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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브라보! 마이 라이프 1부 ‘푸른 바다 붉은 끝 섬, 홍도’
[EBS 한국기행] 브라보! 마이 라이프 1부 ‘푸른 바다 붉은 끝 섬, 홍도’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5.23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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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브라보! 마이 라이프 1부 ‘푸른 바다 붉은 끝 섬, 홍도’<br>
[EBS 한국기행] 브라보! 마이 라이프 1부 ‘푸른 바다 붉은 끝 섬, 홍도’


이번주(5월 23~5월 27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은 ‘브라보! 마이 라이프’ 5부작이 방송된다.

 

수많은 파도와 씨름하며 열심히 달려온 우리의 인생.

한 번뿐인 인생은 귀하므로 원하는 삶을 살아보는 건 어떨까.

바다에 핀 꽃을 캐는 바닷가 사람들

피아노로 즐거움을 노래하는 지리산 할머니,

무인도를 자신만의 낙원으로 만든 사나이

저마다의 꿈을 따라 찬란한 인생을 만들어가는 사람들과 그 삶의 풍경을 만난다.

 

오늘(23일) <한국기행> ‘브라보! 마이 라이프’ 1부에서는 ‘푸른 바다 붉은 끝 섬, 홍도’ 편이 방송된다.

[EBS 한국기행] 브라보! 마이 라이프 1부 ‘푸른 바다 붉은 끝 섬, 홍도’


전남 목포에서 120km 떨어진 푸른 바다 붉은 끝 섬, 홍도.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인 신비의 섬이다.

 

‘인생의 느낌표’를 찾아서 홍도로 온 무용가이자 배우인 김서안 씨.

항에 내리자마자 있는 홍도 1구 마을은 언덕을 따라 빼곡하게 집이 들어섰다.

길이 워낙 좁고 비탈져서 바퀴가 세 개 달린 ‘삼발이’가 유일한 운송 수단.

삼발이를 타고 홍도 1구 마을 골목 구석구석을 들여다본다.

 

“판타지 영화처럼 다른 세계로 통과할 것 같은 문이에요”

 

골목길 끝, 선착장에서 만난 어부 황삼준, 채태순 씨 부부.

부부와 함께 배를 타고 앞바다로 가는 길에 아름다운 기암절벽과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펼쳐진다.

그중 어부들의 숨은 쉼터인 해식 동굴.

파도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그곳에서 잠시 쉬어간다.

유람선이 오자, 바다 위 선상 횟집으로 변신한 부부의 작은 배.

배 위에서 바로 썰어 먹는 회는 홍도에서 맛볼 수 있는 낭만이다.

고즈넉한 2구 마을에 있는 홍도 등대에 마주한 붉은 노을까지.

서안 씨는 홍도에서 어떤 ‘인생의 느낌표’를 찾았을까.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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