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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평창군
 [오늘의 지자체] 평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11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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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전입축하 안내물품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입가구를 대상으로 「전입축하 안내물품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 10월에서 12월까지 관외에서 전입한 2인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특산품, 평창군 캐릭터 상품, 지역 안내 책자 등으로 구성된 전입축하 웰컴박스 300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해당 가구는 읍·면사무소 민원부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후 다음 달 전입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웰컴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입자가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현관 기획실장은 “이번 사업은 평창군에서는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를 마중물로 삼아 앞으로 전입인구에 대한 종합적인 지역 적응 지원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전입자가 평창군에 애착을 갖고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창군,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

평창군이 10월 한 달간, 매주 주말(금~일)에 (구)대관령휴게소 일원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활용한 관광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이 진행될 (구)대관령휴게소는 선자령으로 올라가는 길목이 되어 사시사철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양떼목장을 방문하기 위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방문도 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을 여행에 관한 정보와 방문하면 좋은 인근 관광지를 책자,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하며, 평창 여행에 유용한 ‘모바일 관광안내사 눈동이’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도 기념품 배부 활동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앞으로도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적극 활용해, 관광안내가 필요한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관광객들이 필요한 정보에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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