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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보령시 양평군 청송군
[지자체 오늘 뉴스] 보령시 양평군 청송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28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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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민 및 소상공인 등에게 ‘보령형 재난지원금’ 지급]

 

- 23일 기자회견 갖고 보령형 재난지원금 지원계획 발표
- 184억 원 투입해 ‘보령형 전 시민 재난지원금’과 ‘충청남도-보령형 긴급 재난지원금’지급

보령시가 전 시민과 소상공인 등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보령형 재난지원금’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은 ‘보령형 전 시민 재난지원금’과 ‘충청남도-보령형 긴급 재난지원금’으로 도비 37억 원 포함 총 184억 원 규모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 및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도 경상비 등을 줄여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

전 시민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은 3월 22일 공고일 현재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9만8000여 명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며, 오는 4월 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소상공인, 운수업 종사자, 종교시설 등 6개 분야 1만3177명에게 ‘충청남도-보령형 긴급 재난지원금’도 지급한다.

특히, 시는 경영위기업종 중 매출 감소 등 증빙이 어려워 지원금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3923명도 함께 지원하기 위해 도비와 시비 각 37억 원에 시비 12억 원을 추가 부담하기로 결정했다.

지원금액은 분야에 따라 집합금지 업종 111명은 200만 원을, 영업제한 업종 3860명은 100만 원을, 그 외 일반 소상공인 7355명은 6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수업, 대리운전기사, 문화예술인, 노점상 등 1514명은 60만 원을, 337개 종교시설에는 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내달 8일까지 업종별 담당 부서(문화새마을과, 지역경제과, 교통과)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원산도출장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즉시 지급대상 적격 여부 확인 후 4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힘겨운 상황에서도 시민건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적절한 방향으로 지원하고자 노력했다”며 “지금까지 잘 헤쳐왔듯이 보령시정과 방역당국을 믿고 조금만 더 힘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 ‘행정혁신브랜드’선정]

 

- 적극·신뢰·감동행정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도시로 행정혁신브랜드 가치 높여

보령시는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 행정혁신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17일 서울 중구에 있는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정혁신브랜드상’을 수상하며 적극·신뢰·감동행정의 대표 지자체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는 뉴노멀 시대를 맞아 우수한 기업과 기관의 혁신적인 경영 사례와 브랜드를 선정해 그 활동을 장려하고 산업과 문화발전의 참고 지표로 삼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시는 지난 4년간 1조 7천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고 어촌뉴딜 300, 도시재생사업 등 정부 주도의 302개 공모사업 및 전국단위 행정평가에서 154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혁신적인 도시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도내 최초로 코로나19 밀접접촉자와 해외입국자에 대한 시설격리를 실시하고 체온스티커 도입과 최첨단 드론을 활용한 보령형 K-방역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쏟았다.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 방향에 따라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 기반 구축, 블루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등 미래신산업 발굴로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로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에너지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범시민적인 웰빙·건강·행복 분위기 확산으로 충남도 내 최초로 K-웰니스 도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를 보령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발판으로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명예로운 상을 수상한 김동일 시장은 “그간 한걸음 앞선 혁신행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표상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역시 보령답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일 잘하는 시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구둔아트스테이션’조성으로 대한민국 역사․문화 공간의 새 지평 열어]
 

 

- 명승옛길∙경기옛길∙물소리길의 관동대로 중심에 새로운 문화공간 조성

양평군 지평면 일신리에 자리 잡은 옛 구둔역 일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구둔역은 조선시대 지평현에서 강원도를 지나는 관동대로의 주요 길목으로, 1940년 구둔치라는 작은 고갯길 마을에 철길이 놓이고 사람과 물자를 실어 나르는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우리의 삶속에 깊숙이 자리잡았다. 지금은 오랜 소임을 다하고 멈춰버린 폐역이지만 소중한 근대문화유산으로 남아 켜켜이 쌓여있는 역사와 함께 이를 갈망하는 우리의 감성을 이어주고 있다.

군에서는 구둔역의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국내 유일의 관문, 나아가 시공을 초월해 미래를 잇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표 허브문화공간으로 도약하기 위해 ‘구둔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 100억 원,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과거 속에서 미래의 길을 제시하고자 근대문화자원과 연계한 문화 공간 조성으로 양평 동부권에 다양한 관광자원을 구축, 세대를 초월한 문화의 향유와 동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구둔역은 현재 원형복원을 위한 구 구둔역 보수 및 주변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0년부터 종합정비계획 수립과 단계별 문화재 복원 및 활용사업을 진행하며, 지난해 문화재 설계를 완료하고 금년도부터 과거의 원형을 찾기 위한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양평군의 수도권 최대 역사와 문화의 네트워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바탕으로 한 옛길, 관동대로를 소환하려 한다.

