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1 04:50 (수)
 실시간뉴스
[지자체 오늘 뉴스] 고성군
[지자체 오늘 뉴스] 고성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6.30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양성평등 문화 확산사업 추진]

 

-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양성평등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6월 27일 참조은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양성평등 문화 확산사업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양성평등’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샌드아트 전문가를 초청해 2주간 관내 어린이집 16개소를 방문하며 모래가 들려주는 양성평등 ‘용감한 토끼 미미’ 공연으로 진행된다.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양성평등 공연은 아동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아동들의 성인지성과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생애주기 초기부터 성인지감수성을 가지도록 구성됐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여성친화도시 고성군에서는 생애주기 초기부터 아동들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빛과 모래를 이용해 스토리텔링 된 공연을 통해서 아이들이 양성의 차이를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양성평등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및 15개 단체, 2022 고성 아이언맨 70.3 대회서 자원봉사활동]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옥)는 6월 18일~19일 이틀간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된 ‘2022 고성 아이언맨 70.3 대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15개 단체에서 각 10명씩 자원해 150명이 참여했으며, 3년 만에 열린 고성 아이언맨 70.3 대회의 참가자들을 위해 물·간식을 지급하는 봉사를 하고, 바꿈터에서 자전거를 보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명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제대로 열리지 못했던 고성 아이언맨 70.3 대회가 3년 만에 다시 열려 기쁜 마음으로 여성단체협의회원들과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1,400여 명이 참가한 고성군의 큰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각종 행사 참여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5개 단체, 2,651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