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주인 없는 차량에서 가방을 훔친 여성을 추적 중이다.
29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주인이 없는 차량에서 가방을 훔쳐 달아난 여성 용의자 A씨를 추적 중이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쯤 용인시 처인구 한 마트 앞에서 도로 변에 주차된 차량 안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차량 주인은 30대 여성으로, 가방이 사라진 후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44만 원 상당의 가방 안에는 현금은 없었지만 각종 카드와 신분증 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용의자가 특정되지 않았다"면서 "CCTV 등을 통해 수사 하고 있다"고 말했다.
[Queen 최하나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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