관동대로는 조선시대 수도 한양과 경기 동부, 강원 평해를 잇는 조선의 주요 도로망으로 그 중추적인 역할에 바로 양평에 있다. 지난 1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관동대로 구질현(약1.1㎞)이 바로 관동대로가 지나는 옛 고갯길로 유형원의 ‘반계수록’과 구한말 항일의병 전투지의 주요 무대이기도 하다. 자연과 역사 유산이 온전히 보존된 명승옛길답게 울창한 수림과 함께 많은 역사 흔적을 담고 있다.


또한, 경기도에서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조선시대 지방도를 도보 여행길로 연결한 역사문화 탐방로인 ‘경기옛길’을 만날 수 있다. 평해길의 총 10개 구간 중 지평향교길-고래산길-구둔고갯길(36.7㎞)이 지나는 옛 길목에 잠시 머물러 선인들의 발자취를 느껴봄은 어떨까?
 
구둔역에서 시작해 관동대로를 따라 구질현(명승옛길), 경기옛길(평해길)을 가슴과 발에 새기며 쉼 없이 걷다보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수도권 대표 도보 여행길 물소리길에 이른다.

기존 조성된 물소리길 6개 코스(55.8㎞)에 용문-지평-양동까지 이어진 3개 코스(30.9㎞)를 연장할 계획으로 금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이로써 물소리길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 양평의 동∙서를 잇고 강∙들∙산줄기를 오롯이 도보를 통해 자연과 소통 가능한 국내 명품 도보 여행길을 최종 완성하게 된다. 또한, 전 코스가 경의중앙선의 역과 역이 연결되는 편리한 접근성도 장점으로 물소리길은 자연과 멀어지는 현대인들에게 더없이 훌륭한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구둔역 일대의 넘치는 매력은 이 뿐만이 아니다. 역사 내 감성 포토존은 가족을 비롯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이며, 드라마∙영화∙뮤직비디오의 촬영장소로 각광을 받아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핫플레이스로 우리의 감성을 자극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방문객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니 한 번쯤은 이곳에서 인생샷을 남겨보길 바란다. 또한, 주변에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된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지평향교,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지평양조장과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 및 현재 건립 중인 양평근현대사박물관까지 그야말로 근대문화유산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관광명소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과거를 돌아보지 않고 미래를 설계할 수 없다. 이번 구둔아트스테이션 프로젝트는 근대문화유산을 기점으로 양평 동부에 산재한 소중한 문화자원 및 자연유산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내 유일을 넘어 글로벌 허브 문화공간 도약을 위한 초석을 마련해 양평이 새로운 미래의 역사를 이어나갈 거라고 기대해 본다.

 

 

 

[양평군, 양평愛 청년통장 신청 접수]

 

- 4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매달 14만 원 입금시 2배로 돌려줘, 비영리 단체도 신청 가능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청년들의 관내 취업을 촉진하고 장기근속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근로지원금을 지원하는 ‘2022년 양평愛 청년통장’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양평愛 청년통장’은 청년근로자가 매월 14만 원을 저축하면 군에서 동일금액을 매칭 적립해 3년간 최대 약 1천 8만원의 자산을 형성해 주거자금, 결혼자금, 창업자금, 자기개발비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경기도 내 기초 지차체 중에서는 양평군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존에는 양평 관내 중소기업 및 비영리 법인까지만 신청 대상이였으나, 지난해부터 비영리 단체까지 참여 대상자를 확대, 더욱 많은 관내 청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대상은 공고일인 4월 4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8에서 39세 이하며 군 소재 중소기업·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 등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고 3개월(90일) 이상 재직 중이며 월 과세급여 250만원 이하의 세가지 요건에 모두 충족되는 청년이다.

참여자로 선정 시 3년간 매월 14만 원을 지정계좌로 납입해야 하고, 중도 퇴사할 경우 최대 9개월간 납부유예 신청을 한 후 관내 기업에 재취업 시 납부를 재개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4일부터 22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공고문에 기재된 필수서류 및 추가서류를 작성해 업로드하면 된다.

최종 참여자 50명을 선정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일자리경제과(770-2626)로 문의하면 된다.

 

 

 


[청송군, 고품질 사과 생산 위한 인공수분용 꽃가루 보급]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체 생산한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보급할 계획이다. 분양신청 기간은 4월 1일(금요일)까지이며 분양가격은 40,000원/5g(시중가격의 60%)이다.
 
