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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최후의 야생 ‘순다 열도’ -‘원색의 땅 스페셜’ 1부
[세계테마기행] 최후의 야생 ‘순다 열도’ -‘원색의 땅 스페셜’ 1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4.18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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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도섬, 핑크비치, 반자르마신, 칼리만탄 여행
[세계테마기행] 1부. 최후의 야생, 순다 열도 -원색의 땅 스페셜
[세계테마기행] 1부. 최후의 야생, 순다 열도 -원색의 땅 스페셜

 

이번주 (~4월22일)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원색의 땅을 찾아간다. 인도네시아 적도의 섬, 순다 열도, 골든트라이앵글 삶의 터전-태국ㆍ라오스, 인디오 문명의 발원-멕시코, 아프리카 대자연의 파노라마-세네갈ㆍ튀니지를 찾아 행복한 여행을 떠난다.

오늘(18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스페셜 – 원색의 땅’ 1부 ‘최후의 야생, 순다 열도’ 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밥장 일러스트레이터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화산과 바다로 아름다운 절경이 있는 순다 열도(Sunda Islands). 첫 번째 여정은 순다 열도의 중심, 발리(Bali)로 향한다. 전 세계 250여 종의 새를 볼 수 있는 발리 새 공원(Bali Bird Park). 자연 생태 공원에서 희귀한 새들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내본다.

다음으로는 ‘전설의 섬’이라 불리는 코모도섬(Komodo Islands)으로 향한다. 그곳엔 몸길이 약 3m, 최대 몸무게 165kg에 육박하는 코모도왕도마뱀(Komodo Dragon)이 서식한다. 사슴, 돼지, 물소 등을 먹는 코모도왕도마뱀은 짝짓기 시기엔 서로를 잡아먹기도 하는데. 그 맹렬한 야생의 현장을 함께한다.

코모도섬의 또 다른 보석, 핑크 비치(Pink Beach). 에메랄드빛 바닷속에서 스노클링 하며 다양한 해양 동물을 만나본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반자르마신(Banjarmasin). 그곳은 새벽부터 열리는 수상 시장으로 유명! 작은 배가 움직이는 가게로 변하는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그곳 주민들과 함께 딴 과일을 직접 판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본다.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아시아의 허파’라 불리는 칼리만탄(Kalimantan). 탄중푸틴 국립공원(Tanjung Puting National Park) 숲속에 사는 코주부원숭이와 긴팔원숭이, 오랑우탄을 만나본다. 사랑 넘치는 오랑우탄 ‘베타’와 특별한 교감을 나누며 여행의 추억을 쌓아본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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