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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전주시 정읍시 진도군
[지자체 오늘 뉴스] 전주시 정읍시 진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24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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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평생학습관, ‘인문 고전 산책’ 주제로 4탄 24강의 유쾌한 인문학 개강]

 

- 제1탄 ‘노자 도덕경으로 읽는 동북아시아’ , 어린이 그림책 인문학 22일부터 시작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가 시작됐다.

전주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22일 오후 7시 ‘유쾌한 인문학’ 프로그램의 개강식을 했다. ‘고전 인문 산책’을 주제로 한 올해 유쾌한 인문학 프로그램은 총 24개 강의로 준비됐다. 세부적으로 △1탄 ‘노자 도덕경으로 읽는 동북아시아’ △2탄 ‘조선의 중대 사건과 범죄’ △3탄 ‘여섯 가지 키워드로 읽는 인도 신화’ △4탄 ‘그리스 비극 읽기’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첫 번째 강의에는 조성환 원광대학교 교수가 ‘도와 덕-길을 닦으면 힘이 쌓인다’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조 교수는 “고전은 옛날이야기가 아니고 현재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는 철학이며 특히 노자는 생태문명의 철학적 배경을 주는 사상”이라고 고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쾌한 인문학 프로그램에는 인문학과 고전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3만 원이다. 인문교육 관련 프로그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1-5367)로 문의하면 된다.
 
권인숙 전주시 인문평생교육과장은 “전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문도시”라며 “365일 삶과 향기가 넘치는 인문도시 전주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위기 청소년 살뜰히 챙긴다]
- 전주시·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7일부터 22일까지 전주시청소년복지심의위 서면회의 진행
- 특별지원사업 수혜 청소년 11명 선정 및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등 모색

전주시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17일부터 22일까지 2022년 상반기 전주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서면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중점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특별지원 청소년 선정 및 전주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운영규칙 개정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시는 상반기 특별지원사업에 신청한 청소년 18명을 심사해 적합 대상자 11명을 선정했고, 지원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전주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안전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고용센터,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 시설, 보호관찰소 등 필수연계기관의 청소년업무 관계자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위기청소년의 가족 및 보호자에 대한 여비 등 실비 지급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및 선도 대상 청소년 선정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 협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권주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특별지원사업으로 발굴된 위기청소년 뿐만 아니라 전주시 청소년들의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세세히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센터 및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특별지원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비·학업지원비 등 현금급여 또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www.jjsangdam.or.kr) 또는 전화(063-227-1005)로 문의하면 된다.

 

 

 

[송천·금암도서관, ‘책 놀이터’로 재개관]

 

- 송천·금암도서관, 개방형 창의도서관 조성사업 완료하고 22일 ‘책놀이터’로 재개관
- 송천도서관, 층별로 개성있는 콘셉트와 미디어 창작공간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 금암도서관은 중정이 설치돼 공간 개방감 높이고, 도심전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꾸며

전주시립 송천도서관과 금암도서관이 어린아이 등 모든 시민들이 책과 함께 놀면서 꿈을 키울 수 있는 ‘책 놀이터’로 탈바꿈됐다.

전주시는 22일 개방형 창의도서관 조성사업을 마치고 책 놀이터로 변신한 송천·금암도서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도서관 운영 민간위원, 동 자생단체 대표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릴레이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3월부터 개방형 창의도서관 조성 공사로 인해 약 11개월간 휴관을 했던 금암·송천도서관은 지난달 15일부터 임시개관 형태로 시민들에게 개방된 데 이어 이날 공식 재개관했다.

과거 자료실과 열람실로 구성된 정숙한 독서실 분위기였던 금암·송천도서관은 어린이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어지고 열려있는 구조의 개방형 창의도서관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송천도서관의 경우 온 가족이 다양한 방법으로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도서관 1층은 책과 목재 서가가 넓은 공간 안에 마치 숲처럼 배치돼 캠핑하듯 책 놀이를 즐기며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2층은 길게 이어진 연속된 아치 서가들 가운데가 뚫려있어 이용자가 기다란 책의 문을 통과해 책과 책 사이를 유람하는 느낌을 주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도서관 3층에는 미디어 시설과 방음환경을 갖춘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이 조성돼 시민들의 영상 창작을 독려하는 크리에이터 양성과 디지털 배움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1층에는 장애인일자리 카페인 ‘I got everything 송천도서관점’이 들어섰으며, 이곳은 약 2주간의 교육을 거쳐 다음 달 5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전주시립도서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금암도서관은 ‘책과 공간의 경계를 허문다’는 콘셉트에 따라 내부 1, 2층과 옥상 사이의 층별 중앙공간을 과감하게 개방한 것이 특징이다.

도서관 2층 천장을 최대한 끌어올려 높은 층고와 독보적인 공간감을 자아내는 넓은 내부 구조가 눈에 띈다. 높은 지대에 자리 잡은 지리적 특징을 살려 2층 일반자료실과 옥상에 각각 외부로 이어지는 휴게공간을 전주 도심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망대로 제공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9년과 지난해 평화도서관과 삼천도서관을 개방형 창의도서관으로 각각 재개관했다.

