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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강진군 의정부시 여수시
[지자체 오늘 뉴스] 강진군 의정부시 여수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4.21 0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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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보은산 공원 튤립 활짝]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진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V-랜드에 새로이 조성된 보은산 공원의 튤립이 화사하게 피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보은산 V-랜드 공원에는 튤립 외에도 수국, 불두화, 수선화, 꽃양귀비, 맥문동, 라벤더 등 개화 시기가 다른 다양한 수목을 심어 볼거리를 갖추었는데 생태연못, 돌다리 포토존 등 쉼터 기능까지 더해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강진군, 희망 문화학교 입학식 개최]
-결혼이주여성 대상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두피클리닉 기초교육과정 등 운영

 

 

강진군은 18일 성전면에 위치한 누구나창업아카데미에서 결혼이주여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창업프로그램 ‘희망문화학교’ 입학식을 개최하고 첫 번째 교육을 시작했다.

희망문화학교는 강진위스타트글로벌아동센터 위탁사업으로 매년 결혼이주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두피케어 기초반과 아로마 하반신 마사지 관리반을 운영한다.첫 수업으로 박혜연 강사의 건강한 두피, 두피케어의 필요성을 주제로 전문 두피케어 교육을 시작했다. 두피케어 기초교육은 월 3회, 총 25회동안 8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아로마 하반신 마사지 관리는 고은경 강사가 참여하며 5월부터 17회 실시된다.

입학식에 참석한 일본인 교육생은 “위스타트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배워보지 못한 새로운 수업이어서 너무 기대된다며 수업에 집중하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배워보겠다”고 말했다.

유미자 부군수는 “다문화 여성들이 교육 후에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희망문화 학교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문화학교는 2014년부터 8년간 홈패션 외 10여 종의 직업훈련 교육을 운영해 16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의정부시에 꽃 보러 가자! ....십만송이 튤립 활짝!]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완연한 봄이 다가오며 봄볕을 머금은 꽃 구경을 위한 나들이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직동·역전·송산사지 근린공원에 10만 송이 튤립이 활짝 피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민여러분들이 자주 방문하는 공원 및 산책로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튤립 구근 10만 본을 식재했다. 또한, 공원녹지관리원, 공원관리 기간제근로자 등 자체 인력으로 직접 식재함으로써 노무비, 제경비 등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까지 거두었다.

올해도 연내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5월 중에 메리골드, 백일홍 등, 2차는 8월 말경에 페츄니아, 사루비아 등, 3차는 11월에 튤립 구근 등 총 30만 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박성복 환경사업소장은 “계절별로 특색있는 초화류를 심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공간으로 공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원과는 초화류 및 수목 식재, 전지 등 G&B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시민들이 즐겨 찾는 주요 산책로 구간의 수목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의정부가재울도서관, 5월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운영]

 

- 버블플라워 원데이클래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가재울도서관은 5월 6일 초등 4~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버블플라워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버블플라워 원데이클래스는 5월 사서컬렉션인 환상축제에 어울리는 원예아트 클래스로 카네이션 비누꽃을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다듬어서 플라스틱 소재 풍선에 넣어 완성할 수 있다.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이번 가재울도서관의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공예수업에 즐거움을 느끼면서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는 수업이 될 것이다.

수강 신청은 4월 25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가재울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uilib.go.kr/gajaeul)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가재울도서관( 031-828-86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 ‘여수 개항 100년사’ 발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여수항 100년 역사 사진과 통계로 담아…시민과 학생 교육자료로 활용 예정

여수시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수 개항 100년사’ 발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현식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100인 시민추진위원회 김병호 전체위원장과 3개 분과위원장, 강현태 시의원,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는 과업별 진행 상황과 지난 1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이날 용역 성과물을 보고했다.

용역 자료에는 개항 전후 여수항의 모습과 역할, 도시 공간 변천사, 여수항의 시대별 변화와 운영 성과, 역사적 사건, 문화예술 행사 등 여수항 전반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옛 관보와 법령을 통해 여수 개항의 역사적 사실을 연혁별로 작성하고, 여수항 일대 매립으로 변화된 경관을 지형도를 통해 쉽게 표현했다.

이번 용역에서 여수 구항의 전신은 내례포로, 수군진이 설치돼 군사적 기능과 함께 상업, 유통이 활발하게 이뤄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1900년대 여수항은 일본인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하고, 키조개, 피고막 어장을 중심으로 식민어촌이 형성됐다.

1930년도에는 광주~여수 철도 개통으로 본격적인 무역항의 기능을 담당했으며, 당시의 신항, 신항역은 1945년 해방과 함께 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항 선박 입출항, 물동량 등 운영 실적은 각종 통계 자료로 표기해 여수항의 시대별 역할과 기능을 알 수 있도록 하고, 밀수 역사와 영당 풍어제 등 지역 문화도 용역 내용에 담겼다.

박현식 부시장은 “여수항의 100년 역사를 책 한권에 담는 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작업으로, 객관성을 가지고 꼼꼼하게 고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학생들의 교육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다양한 사진 자료들을 부록으로 만들어서 쉽게 볼 수 있도록 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용역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수시립도서관, “단계별 교과 연계도서, 꾸러미로 빌려 보세요”]

 

-초등학생 책 읽기 프로젝트 ‘책 꾸러미 대출’…학년별 과정에 맞춘 75개 꾸러미

여수시립도서관이 4월 18일부터 초등학교 학년별 교과 과정과 연계한 ‘책 꾸러미 대출’을 시행한다.

‘책 꾸러미 대출’은 3단계(1~2학년, 3~4학년, 5~6학년)로 나눠 진행되며, 모두 75개의 꾸러미가 준비돼 있다.

각 꾸러미는 5권의 도서로 구성되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여수시립도서관 초등학생 도서대출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쌍봉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해 회원증 제시 후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원하는 꾸러미 대출이 가능하다.

책 꾸러미는 신청자의 단계에 맞춰 우선적으로 대출하고, 해당 학년의 대출 목표를 달성한 후에는 다른 단계 꾸러미도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은 연말 스탬프북 목표달성 여부와 이용후기 등을 평가해 단계별로 10명씩, 모두 30명의 우수 이용자를 선정하고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꾸러미 대출로 초등학교의 학년별 교육과정을 고려한 맞춤형 도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자녀에게 어떤 책을 골라줘야 할지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의 고민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독서습관과 흥미를 형성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책 꾸러미 대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쌍봉도서관(061-659-4782)으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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