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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회, 23일 용산아트홀 열려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회, 23일 용산아트홀 열려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9.22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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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포스터(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는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낭만의 시대'를 주제로 진행되며 서훈 상임 지휘자의 지휘 아래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한상일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김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한다.

연주회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상일 피아니스트의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연주와 크리스티안 김 바이올리니스트의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브람스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 지원을 받은 2022년 용산아트홀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첫 공연이다. 구는 이번 공연 외에도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클래식 히스토리 콘서트(10월27일), 한국영화음악 콘서트(11월18일), 전지적 서울시점(12월16일) 등의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용산아트홀과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합작품"이라면서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다양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문화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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