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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진천군 파주시 홍천군
[오늘의 지자체] 진천군 파주시 홍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8.31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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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형 주민차지 초석 다져]

진천군이 주민 참여형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진천형 주민자치’의 초석을 단단히 다져나가고 있다.

군은 민선7기 기간 동안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 대표성을 강화하고 실질적 권한을 부여하기 위해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을 완료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공공서비스의 자생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에 두는 주민 대표 기구다.

읍면의 중장기 비전과 지역주민 스스로 발굴한 사업을 자치계획으로 수립해 일정 수 이상의 주민이 모인 주민총회를 통해 실행 여부를 최종 결정하며 풀뿌리 주민자치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지방정부의 동반자로서 △지역 현안 발굴 △주민 의견 수렴 △예산 편성 △예산 집행 △주민 환류까지 폭넓은 권한과 책임을 부여받음으로써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와 뚜렷이 구분된다.

군은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에 맞춰 주민자치회의 권한을 강화시키는데 주력했다.

주민자치회의 읍면 사무 위․수탁 근거를 마련해 재정적 자립 기반을 제공하고, 읍면에 주민자치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원활한 자치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충북 최초로 주민세 환원사업을 도입해 주민세 개인분 징수액을 자치사업과 연계․지원하고 주민자치회의 재정적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졌다.

2023년 주민세 개인분 징수액의 71%인 2억 3천 500만 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주민세 징수액 100%를 주민이 원하는 곳에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자치회의 대표성을 확대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연령 제한을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낮추고 등록 외국인의 참여 근거도 조례에 명문화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펴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게 분과를 구성하는 등 분과위원회의 전문성을 대폭 강화했다.

분과에는 주민자치위원이 아닌 일반 주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연령 제한도 만 15세 이상으로 더욱 완화해 교육 정책의 실질적 수요자인 학생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직접 민주주의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는 세대간 소통부재, 공동체 의식 약화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와 공감대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은 민선 7기 동안 충북 최초 모든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시작으로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주권 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착실하게 다졌다”며 “앞으로도 진천형 주민자치가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행·제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진천군 고용률 역대 최고 71.5% 달성…일자리도시 입증]

진천군 고용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송기섭 진천군수
진천군 고용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송기섭 진천군수

 

- ‘08년 고용률 발표 이래 역대 최고, 직전 기록 재경신…5년 연속 도내 1위
- 전국 시·군 중 주민등록인구 대비 취업자수 비율 66.1% 독보적 1위
- 취업자수 증가율 36.7% 전국 비수도권 1위, 경제활동참가율 72.8% 전국 2위
- 투자유치+주택공급+정주환경 확충+취업지원 강화 노력 주효

23일 통계청 주관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발표에 따르면 진천군이 역대 최고 고용률인 71.5%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 2021년 하반기 고용률 71.4%를 또다시 경신한 것으로 2008년 고용률 공표 개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이로써 진천군은 5년 연속 고용률 충북 도내 1위 기록 수성은 물론 경제활동인구 5만명 이상 시군 중에서 전국 2위를 달성하는 등 가파른 지역 성장세를 여실없이 증명해 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진천군은 이번 통계청의 발표 중 고용률을 포함한 △취업자수 △경제활동인구 △15세 이상 인구 △경제활동참가율 등 5개 지표에서 그간의 기록들을 모두 갈아치웠다.
 
먼저 취업자수는 직전 조사 대비 500명이 증가해 5만 6천 600명을 기록했다.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휘봉을 잡은 2016년을 기준으로는 1만 5천 200명의 취업자가 늘었으며 증가율은 36.7%를 기록, 전국 비수도권 1위를 달성했다.

특히 같은 기간 지속적인 인구 증가를 이룬 전국 시군 중 주민등록 인구 대비 취업자수 비율은 66.1%로 독보적 1위를 차지했으며 2~3위 시군과는 무려 4%p 이상 격차를 벌릴 정도로 일자리도시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지역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과 양질의 인구구조 상황을 보여주는 15세 이상 인구(7만9천200명)와 경제활동인구(5만7천700명)는 지난 2016년 상반기 이후 각각 1만 6천 900명(27.1%), 1만 4천 900명(34.8%)이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 역시 72.8%로 직전 수치 대비 0.4%p가 상승하며 경제활동인구 5만명 이상 시‧군 중 2위를 달성했다.
 
이러한 우수한 결과가 나온 배경에는 지난 6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총 10조원 이상의 투자유치 성공에 따른 양질의 신규 일자리 공급이 있었다.

여기에 LH공공임대주택, 민간 브랜드 공동주택, 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성석 미니신도시 개발 등 쾌적한 주거공간 공급과 종합스포츠타운, 육아종합지원센터, 문화예술회관 조성 등 정주여건 확충을 위한 군의 노력이 더해지면서 타 지역 인구의 유입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고 있다.

