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08:05 (월)
 실시간뉴스
[지자체 오늘 뉴스] 평창군
[지자체 오늘 뉴스] 평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4.18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2리 눈꽃마을, 농식품부 농촌체험휴양마을 개발사업 선정]

평창군 대관령면의 차항2리 눈꽃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사업’에 선정되며 다시 한 번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개발사업’에 평창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전국 100개소 중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되었는데, 선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에는 최대 1,200만 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컨설팅, 재료비, 콘텐츠 개발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대관령면 차항2리 눈꽃마을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주요지이자 맑은물과 자연림으로 우거진 숲이 있는 마을이다.

눈꽃마을에서는 이번사업을 통해 눈꽃마을에서는 기존의 대규모 여행단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에서 벗어나, 포스트 코로나에 맞는 소규모 여행객을 주요 대상으로 설정하고, 대표체험인 겨울 눈썰매체험 뿐만 아니라 마을자원인 숲길을 활용하여 도시민 대상으로 한 숲치유 캠프 및 캠핑 숲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코로나 시대에 맞게 농촌마을별 특색있는 소규모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여 도시민들이 방문하는 농촌마을마다 숨은 보석을 찾아내는 재미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평창군, 장애인 생활안정지원사업 집중홍보 및 발굴 추진]

평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발생되는 장애인의 소득감소와 빈곤문제를 해소 하고자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지원 사업에 대한 집중홍보와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규 대상자 발굴을 위해 4월말까지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협조 강화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회의 등 다양하게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서비스가 누락되지 않도록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장애인연금의 신청대상은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만18세 이상의 중증장애인으로 선정기준에 적합한 대상은 소득기준액에 따라 월 2만원에서 최대 38만 7500원의 연금을 수급할 수 있다.

또한 장애인연금법상 중증장애인에 해당되지 않는 만18세 이상 장애인의 경우 수급유형에 따라 월 2만원에서 4만원의 장애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18세미만 장애인의 경우는 장애의 정도, 수급유형에 따라 월 11만원에서 22만원의 장애아동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권혁수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누구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애인분들의 소득보장과 생활안정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평창군, 2022년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 최종 확정]
 - 사업비 98억 원 확보

평창군은 산양삼 고품질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한 산양삼 융복합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9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림청 주관으로 강원권내 산양삼 주산지 5개시·군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심사 등 외부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평창군이 최종 선정되었다.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는 산양삼 관련 연구 및 귀산촌 교육·체험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산양삼의 고품질화·산업화와 귀산촌 인구 유입을 증대할 목적으로 조성하게 되며, 2022년 사업을 시작하여 2024년 준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98억 원이 투입되며, 산양삼 전시판매장, 교육·홍보관, 경매장, 수출 지원관, 연구시설, 귀산촌 교육·정보 제공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평창군은 2015년에 전국 최초로 산양삼 특구로 지정된 이후, 전국 최초 산양삼 지리적 표시제 등록, 가공유통센터 조성, 재배면적 확대, 생산기반 시설 조성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산양삼에 대한 지역 주민들과 귀산촌인의 관심도 높아 생산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고품질의 산양삼을 생산하기 위해 평창군과 재배농가에서 함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가 완공되면 평창군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귀산촌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 상품화 개발 및 연구,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지원과 전국 최대 규모의 경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산양삼을 재배할 수 있는 최고의 자연환경과 그동안 평창군에서 산양삼을 특화하기 위해 노력해온 행정력, 지역주민들의 축적된 재배경험,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캠퍼스의 연구인력 등 평창군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자원들을 토대로 평창이 명실상부한 산양삼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창군 전용서체 4종 개발 완료]
 

 

- 평창평화체 2종, 평창체 2종 공개, 평창군청 홈페이지 무료 배포

평창군은 지난해부터 5월부터 전용서체 개발을 착수하여 평창평화체와 평창체 4종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평창군 전용서체 개발은 2020년도 시책보고회 시 발굴된 사업으로 디지털 시대에 서체를 활용한 지역 홍보와 동계올림픽 유산인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준정부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개발을 진행하여 왔으며, 서체 디자인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윤명조, 윤고딕 등 윤폰트로 대표되는 ㈜윤디자인그룹이 지정사업자로 참여했다.

이번에 개발된 서체는 제목용인 평창평화체 2종과 본문용인 평창체 2종 총 4종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소중한 유산인 평화를 확산하고 그 뜻을 되새기는 의미로 빛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평창군은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에 공개하였으며, 문서 및 책자, 안내판, 도시경관 등 실생활에서 두루 쓰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하여 실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용서체 개발로 간판, 안내판, 조형물 등 효과적인 도시시각 디자인에 기여하고, 평화도시로서의 위상제고와 정체성 확립, 차별화된 군 이미지 개선과 호감도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기획실장은 “최근 서체 개발을 통한 브랜드 홍보전략이 디지털 세대인 젊은층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된 전용서체를 통해 평창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평창군 전용서체는 평창군청 홈페이지(평창소개 → 평창개요 → 평창군 전용서체)나 아래의 바로가기 주소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바로가기 주소 : https://www.pc.go.kr/portal/intro/intro-summary/pcFont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