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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의정부시
[오늘의 지자체] 의정부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8.25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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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와 만남의 시간 가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2일, 시장실에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한성우 기업인협의회장, 김정인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내 유일한 산업단지인 용현산업단지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상호 간의 친목과 복리증진, 회원사 간의 공동이익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 5월부터 운영 중이며, 산업단지 내 111개 업체(약 2,000명 직원)가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또한, 2021년 1월 개관한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의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관내 중소기업 역량강화 및 기업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용현산업단지는 의정부시 지역 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정부시 경제를 지키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자주 만나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성우 기업인협의회장은 “시장님이 역점적으로 추진하시는 일자리 창출 사업과 용현산업단지 현실화 방안 등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용현산업단지 기업인 대표로서 적극 지지하며, 앞으로 의정부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의정부시, 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개최]
- 의정부시 개최 필요성 및 기대효과 설명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in 의정부’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올해로 17회를 맞은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아시아의 모델과 패션․뷰티 관련 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적인 브랜드와 아티스트들을 아시아에 소개하는 아시아의 대중문화예술산업을 상징하는 핵심 아이콘이자 글로벌 문화 콘텐츠 플랫폼이다.

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in 의정부는 아시아 25개국에서 초청된 각국 대표 모델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의정부시에 체류하면서 다채로운 패션쇼 런웨이 및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행사의 개최 필요성 및 기대효과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첫째, 의정부시 글로벌 도시 마케팅 홍보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콘텐츠인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는 아시아 25개국 주한대사를 초청할 예정으로 아시아 국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아시아 톱모델 및 한류스타의 시상식, 케이팝공연, 유명디자이너 및 브랜드 패션쇼 등을 통해 의정부시 관련 콘텐츠 2천여 개를 개발, 국내 및 해외 기사 6백여 건, SNS 등 게재 1억 뷰 이상의 노출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 둘째, 새로운 문화체험 기회 제공
행사장소의 다변화(실내체육관, 행복로 등)로 패션쇼 문화가 생소한 다수의 시민과 관광객의 유입을 도모한다. 10월 행복로를 중심으로 개최 예정인 ‘행복로축제’와의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아시아 모델들이 행복로축제 기간 중 다양한 스트리트 패션쇼 및 프로필 촬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메인 행사 중 하나인 아시아 오픈 컬렉션 역시 실내체육관에서 행복로로 장소를 변경해 행복로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 오픈 컬렉션에는 의정부시민 100여 명이 아시아 모델들과 함께 런웨이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 셋째, 지역경제 활성화
이번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개최의 가장 큰 목적은 지역경제 활성화이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행복로축제와 연계해 의정부시민,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향유-소비할 수 있는 특색있는 콘텐츠를 구상해 지역 상권과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한다. 초청 모델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인원 역시 축제 기간 내내 의정부시에서 숙박, 식사, 교통, 쇼핑, 기타 행사운영비 등 약 3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소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기업 유치 홍보
민선 8기 대표 공약사항 실현을 위해 반환되는 미군기지(CRC, 카일 등)에 의정부만의 특화된 지원 소개 등 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웰니스를 추구하는 현대 사회에 각광 받는 사업인 뷰티․바이오․헬스․패션 등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인프라를 활용한 기업 100여 곳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도시의 매력은 그 도시를 가보고 싶다고 느끼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이번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개최는 의정부시만의 매력을 찾고 도시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이정표를 세우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며, 대규모 행사 개최를 통해 의정부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향후 관광객이 찾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인프라 확충 등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의 눈을 통해, 필름 카메라로 보는 세상]
-일상회복 지원사업 만들어가는 쉼터 운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일상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필름카메라로 보는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청년을 위한 만들어가는 쉼터 프로그램인 필름카메라로 보는 세상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필름카메라를 통해 느리게 가는 삶을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4회차로 구성된 수업에서는 1차시(기초) 나만의 속도로 셔터누루기, 2차시(구도) 나만의 구도로 바라보기, 3차시(빛) 나는 무슨 색의 사람인가? 4차시(인물) 나는 어떤 사람인가?로 사진을 통해 청년인 나를 생각하고 나만의 사고를 다른 사람들과 나눔으로 나를 정의 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요일별 참여자 10명씩을 모집해(수, 목, 토, 일요일) 수강생 맞춤형으로 진행된 만들어가는 쉼터를 통해 휴대폰으로 찍어서 바로 확인하는 사진이 아닌 어떤 사진이 나올지 의외의 사진을 기대하는 수업이다. 우리동네 골목골목 출사를 통해 청년들의 공감대와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고 더 나아가 시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은 “암울한 미래와 답답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의 소중함을 한 장 한 장의 사진을 통해 다시 보게 됐다”며 “자신의 삶을 사진을 통해 객관화해 볼 수 있는 힘을 얻어 새로운 도전을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들에게 더 가혹한 코로나19 시기를 잘 견뎌내어 지역을 위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지속적인 일상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 시민을 지원하고 있으며, 개별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031-850-5842번으로 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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