되어 온라인 사회적경제박람회와 춘향세일페스타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 및 소통채널 구축, 지역 상생 모델 개발을 위한 「온(溫)남원 사회적경제 페스타」를 제안하였으며, 세부사업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 ▲온라인 할인 프로모션 및 라이브 커머스 ▲사회적경제 온라인 토크콘서트 ▲추석 명절 공공구매 촉진 공(公)감마켓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새롭게 시작하는 온라인 토크콘서트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리더들이 참여하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회적경제 의미와 가치를 이야기하며 시민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 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온라인 할인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함께 상생기금을 조성하여 이번 행사 수익의 일부를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시 사회적경제협의회와 행정, 중간지원조직간 유기적 협력을 통하여 지역 경제에 희망의 온도를 높이는 온(溫)남원 사회적경제 페스타를 통해 남원시 사회적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남원시, 3년 연속 한복문화 지역거점 공모 선정]
-"2022년에도 한복도시 남원과 한복의 멋스러움을 알린다"

남원시가 3년 연속 한복문화 지역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한복문화 지역거점’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한복진흥센터)의 주관으로 지역의 고유 문화관광자원과 한복문화를 연계하여 지역만의 특색 있는 한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한복도시 남원, 꽃을 입다’라는 주제로 입고 보는 한복에서 나아가 한복을 매개로 세대와 추억을 이어주는 참신한 프로그램을 준비 했다. 그 결과 지역문화 활성화 기여도 및 프로그램 차별성, 지역의 추진의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연속지원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비 9천만원을 확보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2022년 남원시 한복문화지역거점 행사는 오는 10월 한복문화주간에 맞춰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일원에서 만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복문화를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는 한복시청회, 한복리폼, 옛 추억 한복입고 따라 하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일상 속 한복문화가 남원시 전역으로 확산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을과 학교를 찾아 가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남원시는 앞으로 한복체험관 화인당을 중심으로 상설프로그램 운영, 미래세대를 위한 한복교육 등 남원만의 한복문화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양인환 관광과장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한복문화를새로운 문화자원으로 꽃 피워, 한복도시 남원과 한복의 멋스러움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한복체험관 화인당 개관에 이어 한복문화 봄 주간, 가을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아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익산시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호응’]
- 특례보증 5천만원까지 대출 확대 예정, 연 4%까지 5년간 이자지원
- 전국 최초 저신용 소상공인, 이자 부담 없이 최대 2천만원 대출
- 정부 정책자금 대출이자 지원 방안 검토, 안정적인 경영활동 지원

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맞춤형 금융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앞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특례보증 지원 한도는 확대하고 이자 부담은 낮춰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22억원의 특례보증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개인신용평점 595~839점(구 신용등급 4~7등급)인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3천만원까지 특별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주는 사업이다.

이에 더해 대출금에 대한 이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는 최대 4%의 이자를 5년간 이차보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저신용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전북익산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화했다.

개인신용평점 709점 이하(구 신용등급 7~10등급)인 지역 소상공인에 2천만원 이내에서 이자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3월 2일 기준 3억 9천 1백만원의 대출이 실행되었다.

시는 자영업자를 보호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한다.

특례보증 지원 한도를 소상공인별 3천만원에서 5천만원(기보증금액 포함), 출연금 예산을 기존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확대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 코로나19 발생 이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지원받은 정부 정책자금의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이어지고 있는 경기 침체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각종 지원정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행정·문화중심지 익산 서부권 시대 ‘활짝’]

모인공원 조감도
모인공원 조감도

 

- 유아부터 노년층 아우르는 세대별 문화·복지시설 구축
- 영명농장 폐업으로 축산 악취 해소,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
- 인구 유입 지속, 지역 대표 행정문화 중심지 자리매김

익산 서부권에 각종 공공기관과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서면서 행정과 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고질적인 축산 악취 민원까지 개선되면서 탄탄한 기반 시설과 함께 주민들에게 쾌적한 정주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서부지역에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아우르는 세대별 문화·복지시설이 차례로 구축되면서 지역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육아 기능이 추가된 온 가족의 복합 커뮤니티 공간‘익산시가족센터·여성회관’이 모현동 옛 농악전수관 자리에 건립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책임질 평생학습교육관은 최근 모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개관했다.

청소년들의 소통 공간인 청소년문화의집, 어르신들의 노후를 책임지고 있는 노인종합복지관,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에 이어 모현도서관까지 주민편익시설이 잇따라 들어서며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익산경찰서·우체국·보훈지청·남중학교 등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어 행정 1번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탄탄한 기반 시설에 이어 악취 등 환경문제 개선으로 쾌적한 정주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지난 2018년 서부권 악취의 주범이었던 송학동‘영명농장’의 돼지 3천500마리가 모두 출하되면서 축산 악취가 전면 해소됐다. 당시 시는 영명농장과 축사 폐업 업무협약체결을 체결했으며 이로써 서부권 악취발생원을 근본적으로 차단했다는 평가다.

해당 성과로 익산시 전체 악취 발생 빈도의 30%, 서부권 악취 민원의 95%를 차지했던 가축분뇨 냄새가 대폭 개선됐다.

이는 여름철 악취민원 건수와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7~8월 악취민원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21년 민원건수는 2019년보다 약 30% 감소됐다. 이를 총괄하는 전반적인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도 악취 등 친환경 녹색도시 시책에 대해 87%의 시민이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처럼 살기 좋은 여건이 마련되면서 자연스레 인구 유입 효과도 거두고 있다.

현재 모현동 인구는 4만여명으로 29개 읍면동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모인공원 도시숲과 송학 공공지원민간임대 등 아파트 입주가 오는 2025년까지 마무리되면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행정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그동안 서부권 주민들에게 쾌적한 정주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강도 높은 환경 개선 정책을 추진하고 문화·복지시설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며“앞으로도 건강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익산시, 청년 취업지원 ‘드림카드’ 발행]

 

- 구직 청년에게 6개월간 최대 300만원 지원, 17일부터 신청

익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삶을 지켜주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취업 드림카드’대상자를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취업 드림카드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취업 활동을 돕기 위해 익산시가 도입한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원금은 체크카드와 연계된 포인트로 지급된다. 학원 수강료, 시험 응시료, 교재 구입비, 면접료 등 구직활동에 관련된 직접적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구직활동을 위한 식비, 교통비 등 간접 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서 주 근로시간이 30시간 미만인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청년은 드림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 자격확인 시스템’을 통해 자격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이병두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고용 시장이 상당 부분 위축된 상황이지만 청년취업 드림카드 지원으로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취업 활동에 전념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성군,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카드’ 지원]

 

-1인 1회 20만원 상당 취업 준비 비용 지원… 4월 29일까지 신청 접수

장성군이 출산, 육아 등으로 재취업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 준비 비용을 1인 1회 20만원 규모로 지원하는 ‘경력이음바우처카드’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을 등록한 만 35세 이상 54세 이하 경력 단절 여성으로, 신청일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단,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등 유사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고 있거나 실업급여,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민취업제도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4월 29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NH농협 장성군지부에서 카드를 발급받은 후 취업 관련 도서 구입, 강좌 수강료, 면접 비용 등으로 사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이 관내 경력단절 여성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취업 재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취업 장려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장성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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