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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영천시
[지자체 오늘 뉴스] 영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4.12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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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임신부 초음파·막달 건강검진 지원]

 

-영천시보건소 ↔ 영천제이병원, 미산부인과의원 업무 협약 체결

영천시보건소(소장 박선희)는 11일 임신부와 가임여성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영천제이병원, 미산부인과의원과 초음파 및 막달 건강검진, 임신 전 건강검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임신부 대상 초음파 및 막달 건강검진 지원은 임신기간 동안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횟수 초과 시 초음파 2회, 막달 건강검진(초음파 포함)으로 20만원 한도 내에 지원한다.

또한 예비·신혼부부에게 임신 전 건강검진으로 초음파, 자궁경부암, B형간염, 풍진 검사를 1회 실시하며 단,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건강한 성, 행복한 임신, 소중한 우리가족 프로그램 참여자에 한해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임신부와 가임여성의 건강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여 조기치료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 도모와 더 나아가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임신부와 예비·신혼부부 대상 건강검진 지원으로 미리 건강을 챙겨 영천시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천시는 예비부부·신혼부부 대상으로 엽산제 3개월분을 지원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건강관리과 출산지원담당(054-339-78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 농공단지형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등 총사업비 35억원 규모
-20년 이상 노후 농공단지(도남) 선정, 스마트그린 기술 도입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7일 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농공단지형 스마트 그린 기술도입 모델 공모사업’에 4개 지자체 중 1순위로 선정돼 국·도비 22억을 확보했다.

시는 영천시 도남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35억원(국·도비 22억, 시비 13억)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에 설계 및 공사를 발주하고 2023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농공단지형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 사업은 노후 농공단지에 스마트 그린 인프라 구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단지 조성, 에너지 사용 효율화, 근로조건 개선 등 농공단지 리모델링을 통한 기업과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도남공업지구 혁신지원 플랫폼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하여 현재 사업 진행 중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공단지형 스마트 그린 기술도입 모델 사업을 통해 우리 시 노후 농공단지를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 쾌적한 근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영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을 늘리고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영천을 만들어 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내년도 국비예산 2,727억원 확보에 총력]

 

- 2023년도 국비확보 전략회의 개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7일, 내년도 국비예산 2,727억원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 국비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을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국·소장 및 주요 사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건의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과 실질적인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내년도 국비예산 총 2,727억원을 목표로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신성장 산업 발굴, 민생 안정을 중점으로 SOC, 문화, 복지, 농림, 환경 등의 분야에서 총 61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중앙부처의 지속적 방문·건의, 국가 재정정책 분석, 각종 인적 네트워크 활용 등 예산 편성 순기에 앞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 우리 시의 주력이 될 신규 사업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전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새로 들어서는 정부가 지향하는 정책에 발맞춰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을 면밀히 살펴보고 적극 대응, 발굴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 지역 청년들의 창업자금 및 인건비 지원]

 

-청년창업 지원사업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영천시와 운영기관인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예비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내 청년들의 지역정착과 청년CEO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층 안정적인 정착과 로컬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가들을 발굴하고 창업 시작부터 정착, 사후지원까지 체계적인 창업 시스템을 통해 청년CEO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모집대상은 영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2인 1팀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팀으로 신청 시 2명 모두 영천시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단순 카페과 식당 창업, 프렌차이즈 창업, 금융부동산, 요식업 및 숙박업, 유흥영업, 레저 등은 지원 제외 업종이다.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되는 최종 청년 예비 창업가에게는 창업자금 1,500만원(최대 2년)을 지원하고 3년 차에 꾸준히 영업을 유지하고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를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https://gbstay.gepa.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사업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좋은 사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꾸준히 영천시에 정착하여 청년 창업자와 다양한 정보 공유를 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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