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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방역정책 비판 지나쳐…오미크론과의 전쟁, 내부 단합 중요”
김총리 “방역정책 비판 지나쳐…오미크론과의 전쟁, 내부 단합 중요”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3.30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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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중대본)를 주재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중대본)를 주재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여러 가지 현 정부의 방역정책 자체에 대한 비판이 지나치다”면서 “국민들의 눈물겨운 연대와 협력으로 이룬 방역 성과 자체가 폄하돼선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지금은 코로나19, 정확하게는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적과의 싸움 중에 있다. 전쟁 중에 있어서는 우리 내부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라든가 일상회복에 대한 여러 결정들에 대한 자료는 저희들이 다 준비해놓고 있다"며 "다음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충분히 참조할 수 있도록 다 정비를 해놓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쌓아온 성과가 폄하되지 않고 국민 사기가 꺾이지 않도록 하자는 간절한 소망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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