최근 봄철 저온 등 기상변화가 잦아 꿀벌 등 화분 매개 곤충의 활동이 저조해 꽃가루의 수분·수정이 불량해 질 수 있는 상황에서 결실량 확보와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공수분이 필요하다.
 
사과 결실안정을 위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꽃가루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꽃사과재배단지(청송읍 청운리 268-1번지 외 4필지, 3ha)에서 사과 꽃가루를 자체 생산하여 2020년 171농가 1,710g, 2021년 163농가 3,260g을 시범 보급한 결과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간 5kg 내외의 꽃가루를 본격적으로 생산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농가에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보급되는 자체 생산 꽃가루는 특히 순도와 발아율이 높아 관내 사과재배농가의 결실안정 및 고품질 사과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송군,‘지방소멸대응기금’확보 총력 대응]

 

청송군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에 속도를 높히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가 전국에서 청송군을 포함한 인구감소지역 89개 시·군을 지정하여 올해부터 연1조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를 지원함으로써 지방 인구감소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재원이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는 기금투자계획을 평가하여 그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이에 청송군은 이성호 부군수를 총괄로 하여 13개 부서 25개 담당을 팀원으로 하는 기금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최대치의 기금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청송군은 17일 오전 10시, TF팀원이 모두 모인 가운데, 기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보다 내실 있는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설명회를 개최하고, 차별화 된 사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모았다.

청송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기금확보는 물론 심화되어가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청송군,「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가시화]
 

 

- 민간 사업시행자 공모

청송군이 추진하는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청송군은 파천면 신기리 산30번지 일원에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민간 사업시행자 공모를 지난 3월 2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산악연맹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비롯하여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청송사과 트레일런, 전국모터사이클챔피언십 등 굵직굵직한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청송군은 이번 산림레포츠 휴양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산림레포츠 메카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굳힐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민간투자를 유치해 185만 5,227㎡ 부지에 27홀 대중제 골프장 및 산림레포츠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번 공모에서는 144만 1,142㎡ 규모의 골프장을 개발하여 운영할 민간 사업시행자를 모집한다는 것이다.
 
사업대상지는 군유지가 75% 이상이며 현재 경상북도에 용도지역 변경신청 절차를 앞두고 있다.
입지조건은 당진∼영덕 고속도로 청송IC에서 8분 거리에 위치하여 교통접근성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주왕산 국립공원과 근접하여 청정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등 골프장 입지에 우수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군은 향후 공모에 선정된 민간사업자에게 토지를 매각하여 사업자가 건립 후 소유·운영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 신청자격은 신청접수 마감일 기준 재무상태표 상의 자본총계가 100억원 이상인 법인(컨소시엄 포함)이어야 하며, 오는 4월 1일까지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제출한 자에 한해서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접수 마감은 6월 10일까지(공고일로부터 80일)이고 신청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6월 16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평가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심의위원회와 청송군에서 하며, 절대평가 부문과 상대평가 부문의 점수합이 가장 높은 업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명성에 걸맞은 명품 골프장 조성을 필두로 전국단위 산림레포츠 대회 및 주왕산 국립공원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를 건설하여 청송군 미래 관광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특히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면 지역민 일자리 창출과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건실하고 우량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송군, 제1회 대한민국 공정관광대상 ‘우수상’ 수상......경북도내 유일]

 

청송군은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공정관광대상에서 ‘산소카페 청송정원 백일홍단지 조성사업’으로 청송이장연합회 이세현 회장과 함께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자체·단체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공정관광대상은 행정안전부 소관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Peace Winds Korea) 공정관광포럼에서 주관하여 지난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사회단체와 연계한 전국의 기초/광역지방자치단체장 및 기초/광역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주도,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공정관광 전국 활성화의 주역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심사기준으로는 △공정관광 관련 주민사업체 비율 △주민참여도 △지역공헌성 △생태문화보전 등 17개의 항목으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청송군은 ‘산소카페 청송정원 백일홍 단지 조성사업’으로 백일홍 단지 조성과정에서 군의 사업취지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면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사회단체 참여를 이끌어 내어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청송군의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산소카페 청송정원 백일홍단지 조성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하는 ‘협치(governance)’의 대표적인 정책사업으로 단지 조성에서부터 주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통해 합리적인 방식으로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살렸으며,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관광자원을 활성화시켰다.

이처럼 민·관 협력으로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양적 중심의 관광개발 보다는 지역의 정체성을 고려한 관광객과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는 공정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청송군 관계자는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추진해온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게 된 결과라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 며, “앞으로 올바른 ‘공정관광’의 정착을 위해서 삶과 문화, 환경 등의 파괴 없이 관광객과 지역 공동체간에 공평하고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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