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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농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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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16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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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주요 바이러스 4종 동시 진단법 개발]

작약 바이러스 병징
작약 바이러스 병징

 

-유전자 진단법으로 복합감염 한 번에 진단… 초기, 잠복기에도 검출 가능

약재로 쓰이거나 부케, 꽃꽂이용으로 인기가 많은 작약의 안전재배를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에서는 작약에서 발생하는 주요 바이러스 4종을 동시에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작약은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2020년 기준 약용 작약의 재배면적은  약 167헥타르(ha)이고, 경북이 56%를 차지한다. 절화용 작약은 약 28헥타르(ha)이고, 전남이 60%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작약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는 담배얼룩바이러스(TRV, Tobacco rattle virus), 소철괴사위축바이러스(CNSV, Cycas necrotic stunt cirus),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Tomato spotted wilt virus),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Cucumber mosaic virus) 4종이다. 대체로 작약은 이들 바이러스에 복합 감염돼 피해를 입는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잎에 황화, 겹무늬 원형반점, 줄무늬 유형(패턴), 기형, 생장 장애 증상이 나타난다. 2020년 전남 강진의 재배농가(0.43ha)에서는 전체 4,500주의 약 9.7%가 감염되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기술은 주요 바이러스 4종의 감염 여부를 유전자 진단법으로 진단하는 것이다.
 
작약 잎의 즙액에서 유전자 핵산을 추출한 뒤 전문 장비로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데, 단독 감염은 물론 2종 이상의 복합 감염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다.
 
바이러스 검출 한계를 확인한 결과, 4.9pg(피코그램)의 매우 낮은 농도에서도 검출이 가능해 감염 초기나 잠복기 바이러스 진단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는 4종의 바이러스를 각각 검출했으나 이 기술을 활용하면 한 번의 반응으로 바이러스 간 간섭 없이 동시에 검출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바이러스 진단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기에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다.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농가는 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로 연락하면 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효정 연구사는 “바이러스 4종 동시 진단 기술이 개발됨으로써 작약 바이러스 진단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나아가 바이러스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 이세원 과장은 “작약의 바이러스병 확산을 막으려면 바이러스가 없는 종근(씨뿌리)을 사용하고, 신속한 진단으로 감염된 개체를 제거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일교차 큰 환절기, 닭 사육 환경 관리 중요]

 

-육계 사육수 많아지는 시기…‧환기‧온도‧습도 관리 신경 써야

봄은 닭고기 수요가 많은 여름에 대비해 육계 농가에서 병아리를 가장 많이 들이는 시기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대기가 건조하고, 꽃샘추위로 닭의 생산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사육 환경을 잘 살피고, 관리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환절기를 맞아 계사(닭 사육장) 안 환기, 온도, 습도를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봄에는 겨울과 달리 최소로 유지하던 환기량을 조금씩 늘려 주어야 한다. 바깥 기온이 비교적 따뜻한 낮에 환기량을 서서히 높여주고, 기온이 낮은 밤에는 최소 환기를 유지한다.
 
환기량은 1만 마리 기준 3만 CFM(1분당 배출되는 공기의 양을 나타내는 풍량 단위(540m3/분)) 수준에서 계사 내외부 공기가 교환될 수 있도록 한다.
 
환기가 원활하지 않으면 암모니아, 일산화탄소 같은 유해가스와 각종 병원균에 의해 호흡기 질병, 콕시듐증, 장염에 걸릴 수 있다.

계사 온도가 낮으면 닭의 생산성이 저하되기 때문에 이른 봄 갑작스런 추위에 대비하여 적정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날씨가 풀렸다고 갑자기 보온시설을 철거하면, 밤에 계사 온도가 낮아져 저온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계사 안 밤낮 온도 차이는 10도를 넘지 않도록 관리한다.
 
특히 체온 유지 능력이 부족한 병아리는 7일령까지의 온도(30~34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온도가 낮아지면 뭉침(추위로 인해 병아리가 모여 있는 현상)에 의해 압사하는 개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정 온도가 유지되도록 관리한다.
  
