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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고흥군 보성군 장성군
[지자체 오늘 뉴스] 고흥군 보성군 장성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8.01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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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돌봄 생활지원사 교육장 방문 격려]

 

- 어르신들이 가장 살기 좋은 고흥 만들기 다짐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27일, 29일 이틀간 어르신 맞춤돌봄에 종사하고 있는 생활지원사(165명) 교육장을 방문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시행된 교육으로, 어르신이 가장 살기 좋은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서는 맞춤돌봄에 종사하고 있는 생활지원사부터 더욱 친절 의식을 갖고,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영민 군수는 이날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다면 어르신들에게 생기는 문제들은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면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코로나19 방역관리와 위생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 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독거노인, 고령부부, 조손가정도 가능하다.

 

 


[고흥군, 「서로 돌봄 도시, 고흥 문화도시」 조성 박차]
- 고흥문화도시 비전 설정, 22개 세부사업 추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9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서로 돌봄 도시, 고흥 문화도시”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고흥문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고흥문화도시센터(센터장 김주열) 주관으로 문화모탬회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어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사업에 대한 군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고흥 문화도시 조성계획은 지역의 고유한 공동체 문화‘갑계’를 바탕으로 ‘서로 돌봄 도시, 고흥’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3개의 영역사업과 특성화 사업, 기반 사업 등 총 22개의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3개 영역사업으로는 ▲ 주민 공동체를 중심으로 고흥의 515개 마을의 지지와 연대를 이끌어내는‘515 마을 동행’사업 ▲ 득량만을 비롯한 고흥의 자연 생태계의 가치를 바탕으로 위로와 지지를 지향하는‘갱번·치유’사업 ▲ 고흥군의 미래 세대인 청년을 응원하고 도전과 혁신을 꿈꾸는‘청년·우주’사업이 있다.
 
특성화 사업은 문화적 재지역화 전략을 바탕으로 농·어업, 관광(여행), 갯벌(바닷가)이라는 고흥의 자연과 산업환경을 문화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 안에서 재정착하는 방안으로 계획돼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제고되고 문화도시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문화가 군민들 삶 속에 녹아내리는 고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 시행 사업을 지원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제5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의 첫 관문인 서면심사에 통과해 현장 검토 도시로 선정된 바 있고, 오는 9월 제5차 예비문화도시 선정에 착실히 대비하고 있으며, 2023년 10월에 제5차 법정 문화도시를 지정을 목표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광주 근교 피서지 인기]

 

-‘놀이숲’ 별명 걸맞은 물놀이, 캠핑, 액티비티 다채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이 광주 근교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160ha 규모의 숲속에서 시원한 계곡물, 캠핑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제암산자연휴양림의 최대 장점이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즐기는 물놀이
제암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안전요원 5명이 배치돼 있다. 휴양림 물놀이장은 모두 시원한 계곡물로 채워지며 숙소와 야영장 등 숙박시설과 인접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물놀이장 바로 옆에 야영 시설이 완비돼 있어 캠핑을 하면서 피서를 즐기고자 하는 캠핑족들에게 최고의 휴가지로 꼽힌다. 캠핑을 하지 않더라도 야영장 데크를 예약해 피크닉과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피서객도 많다.

휴양림 야영장은 크기당 2만 원에서 2만5천 원의 요금을 받고 있으며, 물놀이장은 무료다.

△놀이숲 제암산 휴양림 200% 즐기기
물놀이뿐만 아니라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체험으로는 △에코어드벤처, △짚라인, △곰썰매 등이 있다. 에코어드벤처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신나는 모험시설로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하며 자연 친화성과 성취감 향상으로 이어져 발달기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좋다.

곰썰매는 출발지 높이 15m, 총 길이 238m 규모로 썰매를 타고 내려가며 자연을 느끼며 높은 곳에서 호수를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체험객이 찾고 있다. 특히, 4~5세의 아이들도 부모님과 동반 탑승이 가능해 가족 여행객들에게 선택을 많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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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휴양림
모험 시설 이외에도 숲을 체험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물이 갖춰져 있다. 160ha 규모의 산림 안에 48개의 숙박시설과 야영장 5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데크길도 제암산자연휴양림의 대표 명소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제암산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생태를 이해하고 배우는 산림휴양의 한 방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유아 숲 체험은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과 교육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가장 먼저 예약이 마감되는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은 다람쥐, 청솔모, 수달, 담비, 멸종위기 2급 야생식물 대흥란 등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는 곳”이라면서 “살아있는 생태 여행지이자 생명의 보고로 방문객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여행지라 자부하고, 방문객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 민·관·경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보성군은 지난 26일 아동의 권리 및 복지증진을 위해 보성율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에는 아동학대 대응 유관 기관인 보성경찰서, 보성교육지원청,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가족센터, 청소년기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주민과 율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민법상 징계권 폐지, 아동학대 신고요령, 올바른 양육 방법 등 아동학대에 예방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앞으로도 군은 민·관·경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성군, ‘제45회 장성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

 

-9월 1일까지 접수… 오는 10월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서 시상

장성군이 ‘제45회 장성군민의 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접수 분야는 교육‧문화‧예술, 사회복지 및 체육, 향토방위, 산업 경제, 농업의 5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은 도 단위 이상의 공식 대회나 전시회, 학술 연구 등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거나 창의‧개발 정신을 보여줘 국가적 보존 가치를 공인받은 자 등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공적이 있거나 장성의 명예를 선양한 군민이나 단체이다.

추천은 개인 또는 기관‧단체장, 읍‧면장이 할 수 있다. 단, 개인의 경우에는 세대주 20인 이상의 연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장성군은 ‘장성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분야별로 1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한 후 오는 10월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자긍심을 고양시킨 훌륭한 군민이 수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숨은 공로자나 단체 등을 적극 발굴‧ 추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성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군청 총무과(061-390-7041),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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