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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보령시 평창군 의정부시
[지자체 오늘 뉴스] 보령시 평창군 의정부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4.05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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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1회 전국 수산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 환영 퍼포먼스로 장고도의 전통놀이인 ‘등불써기’펼쳐

보령시는 제11회 전국 수산인의 날 기념식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수산인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바다를 풍요롭게, 어촌을 활기차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과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김태흠 국회의원, 임준택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산인의 날은 매년 4월 1일 수산인들의 위상 확립과 권익 신장을 위해 개최되는 전국 규모 행사로 1969년 어민의 날로 출발해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됐다가 2011년 다시 어업인의 날로 부활했다. 이후 2015년 5월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이 변경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개막을 알리는 환영 퍼포먼스로 해나루 어린이합창단이 장고도 전통놀이인 ‘등불써기’를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등불써기는 음력 섣달 그믐밤에 15세 전후의 소년들이 풍어를 기원하며 등불을 들고 행진하던 전통놀이로, 이날은 어촌의 행복과 수산인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등불에 담았다.

이어 오프닝 공연인 푸른바다 만들기와 대통령의 축하 영상,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표창은 문성혁 장관이 훈장 4명, 포장 2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 장관표창 1명 등 총 11명에게 수여했다. 보령인으로서는 (사)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 박상우 협회장이 산업포장을 받아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예술마당 ‘살판’의 풍어와 만선을 기원하는 풍물공연과 수산인의 소망을 담은 메시지를 하늘에 띄우는 소망볼 퍼포먼스를 끝으로 행사의 막을 내렸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바다를 지켜온 수산인 여러분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올해는 침체되어있던 수산업이 다시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보령형 재난지원금’ 신청 서두르세요"]

 

-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관련 부서 방문 신청

보령시가 전 시민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보령형 재난지원금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보령형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 및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전 시민에게 지급되는‘보령형 전 시민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에게 지원되는‘충청남도-보령형 긴급 재난지원금’으로 지난 3월 21일부터 신청 접수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일 0시 현재 보령형 전 시민 재난지원금은 대상자 9만  8064명 중 7만 1625명(73%)이 신청하였고  충청남도-보령형 긴급 재난지원금은 대상자 1만 3177명 중 5528명(41.9%)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신청 마감이 오는 8일까지로 다가옴에 따라 읍면동장 토론회 및 이통장 간담회를 열어 신청을 독려하고, 전 시민 재난문자 등을 연계해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보령형 전 시민 재난지원금의 지원대상은 3월 22일 공고일 현재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보령시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으로 지원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다.

또한 ‘충청남도-보령형 긴급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 운수업 종사자, 종교시설 등 6개 분야로 1만 3177명에게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분야에 따라 집합금지 업종 111명은 200만 원을, 영업제한 업종 3860명은 100만 원을, 그 외 일반 소상공인 7355명은 60만 원을 지급한다.

운수업, 대리운전기사, 문화예술인, 노점상 등 1514명은 60만 원을, 337개 종교시설에는 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8일까지 업종별 담당 부서(문화새마을과, 지역경제과, 교통과)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원산도출장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즉시 지급대상 적격 여부 확인 후 4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어렵게 마련한 지원금인 만큼 4월 8일까지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해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경기북부 농협조합장 협의회 정기모임 참석]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4일(월) 경기북부 농협조합장 협의회 1분기 정기모임에 참석했다.

정기모임은 김명수 의정부농협 조합장의 주재로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대해 논의했으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모임에 참석해 의정부 지역농협뿐만 아니라 다른 농협에서도 지역농협의 생산기반 유지와 안정적인 농가경영을 지원해 농민·농촌의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시간제보육서비스로 부모 만족도 제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취약보육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2016년부터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지정하고 지원해오고 있다.

시간제보육이란 가정양육 가구에서 어린이집 보육서비스를 월 80시간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보육사업으로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에 아동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이용대상은 6~36개월 미만의 양육수당 또는 영아수당을 지원받고 있는 영아이며, 이용료는 시간당 4천 원(정부지원금 3천원 + 자부담 1천원)이다. 그간 시간제보육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였던 외국인 아동도 2022년 4월 1일부터는 전액 자부담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관내에는 총 4개 어린이집이 시간제보육 제공 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09:00부터 18:00까지 시간제보육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간제보육서비스 이용자 이○○씨는 “간헐적으로 강사일을 하고 있는데 강의 의뢰가 들어올 때마다 아이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 곤란했던 경험이 있었다.”며  “시간제보육서비스 이용 후 한결 맘 편하게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재범 보육과장은 “의정부시는 시간제보육 이외에도 다양한 보육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힘써왔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 확대와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미술도서관 『다르게, 조금 더 가깝게』展 개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4월 13일부터 『다르게, 조금 더 가깝게』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관계성을 식물과 예술적 관점으로 풀어내고 들여다보는 전시이다.

