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환기, 지방공기업 혁신방향과 과제 논의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지난 7월 7일 더케이호텔(서울 양재동)에서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기념행사’와 ‘2022년 제1차 지방공기업 CEO 포럼’을 동시에 개최했다.
기념행사와 포럼은 지방공사‧공단 CEO와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 수상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지방공기업의 날 기념행사에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참석하여 지방공기업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2부 CEO 포럼에서는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사례 발표(충남개발공사, 대구환경공단), 새 정부 국정방향과 지방공기업의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기조연설과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최치국 평가원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은 새 정부가 국정과제로 제시하고 있는 경영효율화와 재무건전성 확보, 자율과 책임 경영을 기반으로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라며,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일 잘하는 지방공기업을 만들기 위해 평가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방향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지방공기업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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