건조한 날에는 내부 습도가 낮아져 병아리가 탈수나 호흡기 질병에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육계 병아리 7일령까지는 습도 70% 정도로 유지하며, 이후에는 물 마시는 양과 배설량이 늘어나므로 60% 정도로 관리한다.
 
계사 안이 너무 건조하면 가습기, 안개 분무 장치를 이용해 적정 습도로 조절한다.

육계를 키우는 전일권 농장주(충청남도 논산시)는 “평소에도 계사 환경 관리에 신경 쓰고 있지만, 환절기에는 조금만 소홀해도 예기치 않은 피해를 볼 수 있다.”라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시동 가금연구소장은 “올해는 유난히 대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계사 안 환기, 온도, 습도를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과수화상병 예방 위해 개화 전 1회·개화기 2회 방제 필수]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이 15일 충남 예산군 과수원 포장에서 열린 '과수화상병 정밀예측시스템 활용 약제방제 연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농촌진흥청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이 15일 충남 예산군 과수원 포장에서 열린 '과수화상병 정밀예측시스템 활용 약제방제 연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농촌진흥청

 

3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 사과·배나무의 꽃 피는 시기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국 사과·배 재배농가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하여 ‘개화 전 약제방제’와 ‘개화기 약제방제’를 위한 등록 약제를 미리 구비하고, 제때 방제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올해는 전국 모든 사과‧배 재배 농가에서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방제를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것으로 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각 농가는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지난해까지 개화 전 약제방제는 전국 사과‧배 재배 농가가 대상이었고, 개화기 약제방제의 경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지역과 특별관리구역에서만 진행됐다.
 
개화 전 약제방제는 배는 꽃눈이 트기(꽃눈발아) 전,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에 등록된 약제로 실시한다. 약제에는 구리 성분이 들어있어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와 섞어 쓰면 약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현재 기상을 기준으로 배 주산지인 전남지역은 3월 3주부터, 사과 주산지인 경북지역은 4월 1주부터, 충남 예산은 3월 4주 말부터 방제작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개화기 약제방제는 반드시 과수화상병 예측정보(http://fireblight.org)의 지역별 꽃 감염위험도를 참조하여,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방제효율을 높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이 개발한 과수화상병 예측정보는 기상관측 자료와 생물계절(계절에 따른 생물의 변화와 진행 예측모델)을 종합하여 전국 각 지역의 꽃 감염위험도와 궤양에 과수화상병 증상이 발현하는 시기를 일자별로 제공한다.
  
사과‧배 재배 농가는 꽃 필 무렵에 과수화상병 예측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과수원이 위치한 지역에 고위험(방제권고) 또는 감염위험(방제필요) 경보가 보이면 24시간 이내 조치를 취해야 한다.

개화 전 방제에 등록된 약제는 10종, 개화기 방제에는 18종의 약제가 등록되어 있다. ※붙임자료 참조
 
현재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별로 선정된 약제를 과수 농가에 배부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약제방제를 할 때 정해진 희석배수를 지키고, 약제로 인한 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약제별 사용 적기를 반드시 준수하고, 다른 약제와의 혼용도 절대로 하면 안 된다.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등록 현황과 자세한 제품 정보는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농촌진흥청은 개화 전·개화기 약제방제의 농가 참여 확대와 과수화상병 예측정보를 활용한 적기 방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3월 15일 충남 예산에서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과수화상병 발생 지역과 발생 위험지역, 주산지를 대표할 수 있는 지점에 기상관측장비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궤양 제거 완료 후 진행되는 개화 전 약제방제와 개화기 약제방제는 제때 실시해야 과수화상병 예방 효과가 높아지므로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현장 소통경영에서 미래 해법 찾는다!]

