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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청송군
[지자체 오늘 뉴스] 청송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4.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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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나선다!]
 

 

청송군이 지방재정 확충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지난 4월 1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 체납세금 징수 활동을 펼친다.
 
군은 이월체납액 12억5700만원 중 상반기에 3억2000만원을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위한 조직체계를 마련했다.
 
체납자들에게 지방세 체납안내문 발송, 전화 안내, 문자 발송 등 홍보 방안도 추진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의 체납자,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번호판 영치, 채권 압류, 부동산 공매 추진 등 강도 높은 징수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을 이용하여 상시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며, 새벽 주차시간대(오전6시~오전9시)를 활용하여 새벽 영치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체납처분 유예 조치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는 조세 정의를 구현하는 한 방법”이라며, “여전히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일상회복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군의 노력과 활동에 군민들의 넓은 이해를 바라며 체납액 자진 납부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함께하는 2022 청송 지오라이프 방과후 아카데미]

 

청송군은 이달부터 청송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질공원을 이해하는 과정인 「청송 지오라이프」 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계의 근간을 이루는 지질현상의 이해와 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청송 지오라이프」 프로그램은 지역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까지 격주로 진행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라는 브랜드를 활용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지질 및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청송 지질공원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국내에서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이자 내륙 최초의 세계지질공원이며, 이를 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 관광활성화, 기후변화 및 환경보호 활동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오라이프 외에도 지오드림, 지오스쿨, 관광객 체험 및 온라인 참여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착수보고회 개최]

 

청송군은 지난 4월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청송읍 추진위원회 위원 25명, 청송군 관계자 5명, 용역사가 참석하였으며,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지역역량강화 사업의 추진 전략 및 세부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사업총괄표, 공정계획표 및 용역사별 세부사업계획에 이어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토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고회를 마쳤다.
 
한편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사업기간은 2021년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이며, 총사업비 180억 중 역량강화 사업비는 26억 정도로 연차별 과업 추진계획에 따라 주민역량강화(문화봉사단 양성, 문화복지 프로그램, 느림보 걷기대회, 동아리 양성, 선진지 견학 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은 주민상향식 사업으로써 주민 참여 의식제고 및 특색있는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마을의 자생적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복지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문화·복지 서비스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생활여건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지속가능한 주민역량강화를 통해 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송군재향군인여성회, 「특별한 한상」반찬 나눔 봉사]
 
청송군재향군인여성회(회장 황유선)는 지난 4월 14일 청송군자원봉사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별한 한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청송군재향군인여성회 자원봉사자들과 대한불교조계종 보광사의 협업으로 청송군노인여성회관 조리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장애와 중증질환을 가지고 있는 중장년 독거가구를 위해 국과 3종의 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대상가구에 전달하였다.
 
황유선 회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이 정성으로 만든 반찬을 드시고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청송군 관계자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고생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고품질 사과 생산지원에 앞장]

 

-청송사과 생산자조직 역량강화 교육 가져

청송군은 지난 14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송사과협회(회장 우영화) 주관으로 청송사과 생산자조직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 내 사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1부에서 경북농민사관학교 등에서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김대환 강사가 과원의 토양시비관리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하고, 2부에서는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 소장이자 원예과학과 교수인 윤태명 강사가 사과재배시스템의 혁신을 위한 다축재배를 주제로 교육을 하고, 이어 3부에서는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화상병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청송사과 생산자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청송군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이 교육사업은 과원관리 기본교육 외에도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 하계 전정, 수확 및 저장, 농산물 유통 등 시기와 계절별로 다양한 교육이 편성되어 있어 관내 사과재배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영화 사과협회장은 “최근 사과를 비롯한 국내 과일 생산량과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다양한 수입 과일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럴 때 일수록 고품질 청송사과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고 생산비 절감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시의 적절히 사업을 지원해주는 청송군의 조치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 관계자는 “농촌인력 부족과 생산비 인상 등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브랜드 가치 제고와 재배시스템의 혁신을 통해 사과 재배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청송사과협회와 청송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이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로 말했다.

 

 

 

[청송군, 어른친구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행복 UP ! 걱정 DOWN !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온라인(Zoom)을 통해 “2022년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가지고 운영에 들어갔다.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은 경북의 21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 운영 되고 있으며, 일정한 자격을 갖춘 멘토지원단을 선발해 친구관계, 가정, 학교생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결연을 맺어 4월~11월까지 8개월 간 주1회 대면상담, 체험활동, 생활관리 등 만남과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멘토지원단의 사기진작과 활성화를 위해 우수멘토 시상 및 신규멘토 위촉을 하였으며, 자존감 수업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우수멘토로 선정된 권미애 선생님은 “우수멘토로 선정되어 기쁘며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청송군 내 위기청소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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