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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보령시 청송군
[오늘의 지자체] 보령시 청송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13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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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관광두레사업 11개 주민사업체 선정 “전국 최다”]

 

- 한국관광공사, 사업체별 최장 5년간 최대 1억1000만 원 지원

보령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2년 관광두레사업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11개 주민사업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하여 지역 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45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응모한 261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서류평가·온라인 아카데미·발표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156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가치있는 여행 같이삽시도 △갤러리예솜 △보령투어 △소예공방 △보령전통주 영농조합법인 △은고개마을 뽕 동아리 △은행상회 △청라포레스트 △피커 △함박마을 민화이야기 △해수욕장 13길 등 총 11개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은 사업체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주민사업체들은 9월을 시작으로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각각 최장 5년간 최대 1억1000만 원 한도 내에서 교육, 견학,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등 사업체별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그중 으뜸두레로 선정된 사업체는 5년 후 사업 성과를 평가하여 추가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선정된 관광두레 사업체에 사무실 임차료, 박람회 참가비 등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16일 ‘보령시 관광두레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사업체 간담회’를 시작으로 주민사업체별 맞춤형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선정으로 보령시가 명품해양관광도시로 한층 더 발돋움하길 기대한다”며 “선정된 주민사업체가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성장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 종합대상 수상]
 

윤경희 청송군수
윤경희 청송군수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2022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은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으로, 에너지경제신문이 주최하는 건축 에너지의 고도화와 친환경 주거 및 건축의 설계·시공과 건설자재 사용을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기관 및 관련업계 등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청송군은 3층으로 건립된 청송군의회 청사 신축 시 주변 환경과의 조화는 물론,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 등을 통한 저탄소 에너지 건축물 건립을 위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고효율, 고기밀성 단열창호를 통한 열손실 저감, 에너지 효율 등급 1+++, 제로에너지 건축물 3등급, 에너지 자립률 20% 이상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하여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에 성공하였으며, 중앙통합 제어시스템을 설치하여 공조설비, 냉난방, 수압펌프 등의 에너지 손실절감과 군의회 에너지 사용량의 30%이상을 태양광 발전설비로 확충하여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를 통한 탄소중립 정책을 실현해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향후 청송군에서 신축하는 공공건물은 물론 노후된 공공건물의 리모델링에서도 녹색 건축물과 저탄소를 실현하여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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