(좌측부터) 새만금개발청 박종민 과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종인 팀장, 전북대학교 신동화 명예교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한국식량안보재단 박현진 이사장, 가천대학교 양승현 교수, 고려대학교 안병일 교수
(좌측부터) 새만금개발청 박종민 과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종인 팀장, 전북대학교 신동화 명예교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한국식량안보재단 박현진 이사장, 가천대학교 양승현 교수, 고려대학교 안병일 교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15일 취임 1년을 맞았다. 취임 직후부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380여회 국내외 유관기관과 업체를 찾아 약 11만km, 약 지구 3바퀴에 해당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변화와 혁신으로 농수산식품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사장은 공사 대내외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식량안보 해결, ESG선도,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돌파, 미국 내 ‘김치의 날’ 제정 확대, 군급식 시범 추진 등 농수산식품산업의 현안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데 주력해 왔다.

◇ 식량안보 강화, 정부‧유관기관 협력 이끌어내… 정부 예산 확보
 
최근 러-우크라 사태, 기상이후 등으로 국제곡물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짐에 따라 곡물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곡물자급률이 20.2%로 수입의존도가 매우 높아 식량안보 확보가 시급하다. 김사장은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새만금에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식량·식품 종합 콤비나트’ 설치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부부처 장관 등 대정부 관계자, 유관기관, 학계 및 곡물기업 등과 끊임없이 소통해왔다. 그 결과, 올해 정부 예산을 확보했으며, 외부전문가‧유관기관 등과 소통을 강화하고 추진 동력을 확보하여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 국내외 광폭 행보…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등 ESG경영 선도

기후위기 시대에 전 세계적으로 탄소배출량 감축이 시급하다.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나 차지할 정도로 심각하다. 이에 김사장은 작년 4월 169개 농수산식품 협력기관과 함께 ‘ESG경영’을 선포한 이래 ESG실천방안인 저탄소 식생활 개선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최초로 전개하여 이를 범국민운동으로 확산시켜나가고 있다. 공사는 61개 지자체(16) ‧ 교육청(8) ‧ 관련협회(37) 등과(약2천만명) ESG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캠페인 실천으로 59%이상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전 세계인이 동참하여 먹거리 탄소배출을 줄이는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전파를 위해 조현 UN주재 한국대사와 장세호 국제로타리 환경MGI 위원장을 만나 캠페인이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동참을 요청했으며,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H-MART, 중국 바이셩 그룹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티몰, 알리바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및 미국,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유통업체와 지속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 현장 애로 해소…농수산식품 수출 실적 사상 첫 100억 달러 돌파

특히, 김사장은 미국과 국내 농수산식품산업 현장을 수시로 찾아 세계적인 물류난으로 수출업체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했다. 그 결과, 국적선사 HMM를 통해 농수산식품 수출 전용 선복을 확보하고 대한항공과의 업무 제휴로 딸기 수출용 전용기 운행을 지원함으로써 물류 애로를 해소하여 막혀있던 수출길을 열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K팝과 K드라마 등 한류열풍과 연계하여 세계적으로 K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농수산식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다각적인 수출 노력으로 지난해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이 113.7억 달러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도 전방위적으로 수출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수출 1,000억 달러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 美 뉴욕주까지 3번째 ‘김치의 날’ 제정… ‘김치 종주국’ 위상 강화

최근 세계 시장에서 한국 김치의 위상과 영향력은 커지고 있으나, 김치 종주국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김사장은 대한민국이 김치종주국이며, 김치가 한국의 대표 음식임을 전세계에 알리는 등 K-Food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힘써왔다.

