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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돌체 이탈리아 여행 - 1부 ‘로마의 휴일’ 편
[세계테마기행] 돌체 이탈리아 여행 - 1부 ‘로마의 휴일’ 편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7.11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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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티아 안티카, 치비타 디 바뇨레조, 오르비에토 여행
[세계테마기행] 돌체 이탈리아 -‘로마의 휴일’ 1부


이번주 (~7월14일)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돌체 이탈리아’ 4부작이 방송된다.

 

그토록 꿈꾸던 유럽, 시작은 이탈리아!

다시 설레는 여행이 시작된 지금

누구나 그리워하고 누구나 꿈꿨던 로망의 여행지, 유럽으로 떠난다!

그중에서도 첫 번째로 향한 곳은 단연 유럽의 뿌리, 이탈리아다.

이탈리아의 진짜 매력은 소도시에 있다.

‘나만 알고 싶은’ 이탈리아의 숨은 명소 대 방출!

세상의 모든 길이 통한다는 그곳에서, 새로운 여행이 시작된다.

3,000여 년 역사를 지닌 영원의 도시, 로마 근교

아주리빛 바다와 아펜니노산맥이 만나는 곳, 지중해안 리구리아

넓은 평원에서 이탈리아의 정을 담뿍 느낄 수 있는 곳, 토스카나

알프스 자락 따라 다양한 소도시를 만나는, 피에몬테

답답한 일상은 잠시 던져버리고 이탈리아의 달콤함에 취해본다.

 

오늘(7월 11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스페셜 ’돌체 이탈리아’ 1부에서는 ‘로마의 휴일’ 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박지훈 여행 도슨트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세계사의 중심이자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Roma). 방역 조치 완화로 여행길이 재개되자 도시 곳곳 활기를 되찾은 풍경이 눈에 띈다. 바로크 양식 최대 걸작품이라 불리는 트레비 분수(Fontana di Trevi). 안전 여행의 염원을 담아 동전을 던져보며 여정을 시작한다. 로마 도심을 벗어나 근교에서 당일치기 휴일을 즐기기 좋은 명소를 찾아가 본다. 처음으로 향한 곳은 로마에서 25km 정도 떨어진 오스티아 안티카(Ostia Antica). 기원전 로마 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유적지로 제2의 폼페이라 불린다. 목욕탕, 극장, 신전 등 고대 항구 도시를 둘러보며 당시의 생활상을 떠올려본다.

다음은 해발 약 400m에 위치한 마을, 치비타 디 바뇨레조(Civita di Bagnoregio)다.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의 배경지로도 잘 알려진 이 마을이 ‘죽어가는 도시’라 불리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열한 명의 주민 중 한 사람을 만나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로마에서 약 120km 떨어진 오르비에토(Orvieto)는 푸니쿨라를 타야만 올라갈 수 있는 산악 도시로, 세계 슬로 시티 운동의 발상지다. 이곳에는 어마어마한 비밀 도시가 숨겨져 있는데, 고대 로마의 토착 세력인 에트루리아인들이 만든 지하 도시다. 우물과 비둘기 사육장 등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어본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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