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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돈암서원 유생, 견공 돌이… 아궁이 앞에서만 날카로워지는 이유는?
[TV 동물농장] 돈암서원 유생, 견공 돌이… 아궁이 앞에서만 날카로워지는 이유는?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6.19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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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TV 동물농장’
사진 / SBS 'TV 동물농장’

오늘(6월 19일, 일요일) sbs TV동물농장 1074회에서는 △돈암서원 아궁이의 비밀 △우린 느리게 산다? 나의 반려소 지축이 △꿈꾸는 고양이 등이 방송된다. 

▶ 돈암서원 아궁이의 비밀

백 년 넘은 돈암서원 아궁이를 철벽사수하는 <돌이>의 숨겨진 사연은?
시간이 멈춘 듯 옛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돈암서원! 그곳에는 두 달 전부터 갑자기 나타난 견공 <돌이>가 있다는데... 방문객들을 안내하고, 관리인 숭례 씨의 껌딱지를 자처하지 않나~ 예절교육을 받으러 서원에 온 학생들의 인솔교사 및 조교의 역할도 착실히 수행하며 돈암서원에 유생이라 불리는 돌이!! 큰 소리 한 번 안 내고 돈암서원에 묵는 강아지답게 사람들이 큰절을 올릴 때면 몸을 낮춰 예를 갖추기까지! 그런데 이런 껌딱지 돌이가 서원 내 아궁이 주변에선 온갖 날선 반응을 보이는데...! 아궁이 앞에만 서면 돌변하는 돌이의 비밀은 무엇일까? 돈암서원 백 년 된 아궁이의 비밀이 공개된다!

▶ 우린 느리게 산다 ? 나의 반려소 지축이

아저씨만의 특별한 반려소 <지축이>와의 감동 가득한 나날들
세상 특별한 반려동물이 있다는 소식에 달려간 제작진. 그곳에서 마주한 동물은 다름 아닌 소?! 천 킬로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덩치에 세상에서 가장 예쁜 눈을 가진 반려소 <지축이>는 아저씨의 소문난 껌딱지란다. 함께하는 산책이 소중한 일과인 둘은 이제 말보다 눈빛으로 더 통하는 사이인데... 아저씨가 남들에게 상처를 받을 때마다 12년간 묵묵히 아저씨 곁을 지키며 ‘소’울메이트가 되어준 지축이! 그런데 갑작스레 고통을 호소하는 지축이! 대체 지축이에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 꿈꾸는 고양이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잊고 묘생2막을 준비 중인 팔색조 고양이들!
경기도의 한 유기동물보호센터에는 저마다의 사연을 이고 다시 살아갈 기회를 얻게 된 녀석들이 많다는데... 과거의 상처로 좀처럼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아이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직원에게 몸을 부비며 애교를 부리질 않나~ 낯선 사람의 곁으로 모여들기 바쁜 아이들도 여럿인데!! 연장자 포도와 꽃 미모의 모델이. 식탐 왕 서창이와 서창이의 곁을 따르는 달타냥. 수다쟁이 나비에 막내 검이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사람들의 애정을 듬뿍 받는 녀석들이 카메라 앞에 섰다! 유기묘 인식 제고를 위한 프로젝트! 꿈꾸는 고양이들의 뮤직비디오의 주인공 데뷔일지가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야생의 자연을 누비는, 혹은 우리 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는 수십만 종의 동물들! 인간과 밀접한 생활을 나누는 이들을 우리는 얼마나 진심으로 이해하고 있는가?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은 신동엽, 정선희, 토니안, 조이의 공동 진행으로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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