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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무여 길을 떠나다 4부
[인간극장] 무여 길을 떠나다 4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5.05 0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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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도반, 정묵스님과 옛 추억을 나누다
[인간극장] 무여 길을 떠나다 4부
[인간극장] 무여 길을 떠나다 4부

 


어린이날, 오늘(5월 5일)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무여 길을 떠나다’ 편 4부가 방송된다.

부처님의 제자로 23년- 세상에 쉽고 재미있는 불교를 위해 길 위에 올랐다는 무여스님. 사찰기행 방송을 제작하는 피디 겸 작가 그리고 리포터~ 게다가 영상 편집까지 독학으로 배웠단다. 딱히 정해진 절이 없는 무여스님에겐 머무는 모든 곳이 집이라는데... 여정을 마치면 서울의 한 선원에서 공부하랴, 강의하랴, 틈틈이 편집하랴 바쁜 나날을 보낸다.

쉼 없이 달리다 지칠 때면 발걸음은 자연스레 도반에게로 향한다. 군대보다 더 엄격했다는 승가대학 시절, 힘들었지만 평생 함께 걸어갈 도반을 얻었다. 60명 동기 중 가장 어려 60번 막내였다는 무여스님. 사천 백운암에서 도반과 함께 부처님 오신 날 손님들에게 나눠줄 연잎밥을 만들며 추억을 나눈다.

내 안에 부처님이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도량. 목탁 대신 카메라를 들고, 오늘도 무여스님은 길을 떠난다.

 

[인간극장] 무여 길을 떠나다 4부
[인간극장] 무여 길을 떠나다 4부

 



4부 줄거리

 

초심을 찾아, 순천 불일암을 찾은 무여스님.

마음속 스승님, 법정스님의 큰 제자인 덕조스님을 만나는데...

다시 길을 떠나 사천 백운암, 고된 승가대학 시절을 함께 보낸

소중한 도반, 정묵스님과 옛 추억을 나누며 수행의 길을 다짐한다.

며칠 뒤, 영화 시사회 촬영을 나온 무여스님.

영화 주인공이 오질 않는다!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 다큐미니시리즈 KBS 인간극장이 19년간 지켜온 프로그램의 가치이다. KBS 인간극장은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삶의 이야기를 가진 보통 사람들, 그리고 사회적인 명성을 가진, 이른바 잘나가는 사람들의 아주 평범한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휴먼 다큐멘터리를 평일 저녁 5부작으로 방송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KBS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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