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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인천 왕산 마리나 요트 여행 ‘드넓은 바다를 내 품에’
[EBS 한국기행] 인천 왕산 마리나 요트 여행 ‘드넓은 바다를 내 품에’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11.01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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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취미생활 2부
[EBS 한국기행] 슬기로운 취미생활  2부 ‘드넓은 바다를 내 품에’


이번주(10월 31일~11월 4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은 ‘슬기로운 취미생활’ 5부작이 방송된다.

인생, 살아보니 아무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아등바등 살아온 걸까

왜 자신을 위해 살진 못했을까?!

일의 연장선이 아닌 건강도 챙기고

삶의 활력소도 되는 나를 위한 제2의 삶.

친애하는 우리들의 취미생활

행복했던 그 시간을 양분 삼아 힘겨운 내일을 살아내니 좋지 아니한가!

 

오늘(1일) <한국기행> ‘슬기로운 취미생활’ 2부에서는 ‘드넓은 바다를 내 품에’ 편이 방송된다.

 

-망망대해, 너른 바다 품에 안기다
 

수많은 요트가 모여 있는 인천 중구 왕산 마리나.

그곳에는 쉬는 날이면 끝없이 펼쳐진 넓은 바다를 향해 나가는

박상기, 박승현 부부가 있다.

수많은 여가생활 중 유일하게 싫증이 나지 않던 취미인 요트.

두 사람을 이어준 소중한 인연의 끈이기도 하다.

항해를 하다 배가 고파지면 작은 붕어빵을 데워먹기도,

매서운 바람에 차가운 몸을 달래고 싶을 때면 뜨끈한 라면을 끓여 먹기도 한다.

“인생을 배우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요트를 타는 이들이 신나기를 바라고 더불어 행복을 찾아가길 바란다는

두 사람.

 

-우리 둘뿐인 이곳
 

항해를 하던 중 눈에 띈 ‘선미도’에 잠시 정착해 본다.

손을 꼭 붙잡고 산책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이곳.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순간이 진정한 기쁨 아닐까.

행복의 바람이 물씬 풍기는 바다를 향해 떠나보자.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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