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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의정부시 충주시 파주시
[지자체 오늘 뉴스] 의정부시 충주시 파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4.26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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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행정서비스 정상화 본격 추진]

- 각종 공공시설 운영 재개 및 복지서비스 활기
-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으로 빠른 민생 회복 기대
- 비대면 행정서비스도 다시 대면으로 정상화
- 자율방역은 여전히 주민들의 협조 필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5일 코로나19 사회적거리 조치 전면 해제에 따라 그동안 연기되거나 비대면으로 추진하던 행정서비스를 정상화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자율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단계적으로 각종 공공시설 운영 재개, 복지서비스 정상 운영, 각종 축제 및 행사 개최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민 행정서비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이 일상으로 안전하게 복귀하고 빠른 민생 회복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공공시설 정상 운영으로 활기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이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하고 공공체육 시설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음악도서관, 미술도서관, 어린이도서관 등 공공도서관의 열람 좌석 수 제한이 해제되고, 4월 25일부터는 음식물 섭취도 가능해지며 각종 강좌 및 행사 등 참여 인원도 확대되어 그동안의 불편이 해소되고 이용자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곡 실내배드민턴장 등 실내․외 17개 공공체육시설의 경우에도 4월 25일부터는 전면 개방됨에 따라 다양한 생활 체육프로그램과 행사도 추진될 예정이며, 5월 중에는 공공하수 처리시설 견학프로그램이, 6월 중에는 낙양 물놀이장이 운영 재개되어 많은 시민들의 이용이 기대된다.

■ 복지시설 운영재개 및 계층별 사회복지서비스 활기
감염취약시설인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재활시설은 접종완료자 중심 으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하고 있어 당분간 이용자 제한을 유지하나, 노인복지시설 및 경로당은 이번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완료자들에 한해 오는 4월 25일부터 운영이 재개된다. 또한 장암 종합사회복지회관의 노인프로그램(노인대학)이 5월부터 재운영되고, 거리두기로 인원을 축소 운영해왔던 종합사회복지회관 교육문화 프로그램은 정원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6월 중에는 종합사회복지회관 경로식당 운영이 재개되어 장암 150명, 고산 120명, 녹양 200명 등 약 470명의 노인에게 식사가 제공된다.

■ 축제 등 문화행사 본격 재개
5월에 개최되는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및 진로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우리 고장 문화유적 견학, 채용박람회 등 각종 행사와 축제가 정상화되어 시민들의 직접 참여가 가능해진다. 7월 중 청소년 수영대회, 9월 중에는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및 농구대회 등 청소년 행사가 본격 추진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회룡문화제와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 별빛 여울축제를 비롯해 생활예술인 경연대회, 합창 대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가 마련되므로, 장기간 코로나19로 피로한 시민들의 심리 회복과 문화갈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중소기업 및 상권활성화 방안도 발빠르게 마련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일상회복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등을 위해 착한소비 캠페인을 4~6월 중 실시하며, 5월에는 우수중소기업 제품 박람회 및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중소기업 CEO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또한 5~10월 중 지하상가 활성화 행사를 개최하고, 6월부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감내해온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피해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 보건행정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정상화 찾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중단됐던 보건소 업무는 방역대응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조직정비 및 인력배치, 업무 환경 등 제반사항을 준비해 단계적으로 정상화될 예정이다. 5월 중 송산·호원권역 치매관리사업 재개를 시작으로 공공보건 의료 서비스와 마을건강센터는 6월부터 운영되는 등 점진적으로 이용 분야가 확대되면 그동안 보건소 이용이 차단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겪었던 불편이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의정부시는 4월 21일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을 주재로 일상회복에 따른 업무활성화 계획 보고회를 갖고 그동안 추진이 어려워 연기됐거나, 신규로 추진 가능한 사업들에 대해 주요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할 뿐만 아니라 위축된 사회 분위기 전환을 위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유행이 완전히 사그라지지 않은 상태다”며“손 씻기와 주기적 환기 및 소독 등 일상생활에서 준수해야 하는 생활방역 수칙은 당분간 잘 지켜달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여의주 서포터즈 대면 회의 실시]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시민참여단 활동방향 논의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0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정보도서관 예술생활반에서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 서포터즈(여의주)의 첫 대면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의주 서포터즈는 성평등정책참여팀, 여성안전지킴팀 등 2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2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이번 회의는 올해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한 제6기 여의주의 향후 추진 사업을 논의하면서, 시 축제 ․ 행사 시 성인지 모니터링 활동 방안 회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의 약칭인 여의주는 2013년 제1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로 시작해, 현재 제6기 서포터즈가 운영 중에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이행사업 및 성별영향평가 사업에 참여하고, 성주류화 사업 제안 및 모니터링, 재래시장 ․ 대중교통시설의 여성친화적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성 평등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하는 시민참여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3년 제1기를 시작으로 10여 년 동안 여의주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들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매우 큰 힘이 됐으며, 시에서도 3단계 지정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의정부시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 일상 회복 사각지대 예방하는 민생현안 점검 나서]

 

- 과수농가 지원, 경로당 재개방 준비, 행사·축제 관리, 교통체증 해결책 등

조길형 충주시장이 민생 현안의 세세한 파악과 대책 마련으로 일상 회복의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있다.

