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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고흥군 순천시 익산시
[지자체 오늘 뉴스] 고흥군 순천시 익산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31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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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년 문화복지비 지원]

 

- 도내 2년 이상 거주 청년(21~28세)에게 연 20만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청년 문화복지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전남 도내에서 계속하여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지역 청년 2천4백여명에게 문화복지비를 1인당 20만원씩을 지원하며 금년도 6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청년 문화복지비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의 하나로,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교통 및 문화·여가활동의 접근성이 낮은 점을 감안하여 지역에 대한 자부심 고취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조건은 도내 2년 이상(2022년 1월 1일 기준) 계속 거주한 만 21~28세(1994~2001년생) 이며,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농협카드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선정자에게는 농협체크카드가 지원되며, 카드는 금년말까지 사용해야 하고, 사용처는 도내로 한정해서 문화ㆍ공연 관람, 학원수강, 도서구입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군은 청년 취업자 주거지원금(월 10만원, 최대 1년간 지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36개월, 매월10만원 적립시 2배 금액과 이자 지급), 가업승계 청년지원(개소당 3천만원), 청년 도전 프로젝트사업(팀당 최대 1천5백만원) 지원, 청년 창업몰 운영 및 취업자 주거지원, 고흥 청년 내일 아트센터(My job & future, Art)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생활 주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여가 활동 및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으로 청년들의 유입이 늘어나고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밖에도 고흥군은 ‘고교 졸업생 사회진출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청년 취‧창업 및 채용기업 지원 사업’, ‘청년농부 농지 임차료 지원사업’ 등 청년 취‧창업과 채용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인구 감소지역에 대한 지방소멸 대응 전략에도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업무협약(MOU) 체결]

 

- 동천변 저류지 한반도 분화구 정원 주변에 실외정원 조성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9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2023정원박람회 조직위 공동이사장인 허석 순천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 등 순천시와 전남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순천시 동천변 저류지에 조성 중인 한반도 분화구정원 주변에 실외정원 3곳을 조성하여 조경 연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하여 국내외에 정원박람회 홍보에도 협력하는 한편 박람회 개최 이후에도 사후활용 방안 마련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생물자원의 보전연구를 위하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자생식물원 등 국립수목원 운영관리와 정원조성 운영 컨설팅, 정원 관련 기술개발 등 정원산업 진흥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17년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정원문화산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2023년 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우리 지역이 세계정원문화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내 최고의 수목원 정원 관리기관이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하기로 한 것은 박람회 준비와 개최에 크나큰 도움이 될 것이며 벌써 성공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도시 전체가 정원이 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박람회로, 2023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동천 등 순천시 전역에서 6개월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순천시, 전남(장애인)체전 성공개최 한마음 다짐대회 개최]

 

- 제61회 전남체전 & 제30회 전남장애인체전을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순천시(시장 허석)는 30일 제61회 전남체전과 제30회 전남장애인체전의 조직위원 및 추진위원과 함께 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전남도 내 최초로 순천에서 전남체전과 전남장애인체전을 연이어 개최하는 만큼, 두 체전을 준비하는 체육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개최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오프닝 무대에서는 휠체어 댄스스포츠 공연을 선보여 양대 체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없이 전남도민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의미를 더했다.

체전 위원들은 결의문 낭독, 성공다짐 퍼포먼스 등을 통해 성대한 체전을 개최한다는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체전 준비 및 홍보에 힘을 보태기로 다짐했다.

이번 성공개최 한마음 다짐대회는 순천시 LIVE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어 보다 많은 순천시민들의 비대면 참여와 함께 전남(장애인)체전의 붐업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 체전을 준비해 오신 위원 여러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함과 동시에 스포츠 도시로서의 순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30회 전남장애인체전은 2022년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61회 전남체전은 2022년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순천시 팔마종합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순천시, 4월 1일부터 3개월간 생활불편민원 신속 처리기간 운영]

 

- 도로·교통·환경 등 읍면동 현장행정활동 강화, 시민중심 시정 운영

순천시(허석 시장)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생활불편민원 신속 처리기간 운영과 찾아가는 현장행정활동 강화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후로 공직자들이 본연의 직무에 집중해 업무공백이나 누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교통·환경·청소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 민원을 접수 후 신속히 처리하여 현장·시민 중심의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민원처리 대상은 각종 공사장·옹벽 등 위험시설, 도로·인도·등산로 및 교통시설물·맨홀·배수구 등 공공시설물 안전문제와 폐기물 무단투기 등 생활환경과 관련한 불편민원 등이다.