그 결과, 지난해 8월 23일 캘리포니아주, 올해 2월 9일 버지니아주에 이어 2월 17일 뉴욕주가 세번째로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제정했으며, 미 서부에서 시작된 ‘김치의 날’ 제정이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미국뿐 아니라 유럽, 신남방 국가 등 전 세계적으로 한국 김치의 우수성과 김치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김치 수출 확대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 현장의견 수렴…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 군급식 시범 추진

공사는 전국 초중고교의 80%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을 운영 중이며, 공공급식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작년 9월부터 군급식 개선을 위해 국방부와 협업하여 대대급 4개 부대에 eaT시스템을 활용한 군급식 식재료 조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사장은 군 급식 시범운영 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장병들의 식단 메뉴 편성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eaT를 통한 군급식을 시범 운영한 결과, 軍은 연단위 일괄 식재료 공급에서 ‘先식단구성 後식재료 조달’ 방식으로 변경하여 평균 식재료가 170종에서 477종으로 확대되었고, 식재료의 96% 이상을 안전한 국내산으로 공급하는 등 장병들의 만족도도 23%p 증가했다. 또한, 식재료가 다양해지면서 음식의 맛이 풍부해져 음식물 쓰레기가 크게 줄어 ESG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장병들이 선호하는 식단구성과 국내산 농수산물의 소비 확대로 먹거리분야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 나갈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당면 현안에 집중하고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온 결과, 현장에서 답을 찾고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올해에도 농업‧농촌의 미래와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고 시대적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여 농수산식품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유통, 신선함 그대로 산지 직송, 제주산 만감류, 레몬 등 최대 30% 할인 판매]

하나로마트 양재점 그립(Grip) 라이브커머스에서는 15일(화) 하루동안 시중가 대비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제주도에서 생산된 레몬(2kg/7~15수), 레몬(2kg/16~23수), 천혜향(3kg/14~20수), 한라봉(3kg/10~15수) 및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재료로 만든 6차산업 상품 레몬100 액상스틱(30개입/15개입)을 판매한다.
하나로마트 양재점 그립(Grip) 라이브커머스에서는 15일(화) 하루동안 시중가 대비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제주도에서 생산된 레몬(2kg/7~15수), 레몬(2kg/16~23수), 천혜향(3kg/14~20수), 한라봉(3kg/10~15수) 및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재료로 만든 6차산업 상품 레몬100 액상스틱(30개입/15개입)을 판매한다.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3월 15일(화)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1시간) 동안 ‘그립’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청정 제주산 만감류, 레몬 등을 최대 30%할인된 가격으로 성황리에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수입과일에 밀려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국산과일의 소비촉진과 함께 잔류 농약과 보존제 걱정을 덜 수 있는 청정 제주산 레몬, 천혜향, 한라봉의 우수성을 고객님들께 알리기 위해 라이브커머스로 기획되었다.

라이브커머스 구매 방법은 그립(Grip) 앱에서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검색하면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동안 판매된 레몬(2kg/7 ~ 15수), 레몬(2kg/16 ~ 23수) 및 천혜향(3kg/14 ~ 20수), 한라봉(3kg/10 ~ 15수), 레몬100
액상스틱(30개입/15개입)을 구입할 수 있으며, 3월 15일(화) 하루동안 라이브커머스 판매가격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농협유통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제주시농협’에서 엄격하게 관리·선별하는 레몬, 천혜향, 한라봉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많은 고객님들이 라이브 커머스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우수한 국산 과일을 구매하시고 맛있게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 ‘함께 걷는 등굣길’ 지원 사업에 1억원 후원]

(왼쪽부터) 서울2지역본부 최운정 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 서울우유 최경천 마케팅상무
(왼쪽부터) 서울2지역본부 최운정 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 서울우유 최경천 마케팅상무

 

- ‘서울우유와 함께 걷는 등굣길’ 통해 신학기 학용품 및 코로나19 방역용품 등 지원
- 문진섭 조합장 “저소득,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위한 지원 지속할 것”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신학기 지원 사업 ‘서울우유와 함께 걷는 등굣길’ 협약식을 열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와 함께 걷는 등굣길’ 지원 사업 협약식은 14일 서울시 중구 소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해 최경천 마케팅상무, 안성권 홍보실장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서울2지역본부 최운정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살피고 교육 및 안전한 외부활동 지원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이번 지원 사업 후원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 신학기 학용품과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방역용품 등을 제공하고 특히 성장기 아동들의 영양을 고려해 유제품 선물세트 500개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의 균형있는 성장발달을 돕는 지원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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