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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군위군 순천시 진도군
[지자체 오늘 뉴스] 군위군 순천시 진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7.25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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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읍‧면 작은 성장동력 발굴단 최종발표회 개최]

 

- 읍면 T/F팀 직접 발굴한 사업 발표회 가져... 우수 3팀 선정, 직접 사업 실행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수현 군의장, 최정우 부군수, 군의원, 읍면장 및 읍면 T/F팀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읍면 작은 성장동력 발굴단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작은 성장동력 발굴단은 읍면 8개 TF팀 32명이 읍면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여 전문가의 코칭을 받아 5개월 동안 연구한 사업계획서 발표, 종합평가, 우수팀 시상 순으로 최종발표회가 진행됐다. 심사의 공정성‧객관성 및 실현가능성 검토를 위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원장과 윤진영 박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결과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예술이 숨 쉬는 화본, 우리 마실 전시회’의 산성면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효령의 포토스팟을 통해 MZ세대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기획한 ‘효스타그램’의 효령면 ▲사과 모양의 식수대를 설치하며 기존 사과 판매대만 있던 공간을 휴식터로 탈바꿈하고자 하는‘풋사랑 쉼터’의 부계면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군은 우수팀에게 사업비 2천만 원과 포상금을 지급하고, 기획한 사업이 바로 실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오늘 발표를 통해 여러분들의 우수한 역량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읍·면 근무자분들로 이루어져 잘 알고 있듯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말이 있다. 책상 위에서 답을 찾는 게 아닌 직접 돌아다니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안을 파악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 본다”고 앞으로도 군위 공무원으로서 군위의 변화에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

 

 

 

 

[일류순천 2050 TF! 도심 현장 투어 통해 본격 시동]

일류순천 2050 TF 도심 현장투어(순천만습지)
일류순천 2050 TF 도심 현장투어(순천만습지)

 

- 주요사업 현장에서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방향 논의

순천의 미래 구상을 위해 발족한 ‘일류순천 2050 TF(기획단)’가 지난 22일 도심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도심 현장 투어는 TF팀 구성원의 혁신 마인드 함양과 더불어 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분야별 미래비전 모색과 시의 변화를 이끌 시책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현장 투어는 잠재적 미래가치가 큰 연향들을 시작으로 산단 및 신대지구를 둘러보고,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펼쳐질 원도심과 순천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죽도봉, 그리고 동천의 종착역 순천만습지(용산전망대)를 방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별 이동 시간에는 현재에 대한 진단과 더불어 TF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순천 미래 구상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순천만습지 방문에는 노관규 순천시장도 동행하여 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상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 미래비전을 제시할 일류순천 2050 TF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장착한 선배공무원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잠재 가능성을 지닌 MZ 세대 공무원들이 잘 융합하여 순천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그려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시의 미래 발전 방향과 현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며 “실현 가능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순천의 미래 먹거리가 될 신산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발족한 일류순천 2050 TF는 총괄기획부, 일류도시부, 미래먹거리부, 공간계획부 등 총 4개의 부, 2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10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운영될 계획이다.

 

 

 


[진도군, 착한가격업소 16개 지정]

 

-지정서 교부, 쓰레기 봉투 등 필요 물품 지원 등 물가 안정 기대

진도군이 3고(물가·금리·환율)시대에 적당히 싸고 질(質)이 좋으면서 가성비 좋은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요식업, 이미용업 등을 운영하는 업소 중 대표 품목 가격이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지 않고 위생상태 등 현장심사를 통과한 16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

특히 착한 가격업소는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지정서 교부와 함께 종량제 쓰레기 봉투와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소정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면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가 번창하길 바란다”며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계속 확대하고 지원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역 물가 관리를 위해 ‘착한 가격업소’ 지정을 확대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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