『다르게, 조금 더 가깝게』展에는 현대미술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유정, 박수이, 이혜성 작가가 참여하였으며, 회화, 설치, 드로잉 등 110여 점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유정 작가는 인공화된 자연을 재해석하고 인간 중심적으로 소비되는 식물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버려진 채널 간판과 틸란드시아를 이용한 새로운 설치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며, 미술도서관의 장소적 특성이 반영된 신작이기도 하다.

박수이 작가는 자연 속 영감과 생각(감정, 기억, 연대 등)을 모노필라멘트와 케이블 타이와 같은 공업용 소재를 통해 유기체적 형태로 표현한다. 무수한 케이블 타이의 연결로 이루어져 있는‘Summer Vibe’와 ‘Sprout’시리즈는 다양하게 얽힌 우리 사회를 나타내기도 하며, 유기체적 형태는 인공적 환경과 자연의 어우러짐을 보여주고 있다.

이혜성 작가는 버려진 식물과 죽은 식물 등을 수집하며 파생된 풍경을 그려낸다. 화면 속 식물의 죽음과 소멸은 식물의 생애주기 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의 과정을 함께 담아내고 있다.

『다르게, 조금 더 가깝게』展은 4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의정부미술도서관 1층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3층 프로그램 존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대상으로 기획된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활동지를 운영한다. 또한 이번 전시의 참여작가들과 만날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프로그램이 4월 중에 계획되어 있으며, 휴관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도슨트(전시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의정부미술도서관 운영 시간 및 자세한 문의 사항은 미술도서관 (031-828-8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창군, 2022년 청년 리더 아카데미 운영]

평창군은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청년 리더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평창군 청년 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평창군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만18~45세의 평창군에 주소를 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리더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4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부 송어축제장 행사장에서 운영되며, 참여인원은 30명으로 경제, 청년정책, 리더십,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본소양 교육 및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어 총 12회에 걸쳐 실시된다.

김영옥 교육체육과장은 “관내 청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군 미래를 이끌어갈 창조적인 리더로써 발돋움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 의식을 통해 지역의 미래와 발전의 중심은 청년들에게 있다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평창군,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사랑나누米”사업 선정!]

평창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에 쌀과 김치 등을 지원하는 “사랑나누米”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한국JC 해외사업실에서 진행하며, 어려운 환경의 다문화가정을 선정하고 전국 지구JC, 지방JC와 함께 다문화가정이 한해동안 자립할 수 있도록 쌀, 김치,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4월부터 12월까지(9개월) 매월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25일, 평창군가족센터(센터장 최미자)가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인 “사랑나누米”사업에 강원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최미자 평창군가족센터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생필품 지원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고 한국생활 적응에 용기와 힘을 보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창군청 직원들, 동해시 산불 피해 특별모금 성금 기탁]

 

지난 4일, 평창군청 공무원들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동해시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1,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김진용 행정과장은 “이재민들의 아픔에 위로를 전한다”며, “우리 직원들의 마음이 어려움에 처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는 이재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평창군 다함께 돌봄센터 3호점(대화) 위수탁 협약 체결]

평창군은 4월 1일 10시 ‘평창군 다함께돌봄센터 대화점’ 운영을 위해 강원도 사회서비스원(대표 원구현)과 함께 방과후 안전한 초등돌봄 및 아동복리 증진이라는 공동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상호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서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의 모든 아동이 언제어디서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부모 부담을 경감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왕기 평창군수와 원구현 강원도 사회서비스원 대표가 자리해 돌봄대상, 운영시간, 사업예산 등 다함께 돌봄센터 관리 및 운영전반에 관한 내용에 관하여 협약하였다.

김순란 가족복지과장은 “지속적인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을 통해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해소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맡길 수 있는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초등돌봄인프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구현 강원도 사회서비스원 대표는 “다함께 돌봄센터는 이곳을 이용하는 아이들 몇 명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을 만드는 거점으로 자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다함께돌봄센터 평창점의 관련 인력을 채용하고 이용아동을 모집하여 오는 5월 개소할 예정이며, 2021년에 설치된 봉평점외 2022년 4월 개소 예정인 평창점과 추가로 진부면에 1개소를 신규로 추가 설치하여 2022년까지 4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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