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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 글쓰기 인문학 콘서트 운영
충북교육도서관, 글쓰기 인문학 콘서트 운영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5.06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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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 전경.

충북교육도서관(관장 주병호)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강당(4층)에서 글쓰기 인문학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10일부터 7월26일까지 화요일 또는 목요일에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에세이'와 '멀고도 가까운 문학여행' 두 과정을 진행한다.

작가가 직접 강연하는 방식으로 과정별 20명씩 총 40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에세이는 △10일과 17일 정우철 도슨트(특별한 미술 공연) △24일 김소울 플로리다마음연구소 대표(미술이 내게 질문을 던진다) △31일 김영숙 작가(미술사로 미술 읽기) △6월7일 김수현 에세이스트(나를 찾는 시간) 등 5회 과정이다.

'멀고도 가까운 문학여행'은 △6월2일 박현숙 작가(구미호식당: 행복은 스스로 오지 않는다) △6월9일 이유리 작가(이 시대에 소설을 읽는다는 것은?) △6월16일 한정현 작가(역사와 추리소설) △7월12일 윤고은 작가(출근길이 유일한 산책로인 당신에게) △7월26일 김호연 작가(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까지 5회 과정이다.

충북교육도서관 관계자는 "미술과 문학이라는 주제를 인문학의 관점에서 다각적으로 바라보고, 수강생의 삶에 값진 의미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인문학 콘서트에 참가를 원하면 충북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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