조 시장은 21일 현안점검회의에서 “과수농가 지원, 농촌인력 수급 등 농업 분야의 과제들에 대한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며 “신속하게 책임 부서를 정해서 논의를 넘어 실천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주시 과수 농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묘목단지 및 과수팀 신설 등의 대책이 논의돼 왔다”며 “건강한 묘목·종자를 자체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과수화상병으로 고통받아 온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일상 회복 진입에 따라 가장 큰 변화가 찾아온 곳이 25일부터 다시 문을 여는 경로당이다”라며 “5월에는 취식까지 가능하게 할 예정인데 오랜 기간 외로운 시간을 보냈을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을 두루 챙길 수 있도록 준비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5월부터 열리는 축제나 대규모 행사 개최 여부도 파악해서 지역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관리할 것”과 함께 “코로나 상황이 끝나지 않았음을 명심해서 대응하되 부득이 진행해야 하는 경우에는 졸속으로 어설픈 행사가 되지 않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서 시민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코로나 이후 대중교통보다 승용차를 이용해 등교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학교 주변 교통체증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실증적인 연구를 진행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일상의 많은 부분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때 작은 부분이라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현장을 확인해야 한다”며 “쉽고 빠르기만 한 길보다는 어려워도 확실하고 정정당당한 길을 선택해 시민들의 그간 노고에 신뢰로 보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월 워크숍 개최]

 

- 공원 화장실 모니터링 중간 결과 토론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지난 19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복지동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2~3월에 활동했던 공원 화장실 모니터링 중간 결과를 토론하고 개선사항을 일차적으로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통일공원 등 10개 공원 화장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내외부 시설을 모니터링하고, 안전취약대상의 이용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개선안을 도출했다.

도출된 개선안은 ▲안심스크린, 불법촬영 탐지장치 등 안전시설 설치 ▲유아차 및 휠체어 이동 제약 해소 위한 턱 제거 및 경사로 설치 ▲장애인 화장실 자동문 및 도움벨 설치 ▲기저귀 교환대 설치 ▲시야를 통한 자연 감시 기능 강화를 위해 화장실 입구를 철문이 아닌 반투명한 유리문으로 교체 등이 제안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향후 제안된 개선안을 반영해 성 평등한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성 평등한 도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 시 여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2020년 7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위촉해 매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파주시, 국토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청]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부동산 가격상승 및 주택가격 상승률 급등으로 2020년 12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읍·면 지역 제외) 분양권 전매제한, 다주택자 양도세 및 취득세 중과 등이 적용됐다.

해제요청은 지정 후 주택시장이 안정화되는 추세에 있으며, 오히려 주택가격 상승률이(0.2%) 소비자물가 상승률(0.6%)에 못 미치고 3개월간의 분양권 전매거래량 또한 전년 동기 대비 46%가 감소되는 등 주택경기 침체 우려가 있어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했다.

관계법령에 따르면 국토부는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청을 받은 경우에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0일 이내에 해제여부를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조정대상지역 지정요건을 분석한 결과 주택시장이 안정화를 지나 침체 우려가 있는 만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조정지역 해제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정대상지역은 주택분양 등이 과열되어 있거나 과열될 우려가 있는 지역을 규제로 묶는 것으로서 ‘직전 3개월 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한 지역을 대상으로, ‘직전 2개월 간 월평균 청약경쟁률 5:1 초과’하거나 ‘직전 3개월간 분양권 전매거래량이 전년 동기대비 30% 이상 증가’하거나 ‘주택보급률 또는 자가 주택비율이 전국 평균 이하’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파주시,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 7회 연속 ‘우수’이상 평가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천5백만원을 교부받는 등, 지난 3년간(2019~2021) 7회 연속 ‘우수’ 이상 평가로(최우수 4회, 우수 3회) 총 8억4천6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파주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소상공인 등 피해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제1차 추경예산의 속도감 있는 집행과 더불어, 건설자재 가격 상승 등 예산집행 애로요인들에 대한 선제적 점검으로 차질 없이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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