시는 생활불편민원 신속 처리기간 중에 접수된 민원은 즉일 담당부서를 지정하고, 처리부서에서는 2~3일 내에 민원인에게 처리내용 또는 결과를 알려주며, 재정이 수반되거나 장기 소요 및 여러 부서와 연관된 복합민원은 주무국장을 지정해 집중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24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의 경우에 민원처리기동반을 구성·운영해 지역 내 주민불편 해소와 예방을 위해 순찰 활동과 찾아가는 현장행정 활동을 강화해 사전 위험요소를 파악 후 관계부서와 협업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공공시설이나 각종 생활불편 민원의 제보로 안전사고 예방 등에 기여한 시민에 대해서는 포상을 실시하고, 민원 방치 등의 소극행정 공직자는 엄단하여 공직기강 확립도 함께 추진한다.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28일 간부회의 석상에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동천, 등산로와 같은 곳에 노후 되거나 훼손된 표지판 등 정비가 필요한 시설이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시민들로부터 제보를 받아 신속하게 교체 또는 보수하라”고 주문하면서 “특히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과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익산시, 국내 최고 대기업과 익산역 복합개발 ‘본격화’ ]

 

- 국내 최고 민간기업 3곳과 MOU 체결, 역세권 개발 시동
- 익산역 투자가치·성장 잠재력 인정받아, 성공 확률 높인 개발계획 수립
- 차량철도기지 이전 추진, 차별화된 앵커시설 개발
- 역세권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호남 최대 교통 허브 도약

익산시는 국내 최고 민간기업과 KTX익산역 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특히 사업 추진의 핵심 쟁점이었던 민간 대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KTX익산역 일대는 교통과 산업기반이 어우러진 호남 최대 경제혁신거점으로 새롭게 거듭날 예정이다.
 
민선 7기 최대 핵심 공약인‘역세권 개발’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익산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시는 전국 어디든 연결되는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호남 대도시권을 형성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역세권 개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익산역을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호남 최대 교통 도시, 사람과 기업이 몰려드는 경제 혁신 거점으로 도약이 기대된다.

# 익산시·민간기업, 역세권 개발 MOU 체결
익산시는 KTX익산역 개발을 위한 첫 단계로 국내 최고 민간기업과 손을 잡았다.

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과 유재구 시의장, ㈜한화건설, ㈜씨엑스씨,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TX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과 복합개발사업 추진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고 역량을 갖춘 민간기업이 제안한 개발계획 의견을 기본구상에 반영하고 사업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성공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민간기업들은 역세권 개발에 있어 단연 국내 최고로 꼽히는 기업들이다.  이들이 익산역 개발계획 수립에 협력하기로 하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 국내 최고 민간기업 대거 참여, 성공 확률 높였다!
우선 ㈜한화건설은 대한민국 재계 순위 7위 기업인 한화그룹의 대표건설사로서 현재 서울역 북부역세권개발, 대전역세권 복합개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SRT 동탄역사, 서울역과 청량리 민자역사를 개발한 실적이 있는 역세권 복합개발 분야의 국내 최고 건설회사이다.

㈜씨엑스씨는 국내 최초 복층형 오피스텔인‘청원 레이크빌’, 국내 최초 스트리트형 복합쇼핑몰‘라페스타’와 ‘웨스턴돔’, 쇼핑몰이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인 원마운트 등 성공적인 개발사업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전문 디벨로퍼이다. KTX익산역의 개발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익산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이번 협약을 이끌었다.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는 국립항공박물관, 국회소통관, 창원NC파크 등 다양한 건축문화대상 수상작을 설계한 국내 최고 건축사사무소 중 하나로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 용산 민자역사 아이파크 몰, 의정부 민자역사의 건축설계와 개발에 참여한 실적이 있다.

해당 민간기업들은 국내 각종 개발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새만금개발청에서 추진 중인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1조원 규모의 투자를 제안하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 익산역 성장 잠재력 인정⋯행정절차‘속도’
익산시는 이번 민간기업과의 협약을 기점으로 앞으로 진행될 행정절차에 속도를 낸다.