이렇게 늘어난 진천군 인구의 지역내 소비, 경제활동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켰고 대표적인 경제발전 지표인 1인당 지역내 총생산액(GRDP) 8천 961만원(10년 연속 충북 도내 1위), 경제성장률 6.5%(충북 평균 1.7%의 3.8배)를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진천군은 민선8기에도 지속적인 고용성장을 위해 진천형 일자리 7천개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전담조직인 통합일자리지원단 기능을 강화하고 투자유치, 기업지원, 소상공인 육성, 취업지원 등 일자리 종합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결과제로 지적되던 관외거주 통근 근로자(2만800명)의 직주불일치 현상의 빠른 해소를 위해 제도적 지원은 물론 군민 눈높이에 맞는 정주여건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앞으로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 기조와 발을 맞춰 공공 중심 일자리 창출에서 민간중심으로, 재정투입을 통한 소득지원보다는 취업지원을 통한 노동시장 진입 촉진에 중점을 두고 촘촘한 고용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취약계층은 확실히 보호하고 기업현장의 어려움은 적극 해소하면서 고용시장의 안정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 금촌로터리 공영주차장 현장 방문.... ‘시민중심’ 소통의 시간 가져]

 

- ‘공영 주차장 확충 및 상권활성화’공약사항 이행 순항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29일 금촌로터리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영주차장 확충 및 역세권, 지역상권 활성화’ 공약사항에 대한 이행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촌로터리 공영주차장은 민선8기 시작 후 첫 번째로 착공되는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으로 총사업비 141억원이 투입된다.

공영주차장 조성은 건물식으로 2층 3단, 주차 119면의 규모로 진행되며 내년 5월 중 완료돼 시민들에게 개방될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은 “금촌동은 관공서, 상가, 아파트 등이 밀집해 있지만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확충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영주차장은 대중교통 혁신도시 파주를 위해 필요한 교통 인프라로 금촌로터리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금촌 도심지의 주차난이 해소되고 주변 상권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2022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9월 1일부터 접수]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청년층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2년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을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4세 청년(1997.7.2.~1998.7.1.)으로 경기도에서 3년 이상 거주하거나 합산해서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단, 2019년 1분기~2021년 3분기 미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청년(당시 만 24세 청년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1994.1.2.~1997.1.1. 출생)은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접수하면 되고, 지급 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10월 20일에 25만원을 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며, 지역 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청년층의 사회적 기본권을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 또는 경기청년포털(youth.gg.go.kr)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파주시 청년정책담당관 청년일자리팀(☎031-940-86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 “열심히 일하고 성과 내는 직원에 보상…시장이 외압 막고 최종 책임질 것”]

 

- 8월 2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인사원칙 재차 강조
- “시장을 중심으로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 만들어주길”

김경일 파주시장이 8월 29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본인의 인사원칙을 재차 강조하고 파주시 공직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먼저 “파주시 민선 8기의 인사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내는 직원에게는 반드시 보상하겠다”며 “타성에 젖지 않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들에게는 시장이 외압을 막고 최종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부서의 자율성을 존중하되 시장을 중심으로 소통하며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하길 바란다”며 “새로 출범한 미래전략추진단이 파주시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데 다른 부서들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부서별로 추석 연휴 종합대책에 대한 보고가 끝난 뒤 김 시장의 주재로 국‧과장들과 1시간 넘게 토론을 이어갔다. 시장과의 소통, 부서 간 지원 및 협업, 현안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으며,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전 직원들에게 공유됐다.

 

 

 

 

 

 

[홍천군, 민선8기 출범 간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홍천군은 지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홍천군 청소년수련원에서 ‘홍천군 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민선8기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리더십 강의는 민선8기 비전 내재화를 위한 ‘도전 골든벨’, ‘MZ세대 이해 및 리더의 소통기술’ 등 다양한 주제로 총 9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8기 새로운 홍천으로의 힘찬 출발과 함께 처음 실시한 리더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한 간부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조직의 리더이자 조율자로서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홍천군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종료 후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오흥수 부군수, 각 국·과장 등 20여명은 화촌면 수해복구현장을 방문, 지역 주민들과 함께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홍천군, 강원특별자치도 자문위원 위촉식 및 kick-off 회의 개최]

 

홍천군은 지난 8월 29일 행정상황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자문위원 위촉식 및 Kick-off 회의를 진행했다.

홍천군 자문위원으로는 ▲지방자치 분야 김주원 상지대 교수 ▲과학·기술 분야 홍형득 강원대 교수 ▲문화·예술 분야 윤현옥 문화공작소 대표 ▲토목·건축 분야 이승호 상지대 교수 ▲교육 분야 최돈민 상지대 교수 ▲주민자치·안전 분야 김정헌 주민자치학교 박사 등 6개 분야 6명이 위촉됐다.

이후 진행된 회의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행정·경제국장, 특례 발굴 부서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특별법 특례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응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TF팀을 발족했다”며 “분야별 대응전략과 연구결과를 공유해 특별자치도 출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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