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13:55 (금)
 실시간뉴스
[세계테마기행] 뜨거운 유혹, 멕시코 - ‘원색의 땅 스페셜’ 4부
[세계테마기행] 뜨거운 유혹, 멕시코 - ‘원색의 땅 스페셜’ 4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4.21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멕시코시티, 과달라하라, 파츠쿠아로, 싱숭산, 하니치오섬 여행
[세계테마기행] 뜨거운 유혹, 멕시코 - ‘원색의 땅 스페셜’ 4부
[세계테마기행] 뜨거운 유혹, 멕시코 - ‘원색의 땅 스페셜’ 4부

 

이번주 (~4월22일)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원색의 땅을 찾아간다. 인도네시아 적도의 섬, 순다 열도, 골든트라이앵글 삶의 터전-태국ㆍ라오스, 인디오 문명의 발원-멕시코, 아프리카 대자연의 파노라마-세네갈ㆍ튀니지를 찾아 행복한 여행을 떠난다.

오늘(4월 21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스페셜 ‘원색의 땅’ 4부에서는 ‘뜨거운 유혹, 멕시코’ 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임의진 중남미 음악 전문가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멕시코(Mexico)는 마야, 아즈텍 등 인디오 문명 발생지로 독특한 문화와 전통을 가진 나라. 그 문명을 찾아 수도 멕시코시티(Mexico City)로 떠난다.

소칼라 광장(Zócalo)에 스페인 식민 시절 아즈텍 문명을 파괴하고 지어진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Cathedral Metropolitana). 갈라지고 기울어진 성당을 보며 역사의 흥망성쇠를 느껴본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멕시코 제2의 수도, 과달라하라(Guadalajara). 그곳의 할리스코 주 정부 청사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는데. 바로 멕시코 독립의 아버지 ‘이달고(José Clemente Orozco)’를 기념하는 ‘일어나라 이달고’ 벽화가 있기 때문이다. 멕시코 전통 음악을 연주하는 소규모 악단인 마리아치(Mariachi). 틀라케파케 광장에서 그들의 연주를 들으며 황홀함을 느껴본다.

바하칼리포르니아반도 남단에 있는 파츠쿠아로(Pátzcuaro)는 청새치로 유명하다. 월척을 꿈꾸며 고기잡이에 나서는데. 과연 청새치를 잡을 수 있을까? 예부터 미초아칸주 일대에서 살아온 원주민, 푸레페차족(Purepecha people). 야카타라는 원형 피라미드가 있는 싱숭산(Tzintzuntzan)에서 푸레페차 문명을 느껴본다.

망자가 이승에 돌아오는 날로 멕시코 최대 축제인 ‘죽은 자들의 날(Día de los Muertos)’. 푸레페차족의 축제를 즐기러 하니치오섬(Janitzio)으로 향한다. 주민 집에서 설탕 해골과 꽃으로 꾸민 제단을 보고 그들의 축제를 함께한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