시는 올해 하반기 민간기업 의견을 반영한 개발계획을 수립한 후 사업시행 주체인 한국철도공사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는 내부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사전 타당성 조사, 공공기관 예비 타당성 조사 등을 이행한 뒤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실적과 역량이 검증된 민간사업자가 참여하게 된 이번 협약으로 익산역은 미래 성장 잠재력과 투자가치를 인정받았다. 더불어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핵심 앵커시설 구상과 실현 가능한 개발계획 수립이 가능해져 향후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호남 최대 경제혁신거점으로 거듭난다!
익산시는 KTX익산역을 호남 최대 경제혁신거점으로 조성해 미래 핵심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을 이끌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

익산역 선상 부지에 광역복합환승센터와 환승지원시설을 건립하고 익산역 내부에 위치한 7만3천㎡ 규모의 철도차량기지를 도심 외곽으로 이전해 주거, 상업시설 등을 포함한 단지를 조성한다. 이곳에 업무·산업 시설을 추가해 지역 산업기반을 다지고 역세권 배후 정주여건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향후에는 국제철도시대에 대비해 출입국 수속을 할 수 있는 CIQ 기능이 포함된 복합환승센터로 기능을 확장해 익산역 동서축을 연결하고 핵심 앵커시설을 개발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개발이 본격화되면 역세권 개발을 통한 도시재생이 가능해져 원도심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향후 증가할 환승 유동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의‘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정부로부터 사업 추진 당위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총사업비의 10%의 범위에서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구축했다.

정헌율 시장은“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KTX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과 복합개발사업에 국내 최고의 기업들과 협력함으로써 성공 확률을 높였다”며“우수한 민간 아이디어를 토대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익산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철도교통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도시 익산 시민총회, ‘시민추진단’ 발대식]

 

- 문화도시 익산, 2022년 시민총회 열고 본격적으로 시작
- 문화도시 익산의 시민주체 시민추진단 공모, 2주만에 130여명 참여

익산시가 문화도시 시민총회를 통해 본격적인 법정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알린다.

시는 29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유재구 시의장, 시민추진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총회를 진행했다.

총회는 시민추진단 운영방식 설명, 시민추진단장 선출 및 발대식, 분과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5개 분과(도시와 역사, 도시경관과 왕도정원, 보석문화도시, 예술도시와 거점공간, 시민기자단)로 나뉘어 분과별 방향성과 구체적인 역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정헌율 시장과 유재구 시의장도 토론에 참여해 시민들이 만들고 싶은 문화도시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며 함께 의견을 나눴다.

시민추진단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2주에 걸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으며, 약 13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법정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끼게 했다.

시민추진단은 이날 ‘문화도시 익산 시민총회’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개최되는 다같이 회의 및 분과별 모임에서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문화도시 모니터링, 포럼 참석, 시민 제안사업 심사 등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정헌율 시장은 “문화도시 사업은 도시의 문제를 시민들이 문화를 통해 해결하는 시민주도 사업으로, 시민추진단은 문화도시 익산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주체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로 익산을 문화적으로 변화시켜 도시 발전을 이루는 주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시, 소상공인 사회적 안전망 ‘구축’]
- 소상공인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경영안정을 위한 사업 발굴
- 고용․산재보험료 지원 및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등 적극 추진

익산시는 경기침체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의에 빠진 소상공인들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경영안정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코로나19로 폐업한 소상공인의 영업 재개시 다이로움 정책수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폐업 소상공인 영업재개 지원사업을 신설한데 이어 소상공인의 고용·산재보험 지원과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등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 지원사업은 1인 자영업자 및 5인 미만(제조업, 광업, 운송업, 건설업은 10인 미만)을 고용한 소상공인에 대해 고용보험료와 산재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내 소상공인의 고용보험 가입율이 0.8% 정도로 매우 저조한 상황임에 따라 시에서는 소상공인들의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가입을 촉진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으로서 사업체별 시설개선비의 최대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등 시설 개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소상공인들의 사업 활동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영개선 교육 및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사회보장제도 협의 등 일부 절차가 남아 있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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