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1 22:15 (수)
 실시간뉴스
[오늘의 지자체] 군위군 신안군 여수시
[오늘의 지자체] 군위군 신안군 여수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16 0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위군, 대구 편입 세부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군위군은 지난 1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부서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부군수 주재로 개최되었으며 각 부서장들이 편입에 따른 소관 중점추진 과제 내용을 보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앞으로도 군은 분야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 및 시ㆍ도ㆍ군 공동협의회를 개최하여 편입에 사전 대응함으로써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정우 군위 부군수는 법률안 통과가 지연되고 있지만, 대구광역시 편입을 차질없이 준비하여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의 사무인계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위군, 관내 학생에게 ‘학생 양육지원금’ 지원]

 

-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 및 지역 인재 유출 방지책

군위군은 지난 11일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인구 및 지역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해 학생 양육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입학 축하금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군위군에 주소를 두고 함께 거주하면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입학한 자녀를 양육하는 부 또는 모이며 재학 지원금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군위군에 주소를 두고 함께 거주하면서 관내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자녀를 양육하는 부 또는 모다.

양육지원금 지원 금액은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100만 원, 중학교 입학 축하금 100만 원, 중학교 3학년 재학 지원금 100만 원, 고등학교 입학 축하금 200만 원이며 지원 신청은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토·일요일 제외) 각급 학교 또는 군위군 보건소로 신청할 수 있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양육에 관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고 군위군에서 아이를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라며 “효율성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전 군민 생활안정지원금 30만원씩 지급]

군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에게 ‘군위군 코로나19 생활안정지원금’ 3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급시기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며, 지원금은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선불카드는 군위군 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지원금은 소멸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3월 14일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를 기준으로 군위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 및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문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선불카드로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면서 ”이번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소비 진작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수치도 낙도어업인 안전쉼터 준공식, 청년소득 임대어선 취항식 개최]

 

신안군은 지난 12일 비금면 수치도에서 군민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치도 낙도어업인 안전쉼터 준공식 및 청년소득 임대어선 취항식」을 개최하였다.

신안군에서 2016년부터 조성해온 어업인 안전쉼터 사업은 해양수산부 사업으로 당초 사업비는 1억 2천만원(국비 50%, 군비 50%)이었으나, 군비를 추가 투입하여 총 사업비 4억 4백만원으로 외부 위생 화장실, 태풍과 강풍에도 버틸 수 있는 철근콘크리트 구조 변경, 150W 조명등 3개를 설치, 캄캄한 바다에서도 등대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쉼터로 준공하였다.

또한 수치도 어업인 안전쉼터는 건축면적 91.53㎡(28평)으로 내부공간을 최대한 넓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작업장을 대합실로 변경하였으며, 건물색채 또한 흰색과 코발트 블루로 색칠하여 지중해 휴양지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청년소득 임대어선 사업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32억원의 군비를 지원, 사단법인 신안군 어선업육성협회 회원 115명으로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비금면 천사 1호를 필두로 총 11척의 임대어선이 우리군 청년 어업인 어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상황으로, 운영자의 경우 연간 0.3%의 저렴한 임대료를 우리군에 납부하고, 운영 중에라도 지원금 전액을 우리군에 상환한 경우에는 대상어선의 소유권을 우리군에서 운영자에게 이전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취항식 대상 어선인 비금선적 천사10호의 경우 지난 `21년 8월 군비 2억원의 사업비로 연안자망 어선 2.99톤의 규모로 구입임대가 완료되어 조업을 시작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수치도는 주민이 150명도 살지 않는 작은 섬이지만 작은 섬 나름대로 퍼플섬보다 더 경쟁력있고 독특하게 조성하면 좋겠고, 어업인 쉼터가 어업활동뿐만 아니라 마을주민 화합에 도움 될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여수시, ‘2022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 공모 선정]

 

-관광산업 인력양성, 탄소중립 기술융합형 인력양성 2개 사업…3억 3천만 원 확보
-기업의 인력난과 구직자의 실업난 동시 해결 기대

여수시는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2022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수 관광산업 인력양성 사업’과 ‘석유화학산업 탄소중립 기술융합형 인력양성 사업’이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비 9,900만 원 포함 총 3억 3,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총 4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예정이다.

5년차를 맞은 ‘여수 관광산업 인력양성 사업’은 2018년부터 최근 4년간 총 12기수를 운영해 전문인력 185명을 양성하고, 그중 73%인 13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지역 내 호텔과 숙박시설의 꾸준한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여행 인기 등 변화된 관광수요를 반영해 룸메이드, 인스펙터(객실관리자) 등 3개 과정을 운영, 전문인력 3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석유화학산업 탄소중립 기술융합형 인력양성 사업’은 여수국가산단의 스마트그린산단 대전환에 발맞춰 석유화학 공정, 디지털, 에너지 설비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산단 기업과의 취업연계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 모두가 상생하도록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 관광산업 인력양성 사업’은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석유화학산업 탄소중립 기술융합형 인력양성 사업’은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 기관별로 4월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맞춤형 전문 인력 47명을 양성해 취업과 연계해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해 기업의 인력난과 구직자의 실업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꾸준히 늘려가기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