시는 향후에도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 전주’ 비전에 따라 현재 개방형 창의도서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 인후도서관을 비롯한 나머지 모든 시립도서관을 책 놀이터인 개방형 창의도서관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책과 함께 뛰어놀면서 꿈을 키우는 공간이자, 시민 삶의 중심인 공간이어야 한다”라며 “도서관을 통해 책을 통해 삶을 바꾸고 삶이 다시 책이 되는 도시, 도서관 여행으로 시민뿐 아니라 여행자에게도 사랑받는 인문관광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주시, 시민 1인당 10만원씩 긴급재난지원금 지급키로......총676억 규모의 관련예산 추가 편성]

 

- 지원대상은 전주시 주민등록자, 결혼이민자, 영주자격자 등으로 지급기준일은 추후 발표 예정
-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4월 중순 이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키로

전주시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무너진 시민들의 일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 66만 전주시민 모두에게 10만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은 16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깊어진 경제 위기를 해소하고, 전주시민의 치유와 회복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으로 소득과 무관하게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전 시민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동화 의장은 ‘전주시 긴급재난지원금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시는 2022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예산 676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 심의를 요청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이 목적이다. 지급 대상은 전주시 주민등록자와 결혼이민자, 영주자격자 등이다. 지급 기준일은 관련 조례 및 추경안 의결 후 발표될 예정이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 신청자에게 우선 지급되고, 이후 오프라인 신청자에게 지급되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

온라인의 경우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에 가입한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 중 전주사랑상품권에 새로 가입하는 시민도 신청 가능하다.

오프라인은 온라인 지급기간 종료 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다. 세대원이 동의하는 경우 세대주가 나머지 세대원까지 일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4월 중순 이후부터 온라인 신청자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긴급재난지원금은 기존 전주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종 등을 제외한 전주지역 대부분의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전주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으며, 이외에도 공동체정신과 끈끈한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착한임대인 운동 △해고 없는 도시 상생 선언 △착한 선결제운동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혁신정책을 펼쳐왔다.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은 “동이 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것처럼 코로나 또한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등 우리 모두의 연대와 노력으로 일상 회복의 길이 열리리라 믿는다”면서 “부족하나마 이번 긴급 재난지원금이 코로나 극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새봄의 따스함처럼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시와 전주시의회는 장기화된 사회적 재난으로 인해 절박함을 느끼는 시민의 목소리에 응답하고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을 마련하기 위해 전 시민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면서 “아직도 멈추지 않은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묵묵히 일상을 지키고 이웃과 연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정읍시, 시민과의 공감 대화로 지역 현안 해결한다!]
 

 

- 9일간 모든 읍·면·동 순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시민과 소통하며 감동시정 구현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민관 소통이 단절되고, 경기 침체로 지역사회가 어려운 상황에서 희망찬 정읍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시민과의 공감 대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과의 공감 대화는 읍·면·동 각계각층의 시민을 직접 만나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함께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적극행정과 책임행정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정읍 발전을 위한 시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취지다.

이번 시민과의 공감 대화는 ‘함께하는 소통, 도약하는 정읍건설’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16일 초산동과 이평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행사는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의무화하고, 백신 3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참석을 허용했으며 참석인원을 50명으로 제한했다.

시민과의 공감 대화는 17일 연지동과 덕천면, 21일 감곡면과 옹동면, 22일 고부면과 영원면, 24일 태인면, 정우면, 신태인읍, 25일 시기동, 입암면, 소성면, 28일 북면, 내장상동, 장명동, 29일 산내면과 산외면, 칠보면, 30일 수성동, 농소동, 상교동 순으로 이어진다.

9일간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읍·면·동 업무보고와 시정 비전 영상 시청,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각종 소통행정을 통해 크고 작은 지역 현안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며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 왔다.

올해도 시민과의 공감 대화에서 수렴된 현장의 건의 사항에 대해 상반기 중 추진상황 보고회 등을 통해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등의 위기가 도래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비전과 신성장동력 확보는 정읍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도 절실하다”며 “시민들과 소통하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뜻을 모아 정읍 번영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읍시, ‘아이 낳고 싶은 정읍 만들기’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 펼쳐]

 

- 첫 만남 이용권 200만원 지급 등 지원시책 확대 추진

‘아이 낳고 싶은 정읍 만들기’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정읍시가 이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시는 출산과 양육지원을 위해 올해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원의 첫 만남 이용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서 출생 신고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이다.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 신청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며, 유흥업소, 사행업종, 면세점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출산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7월 1일 출생아부터 출생축하금을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1년 7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는 첫째 2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이상은 1,000만원의 출생축하금이 지급된다.

또한 예비 신부와 결혼 1년 이내 예비맘에게 풍진과 B형간염과 간·신장 기능 검사, 고지혈증, 당뇨 등 8종의 혈액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며 건강한 출산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의 본인부담금 90%를 지원하며, 산모의 출산 후 건강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만원을 지원하는 산후건강관리사업 신청과 이용 기간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했다.

또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지원 사업도 올해부터 체외수정(신선 배아) 최대 9회, 체외수정(동결 배아) 최대 7회로 지난해 대비 각 2회씩 추가 지원한다.

임산부 지원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추진된다. 임신과 출산, 육아, 모유 수유 등에 관련된 정보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임산부 공예 교실, 임산부 건강 교실, 아기사랑 엄마사랑 육아교실, 모유 수유 클리닉 등을 연중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대한노인회 ‘노인복지 대상’ 수상]

 

-경로당 활성화 등 노인 복지 질적 향상 노력 인정

진도군이 최근 (사)대한노인회가 주최한 2022년 제1회 전국기초자치단체 노인복지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노인복지대상은 경로효친의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기초자치단체의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숭고한 경로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한 진도군을 포함해 27개 자치단체가 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진도군은 노인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인 일자리 ▲노인 사회 활동지원 ▲경로당 활성화 ▲노인회 지원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복지의 계층별 맞춤화를 위해 노인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지역의 다양한 노인 여가·문화적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시상 첫해에 대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생략되어 이기암 회장(대한노인회 진도군지회)이 대신 전달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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