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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보령시
[오늘의 지자체] 보령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01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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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 국민공감 캠페인 ‘자치행정경영 부문 대상’수상]

 

- 에너지 신산업 기반 구축, 코로나19 우수 방역 등 적극 행정 노력 인정받아

보령시가 30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2 국민공감 캠페인 국민공감 경영대상 & 국민공감 브랜드대상’에서 자치행정경영 부문 행정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2022 국민공감 캠페인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다수 정부 기관이 후원하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이나 단체를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보령시는 시민을 상대로 적극 행정을 펼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에너지 신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공공주도 대규모 풍력단지 개발사업, 세계 최대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사업,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생활 안정을 지켜내기 위해 도내 최초로 밀접접촉자 및 해외입국자에 대해 시설격리를 실시했고,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에 발열체온스티커를 전국 최초 도입 및 드론 활용 방역 점검을 실시해 해수욕장 운영 기간에 관광객 감염 전파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게 했다.

이밖에 육지 속의 섬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국도 21호, 국도 40호, 국도 36 도로 확포장 등 동서남북간 교통망을 확충했으며, 지역의 천연자원인 머드의 세계화를 위해 정부승인 국제행사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하여 해양신산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는 등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보령시는 앞서 나열한 정책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2021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상반기에는 우수상, 하반기에는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해수욕장 평가에서는 2021년 우수해수욕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오늘 수상은 코로나19라는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미래신산업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민선 8기에는 보령형 포용도시를 만들어 시민 누구하나 소외받지 않는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강의 입지 조건 보령시,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 대상부지 1차 복수후보지 선정]

 

- 부지 적합성, 전국 접근성, 바다 연접성 등 최고의 입지 조건

보령시는 29일 해양경찰교육원(전남 여수)에서 시행한 (가칭)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 대상 부지공모에서 1차 복수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은 해양경찰청에서 재직자 대상의 교육기관을 새롭게 설립하는 것으로 지난 7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립 대상부지 공모를 실시했으며, 보령시를 비롯해 충남 당진시, 강원도 고성군·삼척시·동해시 등 5개 시·군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서류심사, 현지실사, 직원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8월 26일 부지선정위원회를 거쳐 보령시, 당진시, 삼척시를 1차 복수후보지로 결정했다.

보령시는 서해안의 중심적 위치, 양호한 접근성 등 지리적으로 최적이며, 국유지(대천항 재개발 구역) 활용 및 확장 가능성, 개발의 용이성, 바다와의 연접성 등 타 지자체와 비교해 최고의 입지 조건이다.

앞으로 해양경찰청은 1차 선정된 3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전문 용역기관을 통해 사전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오는 12월까지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 대상지는 경쟁 지자체 후보지에 비해 바다를 가장 가까이 접하고 있으며, 전국으로 보면 접근성이 가장 양호하고, 항만재개발구역으로서 개발이 용이하다”며 “부지가 갖는 다양한 강점을 내세워 보령시가 최적지임을 입증함으로써 최종 후보지로 낙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 재직자 대상의 교육을 담당할 인재개발원은 1700억 원을 들여 사무실, 생활실(220실), 강의동(27실), 훈련동(1개동 8개 실습장), 식당(629석)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상주 직원 200여 명에 연간 7000여 명이 교육을 받을 계획이다.

 

 

 

 

[보령시, 제2회 추경 예산안 1411억 원 증액 편성]
- 미래형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체육시설 확충 등 지역 균형발전 사업 주력

보령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편성한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이 지난 26일 보령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미래형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체육시설 확충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에 역점을 뒀다.

규모는 기정예산 1조843억 원에서 1411억 원이 증가한 1조2254억 원이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9630억 원에서 1269억 원 증가한 1조899억 원이고, 공기업을 포함한 특별회계는 1213억 원에서 142억 원 증가한 1355억 원이다.

세출 예산 중 대규모 투자사업은 △보령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 33억 원 △요트경기장 배후단지 토지매입 34억 원 △미래형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관창산단 토지매입 35억 원 △주교면 생활문화 플랫폼 조성 20억 원 △조손 세대공감 알라딘 리모델링사업 15억 원 등이다.

또한 세출 예산 중 주요 국·도비 보조사업은 △지방투자촉진보조 26억 원 △청소농공단지 근로자 복지센터 신축 5억 원 △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 구축 5억 원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버스) 21억 원 △농촌신활력플러스 21억 원 △고대도 마을단위 LPG시설 구축 3억 원 등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에 편성된 추경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 안정 등으로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가시화할 주요 사업 선택과 집중 투자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석 명절 선물, 만세보령 특산품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세요"]

보령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과 친구, 고마운 사람들에게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한 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 마음을 전할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오션테라피 브랜드 보령머드화장품은 천연 미네랄이 가득한 양질의 바다진흙을 가공하여 만들어낸 ‘머드파우더’와 ‘머드워터’가 함유돼 피지를 흡착하고 모공 속 노폐물 제거를 도와 피부 노화방지 및 피부 관리에 효능이 있어 인기가 높다.

구매는 직영점인 보령축제관광재단 머드박물관(041-931-4021)에서 할 수 있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재단 홈페이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리뉴얼 세트상품 5종은 9월 8일까지 20% 할인 판매 중이다.

‘만세보령 농특산품’중 삼광미 골드는 2015년과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로 선정됐고, 2022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맛과 향, 외관, 품질을 자랑한다.

삼광미 골드는 택배비 포함 10kg 기준으로 2만6000 원에 출고되고 있으며 만세보령농협쌀조합 공동법인(041-931-1345) 또는 시중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청정해역인 보령 앞바다에서 잡은 멸치, 새우 세트와 우럭, 간재미, 대구, 아귀 등을 반건조한 수산물세트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간단한 해동만으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반건조 수산물은 5만 원부터 15만 원까지 다양한 선물 세트가 있으며, 구매는 무창포자율관리어업공동체 어업회사법인(041-936-3395)에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요암동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 보령해저터널 홍보관 내 농특산품 홍보관, 서해안고속도로 대천휴게소 내 행복장터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오는 9월 12일까지 우체국쇼핑몰 보령장터를 통해 할인된 금액으로 농특산품을 판매하며, 구매는 우체국 쇼핑몰(https://mall.epost.go.kr/)에 접속해 카테고리의 ‘기획전→지역브랜드관→보령시 추석 브랜드관’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밖에 9월 1일 오후 4시부터 대천신협본점 야외주차장에서는 대천신협의 주최로 추석맞이 청년농부 상생 장터를 운영하며, 청년들이 직접 키우고 가공한 농수특산품 및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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